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는 9일 오전 11시, 의정부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야쿠르트 강북지점과 취약계층 생활안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북부지역 취약계층의 생활안전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공조를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야쿠르트 아줌마 골목길 안전지킴이 위촉, 재난피해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전 지원활동, 저소득층 재난피해주민 발굴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업 활동 등이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의정부 관내에 5개 영업점 83명의 야쿠르트 아줌마가 활동중이다”며 “이들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 심폐 소생술 등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영업활동 중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신고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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