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소천면 현동2리의 콩재배 농가를 방문해 콩밭 500여평에 밭고랑 만들기, 비닐 씌우기, 콩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작업은 오후 12시까지 뜨거운 태양 아래 수확의 기쁨을 상상하며 열심히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김광윤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과 노력이 바쁜 농촌의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뿌듯했다며 미력하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3동 이복휘 동장은 “농촌의 청·장년층 감소로 인한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