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12일 전국에서 800여명이 참여하여 개최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 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관련 점검은 12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장관상(19개 시군)을 비롯해 대통령상(1개시), 국무총리상(2개시) 가운데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이다.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2012년 동부센터에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3년 전 지역으로 확대 실시했으며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한 성장발달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은 총 11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무원 4명,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 6명과 지역사회복지사 1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의정부시 드림스타트팀은 2015년 447명에 대하여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39개의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사업 초기부터 고생한 직원 및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의 힘과 드림스타트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관심으로 인한 성과라고 말했으며 이번 성과는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하여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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