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환)은 지난 24일 제7기 양주시 BIO농업대학 및 제2기 BIO농업대학원 입학식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입학식은 신입생, 현삼식 시장, 이종호 시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양주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전문 기술과 경영 능력을 겸비한 선진 기술 농업의 강소농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입학식사에서 현삼식 학장은 꿈과 희망이 넘치는 BIO농업대학과 대학원에서 11월 졸업식까지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해 명품 농촌 인력으로 성장해 양주의 농업과 농촌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입학식에 이어 성공개발원 유철수 원장의 “열정적인 도전이 성공을 부른다”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BIO농업대학(원) 2개 학과 63명(스마트농업과 40명, 유용미생물과 23명), 대학원 1개과(경영리더 양성과) 27명이 각각 매주 1회 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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