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교육부 주최 방과후학교대상 지역사회파트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방과후학교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7일 시상식에서 중앙일보사장상과 현판 그리고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의정부시는 2011년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이후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오는 17일부터 4일간 2015 방과후학교·돌봄교실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5년간 혁신교육지구사업 중 동아리 활성화에 기여했고, 그중 Dream High 프로젝트가 자유학기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그동안 고교다양화 에듀클러스터, 의정부창의교육허브, 동아리육성 프로젝트 등 방과후 학교를 지원해왔으며 토요 및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종일반 돌봄교실, 저소득층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화상교육 프로그램 수강 등을 지원했다.

또한 학교 밖 꿈나무 안심학교 운영과 평생교육비전센터 운영, 소외 학생을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대안학교 4개소와 지역사동센터 26개소, 방과후 학교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이룬 대외적 성과로는 교육부로부터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에 의정부여중과 의정부중학교가 선정되었으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부터 호원고등학교가 학교효과 우수학교로 선정, 교육부로부터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녹양초등학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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