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배 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부시장으로 재직한 6개월 동안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를 건설 하는데 열과 성을 다했다”고 말하고 “양주시는 정말 매력적인 도시로서 자연, 문화, 관광, 선진농업, 섬유패션, 교외선, 39호 국지도 등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니 양주시 발전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춘배 부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역세권개발 철도공사와 협약체결, 섬유지원센터 착공, 농산물종합유통센터 착공, 양주테크노시티 준공, 여성보육센터 착공, 고읍도서관 개관 등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중심 도시 기반을 구축하는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제10대 최원호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활력이 넘치고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양주시에 부임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변화와 발전의 기틀을 다져 미래로 웅비할 수 있는데 온 힘을 쏟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직자 모두가 적극적이고 청렴한 자세로 신뢰받는 행정업무를 수행한다면 시민들에게 갈채받는 시정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경기대학교 부동산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한 최원호 부시장은 75년에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민간협력담당, 고시담당, 조직관리담당, 자치행정담당 등을 역임했다.
2005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경기도 법무담당관, 자치행정과장, 청소년과장, 회계과장, 인사행정과장, 양평부군수을 거쳐 양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최 부시장은 지난 1995년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했으며 2002년에는 전화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 지난 2008년에는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