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경기북부지역 취약계층의 생활안전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공조를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야쿠르트 아줌마 골목길 안전지킴이 위촉, 재난피해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전 지원활동, 저소득층 재난피해주민 발굴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업 활동 등이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의정부 관내에 5개 영업점 83명의 야쿠르트 아줌마가 활동중이다”며 “이들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 심폐 소생술 등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영업활동 중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신고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