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제일교회는 8월 29일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백미(10KG) 110포를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백미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65세 이상 어르신 1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제일교회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으며 매달 독거노인 30가구를 방문하여 반찬, 생필품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나눔 운동에 모범이 되고 있다.

서재운 담임목사는 “쓸쓸히 명절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사랑이 가득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조권익 자금동장은 “의정부제일교회가 지속적인 후원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자금동에 사랑과 은혜를 전달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쁨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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