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무식 기념촬영
양주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시작으로 임진년 새해를 맞았다.

이날 시무식은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공무원윤리헌장 낭독, 신년사, 양주시민의 노래 합창, 시장과의 신년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새해를 시작하는 시무식에 공무원들이 청렴 의지를 더욱 강화해 깨끗한 양주시를 구현하는 취지로 청렴 결의문을 채택해 서명하고 청렴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들의 결의를 다짐함으로써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 했다.

현 시장은 “행정의 관행과 관습,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으로 창조행정을 추진하고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노력과 열정을 다해 행동하고 실천해 10년 앞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도시발전 전략을 구상, 전국 최고의 살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준비해 가자”고 새해 비전을 밝혔다.

아울러 “모든 시민과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와 힘을 모아 ‘창의와 열정’으로 신바람 나는 양주를 창조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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