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市)는 청소년 문화존 '행복누리축제'를 오는 12일 차 없는 문화예술거리 ‘행복로’에서 첫 막을 연다.

청소년 문화존 '행복누리축제'는 여성가족부·경기도·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청소년 대표 문화 축제로 오는 12일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행복로’에서 열릴 예정이다.

12일 행사에는 ‘행복누리축제’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해 청소년 동아리 공연마당(비보이·힙합·방송댄스·락밴드 등으로 흥을 돋운다.

한편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마당인 우리떡 만들기·네일아트·로봇프로그래밍·마술체험과 학교폭력 예방 상담소, 만화동아리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돼 청소년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총 8회에 걸친 문화존 행사는 5월 26일, 6월 9일, 6월 23일, 9월 8일, 9월 22일, 10월 13일, 10월 27일 행복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