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행복학습센터 수료식 및 학습성과발표회를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개최했다.

지역평생교육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행복학습센터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이번 발표회에는 수강생 및 일반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는 우수동아리 코아우쿨렐레 앙상블의 식전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극놀이 ‘세모야 어디가니’(동화이야기), 영어동요 메들리(영어랑 놀자), 쁘띠 우쿨렐레(씽씽씽 우쿨렐레), 뮤지컬 ‘소풍’(fun fun 뮤지컬), 딱 좋아(난타교실) 공연에 이어 축하무대로 드림뮤지컬의 맘마미아 메들리와 참가자 전원이 함께 부르는 ‘아름다운 세상’으로 마무리했다.

통합전시회는 시청 본관 로비에서 26일까지 진행되며, 나를 찾아 떠나는 사진소통여행, 감성손뜨개, 아동미술지도자양성과정, 역사북아트 전문가양성과정, 시장통 경제이야기, 꿈꾸는 재봉틀, 향기나눔 꽃꽂이 등 11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김성수 평생교육청소년과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스스로 참여하고 꿈을 키우는 행복학습센터가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근거리 학습권 제공과 학습소외지역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행복학습센터를 계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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