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나라의 전통미풍을 되살려 어렵게 생활하는 시민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추석 명절 이웃돕기 위문활동을 실시한다.

의정부시는 1일~5일 장애인복지시설방문을 시작으로 하여 노인복지시설 및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의정부시 간부공무원도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며 복지시설 입소자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의정부시 위문금 1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667세대를 비롯해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아동, 한부모가정 등 모두 4566세대에 위문금 1억3494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지만, 의정부시 공무원들이 앞장 서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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