산악회 회원인 박모씨(여, 44)는 불곡산 등반 중 악어바위 인근에서 추락해 두부 3cm가량 열상을 입어 119 신고 접수되었다.
양주소방서 119구조대는 등반 시작 20분만에 현장 도착 후 헬기 이송이 판단돼 경기소방 헬기 지원 요청과 인근의 가납리 비행장에 구급대를 추가 대기시켰다.
소방대원들은 환자를 응급처치 후 헬기와 구급차량을 이용해 서울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여성은 현재 입원 중으로 구조대와 소방헬기의 신속한 대처로 상황 악화를 방지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