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한 회룡중 컬링팀
캐나다에서 전지 훈련 중인 의정부 회룡중 컬링팀이 랭글리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4년 중국 국가대표인 황빙유 이후 아시아 팀이 최초로 우승한 쾌거다.

주최 측은 랭글리 투어 대회에서 무패로 우승을 차지한 회룡중을 기리기 위해 우승 트로피에 회룡중 이름을 새겼다.

회룡중 컬링팀은 송세은 교장의 지지 속에 윤소민 감독이 이끌고 있다. 그 결과 2015년 국내 대회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체육회 청소년 육성사업 지원으로 회룡중과 함께 캐나다에서 전지훈련 중인 송현고 역시 ‘nanaimo sleepman bonspiel’ 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대한민국 컬링의 위상을 드높였다.

▲ 우승한 송현고 컬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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