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브랜드슬로건인 ‘행복특별시’ 답게 주민행복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서울대행정대학원 서베이조사연구센터(센터장 김병섭)와 중앙SUNDAY가 공동기획으로 실시한 제1회 ‘삶의 질과 정부 역할에 관한 조사’결과 의정부는 전국 230개 기초지자체 중 21위를 차지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번째로 높은 주민행복도를 나타냈다. 조사내용은 주민이 느끼는 행복도, 행정기관 신뢰도, 행정서비스 만족도, 생활만족도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생활에서의 만족도를 측정했다.

의정부시는 그 동안 서울과 인접한 군사도시 이미지가 강했으나 민선5기 안병용시장 재임이래 2년연속 청렴도시 전국최우수도시, 여성친화도시․가족친화도시 인증, 평생학습도시 인증, 민원서비스 우수도시 인증 등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각종 정부인증제도를 휩쓸면서 지방행정의 룰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의정부 안병용시장은 의정부시민의 주민행복도가 경기도 2위라는 결과에 매우 고무된 표정으로 “그 동안 섬김행정을 펼치면서 줄곧 시민들과 밀접한 민원서비스 제고노력, 친절3S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친 것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 같다.

시민들이 믿어주시고 행복감을 느끼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만족감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느낄 수 있는 주거․교통․교육․의료․복지서비스 분야에 중점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의정부에 사는 주민들의 행복만족도가 전국 1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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