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최경자의장, 박종철시의원, 유재복 의정부의제21 공동대표가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였으며, 최경자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모두를 위한 차별없는 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의정부시민을 위한 평화도시위원회의 활동에 감사한다" 고 밝혔다.
평화도시위원회의 '의정부시민 유니버설디자인 의식조사 결과'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된 정책토론회에서는 성남시청 김정현 주무관의 '성남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적용사업' 사례발표 및 '의정부시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입히자' 주제발표(생활환경디자인연구소 최령)를 들은 후, 평화도시위원회의 박용민교수(신한대학교)가 좌장이 되어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현황과 과제 및 장애인과 유니버설디자인, 의정부 유니버설디자의 적용등..세부적인 안건을 놓고 6명의 전문가가 초빙되어 토론을 벌였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의정부시의 공공디자인에 유니버설디자인 도입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욕구를 반영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의정부의제21소속 평화도시위원회에서 시민대상 설문지를 통한 모니터링등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사업을 마무리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