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한국표준협회와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 특성화사업의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대 학교 제1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한대학교에서 김병옥 총장과 장 형성 기획처장, 한국표준협회에서 백수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교육프로그램 을 개발하고 이를 보급하게 된다.

한국표준협회는 지역산업과 연계된 신한대학의 특성 화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인증, 교육, 진단 및 OJT 지원 을 하게 된다.

신한대학교와 한국표준협회는 또 그린캠퍼스 조성과 이를 확산시키기 위한 교육과 연 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관심분야에 대한 자료도 교환키로 했다.

대한표준협회는 과학기술 진흥과 생산능률의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조직으로 품질경 영시스템(QMS) 인증, KS인증을 주관하고 품질경영 표준시스템(ISO) 교육 등 표준화 기반구축과 연구개발을 주요업무로 하고 있다.

김병옥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대학은 품질경영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인증에 필요 한 대학의 행정품질 향상과 품질경영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히고 “업무 협약을 계기로 표준협회와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우수인재를 기르는데 필 요한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연구과제를 발굴하는 등 상호협력 체계를 구 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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