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노만균 이사장
의정부시장는 지난 19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노만균 씨를 임명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1일부터 15일까지 이사장을 공개 모집한 후 9월 11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응모자 2명 중 2명을 이사장 후보자로 시에 추천, 안병용 시장이 신임 노만균 이사장을 16일 임명하게 된 것이다

신임 노만균 이사장은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33년 11개월 동안 의정부시에서 교통행정과장, 주민자치과장, 세무과장, 총무과장, 시민봉사과장 등으로 근무하여 왔으며, 2013년 4월 서기관으로 승진 후 맑은물환경소장으로 부임하여 지방공기업 업무에 대한 이해도 역시 높다는 평이다.

시는 신임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소통과 친절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이 내실화 되어 시민의 편익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신임 이사장은 오는 9월20일부터 3년간의 임기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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