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문희상 후보
문희상 후보가 지역 5대 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4.13 선거를 “의정부 미래 100년의 먹거리와 운명을 좌우할 중대한 선거”로 규정했다.

첫 번째 공약으로 경기북도 평화특별도 설치 및 도청 소재지로서 의양동 통합시를 제시했다.

문 후보는 “선거에 당선되면 6선의 힘으로 평화특별도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의양동 통합을 이루어 특별도의 수부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공약으로 캠프 레드클라우드를 국제 안보 테마관광 단지로 조성한다는 것이다. 문 후보는 국제 안보 테마관광 단지는 “177만평의 돌아온 미군부대의 나머지 ⅔을 800백만명의 관광객, 3만개 일자리, 5조원의 생산 유발효과를 창출하는 국제문화관광 메카로의 한축”이라고 밝혔다.

세 번째는 공약으로 국제문화관광 메카의 두 번째 축으로 캠프잭슨을 세계문화예술 테마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문 후보는 “캠프잭슨에 세계문화예술 테마공원과 예술인 마을을 조성하고 국제적으로 공인된 미술 경매장도 설치할 것”이라고 했다.

네 번째 공약으로 GTX-KTX 조기착공이다. 문 후보는 “아무리 좋은 곳을 만들어도 사통팔달의 교통으로 오가기 편해야 된다”며 “GTX-KTX 동시추진은 의정부 시민에게는 출퇴근의 여유와 관광객들에게는 찾기 쉬운 의정부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섯 번째는 경전철 문제 완전 해결이다. 문 후보는 “지난 3월 3일 통과된 「도시철도법」의 행정적 지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필요시 재정지원 확대를 위해 「도시철도법」 개정안을 추가로 발의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누구나 공약할 수는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의정부시와 손발이 맞아야 되고, 공약 실천을 위한 국비 확보에 있다”며 “초선보다 힘 있는 다선, 당선되면 6선의 국회의원이 더 많은 국비를 끌어 올 수밖에 없다”고 공약 실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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