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터맑은의정부21, 유니버설디자인 정책토론회 장면
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천협의회 소속 평화도시위원회(이평순위원장)가 의정부시 공공시설물에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을 위한 조례 제정을 목표로 시의원 및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의정부시 유니버설디자인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12월16일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개최했다.

의정부시의회 최경자의장, 박종철시의원, 유재복 의정부의제21 공동대표가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였으며, 최경자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모두를 위한 차별없는 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의정부시민을 위한 평화도시위원회의 활동에 감사한다" 고 밝혔다.

평화도시위원회의 '의정부시민 유니버설디자인 의식조사 결과'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된 정책토론회에서는 성남시청 김정현 주무관의 '성남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적용사업' 사례발표 및 '의정부시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입히자' 주제발표(생활환경디자인연구소 최령)를 들은 후, 평화도시위원회의 박용민교수(신한대학교)가 좌장이 되어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현황과 과제 및 장애인과 유니버설디자인, 의정부 유니버설디자의 적용등..세부적인 안건을 놓고 6명의 전문가가 초빙되어 토론을 벌였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의정부시의 공공디자인에 유니버설디자인 도입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욕구를 반영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의정부의제21소속 평화도시위원회에서 시민대상 설문지를 통한 모니터링등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사업을 마무리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