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데이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로 매월 8일을 가정폭력 예방의 날로 제정해 도내 전역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여성가족부 강정민 복지지원과장, 김복자 도 복지여성실장,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조영성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제2청, 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 성·가정폭력 상담소 등 도내 여성폭력 관련시설 종사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폭력예방 선언문을 낭독하며 캠페인 슬로건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가정폭력 예방 퍼포먼스로는 풍선 터뜨리기, 빨래널기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