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한 공연으로 2월 29일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카잘스 페스티벌 in Korea"는 첼로의 성인으로 불리는 파블로 카잘스에 의해 프랑스의 휴양도시 프라드에서 시작됐다.

60년 역사를 가진 전통 있는 프랑스 최대 규모 국제음악제로 올해는 진주, 울산, 서울예술의전당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그 때의 감동 그대로 관객들에게 멋진 선율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제라드 뿔레, 독일 에코클래식상, 수퍼소닉상에 빛나는 비올리스트 하르트무트 로드, 로스트로포비치 이후 최고의 첼리스트로 추앙받는 현존하는 최정상 첼리스트 아르토 노라스 등 유럽 클래식계 거장들과 한국의 비르투오조 4인조 화합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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