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루키(Super Rookie)모델 콘테스트가 신한대학교 주최로 오는 11월 열린다.

신한대는 발전 가능성 있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외국인이 참여하는 모델콘테스트를 개최키로 했다.

신한대는 이번 콘테스트를 ‘스타 탄생의 요람’으로 대학 이미지를 구축하고 국제 수준의 신한류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향후 모델학과를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콘테스트는 슈퍼 루키모델콘테스트 준비위원회가 주관하고 의정부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사) 한국국제문화교류원, 중국 단동시, 천진공업대학이 후원한다.

중국 예선은 23일 천진공업대학에서 열린다. 중국 내 천진공대, 천진예술대, 상해대, 북경대 등 학생 약 40~50명 중 6명(남3명, 여3명)을 선발하여 한국 결선에 진출시킬 예정이다.

국내 예선은 11월 7일 신한대학교 의정부 캠퍼스 도봉관 도봉홀에서, 결선은 11월18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 캠퍼스 에벤에셀관 컨벤션홀 특설무대에서 각각 열린다.

만 15세 이상(외국인 가능) 남 180cm이상, 여 165cm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신한대학교 교수이자 패션디자이너 김서룡 옴므 브로셔 모델기회를 부여하고 수상자 전원에게는 잡지 화보 촬영 기회와 신한대학교 입학 시 장학금 혜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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