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김현주 의원(국민의힘, 장암‧신곡1‧2‧자금동)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3일 공포됐다.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제40조 별표 2에서 위임한 사항으로 의정부시 현실 특성에 맞게 택시의 기본차령을 조정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개정됐다. 이번 개정으로 택시의 기본차령이 사용 연한에 도달하더라도 검사를 받아 기준에 적합하다면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택시운송사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령기 학교 밖 청소년 학습권 보장을 위해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보조금 지원 사업은 지방보조금법에 따른 대안교육기관 지원 사업과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이 있으며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이다.대안교육기관 지원 사업은 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대안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교재, 참고서 등 도서 구입비를 지원한다.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은 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및 미인정(미인가, 미등록)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 ▲심리·정서 프로
공관위, 의정부을 아무런 명분없이 짜맞추기식 공천 위해 전략지역 지정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회가 23일 “중앙당 공관위의 의정부을 전략공천지역 결정을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의정부을 지역위원회는 이날 오전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집회를 통해 “중앙당이 의정부시민을 무시하고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김민철 의원이 있는 의정부을 지역을 전략지역으로 지정한 것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이로 인해 4‧10 총선 갑‧을 모두 국민의힘에게 내줄 형편으로 여기에 대한 책임은 공천 관리를 잘못한 공천관리위원회가 져야 한다”고
국민의힘 의정부을 임호석 전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이 정광재 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임호석 전 부의장은 23일 오전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경선 배재는 아쉽지만, 민주당에 이기기 위해 선당후사와 선민후사 마음으로 정광재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정광재 후보와 의정부고교 4년 선배인 임 전 부의장은 “정 후보가 23년간 기자와 앵커로 활약하며 정치적 역량을 키웠고 중앙정치를 꿰뚫어, 국민의힘이 수도권 위기론에 시달릴 때부터 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한동훈 비대위 체제에서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했다.정광재 후보는 “총선 승리로 집권여당
의정부과학도서관이 경기 북부 최초로 ‘한국도서관상(단체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월 2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제56회 한국도서관상은 국내 도서관 사업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를 표창하기 위해 1969년 제정했다.의정부과학도서관은 2007년 경기 북부 최초 천문우주 및 과학기술 분야 기반 시설을 토대로 개관했다. 천문우주에 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의정부 과학축제와 경기․의정부 과학축전,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어린이과학체험실 및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문화 발전을 위
의정부시가 2월 21일 의료계 집단휴진 대응 방안 점검을 위해 부시장 주재로 긴급 회의를 실시했다.이날 김재훈 부시장은 지역 수련병원 3개소를 포함해 전공의 집단휴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 이와 관련한 환자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계적 대응 방안을 확인했다.아울러 전공의 집단휴진 장기화 및 개원의 집단휴진 확산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시는 문 여는 의료기관 안내, 의료기관 연장근무 방안 등을 보건소와 관련 부서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시 보건소는 차질 없는 응급실 운영 및 비상 진료체계 유지를 위
의정부시가 2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병택 복지국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기관 대표 및 종사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처우개선위원회의 향후 운영방안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보수교육비 지원 내용,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유급휴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시 관계자는 “우리 처우개선위원회를 통해 의정부시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가 개선되고, 사회복지사들이 전문가로서 능력과 품위를 유지
의정부시가 2월 21일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및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의정부역과 행복로 일대 등에서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동절기 민관 합동 아웃리치(outreach)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월 1회 유관기관이 함께 역사나 공원 등 노숙인 주요 상주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이번 현장에서도 행려자에 대한 거리 상담, 거주지 및 건강 상태 확인, 구호 물품 전달과 귀가 조치 지원 등 매서운 추위에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을 모았다.시 관계자는
의정부시가 2월 21일 녹양동 버들개경로당에서 2024년도 ‘녹양동 웃‧아랫버들개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이용 현황과 등록사항이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도, 토지대장 등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일제 강점기에 만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웃‧아랫버들개지구는 우정공공주택지구와 입석마을 사이에 있는 지역으로 총 407필지, 25만7천554㎡가 사업 대상이다.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및 사업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참석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노후 공동주택의 관리비용 부담 완화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3월 8일까지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비의무관리단지)’ 추가 모집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비의무관리대상(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3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없는 공동주택 등)이다.지원 분야는 ▲주차장‧단지 내 도로 보수 ▲승강기‧CCTV 설치‧교체 ▲친환경 자동차 충전소 설치 ▲옥상‧외벽 방수 등이다. 공사비의 80% 이내로 대상에 따라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올해는 공동주택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이 오는 24일부터 ‘스타트업을 위한 지식재산권 특강’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청년 및 창업준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지식재산의 창출, 보호, 활용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특허청에 의뢰하여 마련된 특강으로, 특허청은 지식재산권 보호 및 활용 확대를 위해 이용자 맞춤형 무료교육을 지원하고 있다.특강은 3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내용은 ▲지식재산권 입문과 정보검색 ▲정보검색 및 전자출원 등으로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예비후보가 시민들을 향한 지지호소문을 발표했다.이형섭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의정부에 만연한 무능과 각종 부패를 끊어내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통해 막혀있던 의정부 개발의 혈을 뚫는 시발점”이라며 4.10 총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이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을 5년간 맡은 지역 기반이 탄탄한 후보로,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당선에 기여하는 등 의정부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대표적인 지역 인재이다.이 예비후보는 지지호소문에서 어린 시절 정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역 ‘단절토지’ 6개 지역(2만 6,353㎡)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했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단절토지’는 도로(중로2류 15미터 이상), 철도, 하천 개수(지방하천 이상)로 인해 단절된 3만㎡ 미만의 토지로서 개발제한구역이 아닌 지역과 접한 토지다. ‘단절토지’의개발제한구역 해제는 시에서 입안하고 경기도에서 결정한다.시는 지난 2021년 3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으며 ‘2023년 11월 제19회 경기도 도시관리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단절토지’ 6개 지역(2만 6,353㎡)의 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23일 철도물류항만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GTX-E+노선(별내~송우 구간)과 도시철도 8호선(별내선)과의 연계 및 공용선로 사용, (가칭)동의정부역에 대하여 경기도의 연구용역 결과를 재점검했다.오석규 의원은 “지난 2년간 GTX-E+노선(별내~송우 구간)과 도시철도 8호선(별내선) 연계와 공용선로 및 (가칭)동의정부역 신설을 제안해왔다”면서, 경기도 GTX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지난해 4월 착수 진행상황을 물었다.박재영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지난해 12월까지는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초등학교 안에서 생태 텃밭을 가꾸는 ‘스쿨팜’ 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스쿨팜은 도시 학생들이 일상에서 직접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내 유휴부지나 자투리 공간에 텃밭을 조성한 후, 직접 작물을 심고 수확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스쿨팝은 총 10개 학교를 선정해 운영하며, 3월 15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체계적 운영을 위해 학교별로 도시농업전문가를 배정해 수업을 진행한다.자세한 사항은 시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031-828-40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청년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역발전연구, 문화예술, 봉사활동, 자기계발, 취창업준비 등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자발적 동아리 활동에 모임비, 물품구입비 등 활동 실비를 지원한다.시는 사업계획의 명확성, 참여도, 실현 가능성, 타당성, 기여도 등을 심사한다. 이어 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팀에 최대 8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의정부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19~39세 청년 3인
의정부시의회와 의정부시가 지난 25일 2024년 상반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된 협의회는 시의회와 시의 소통강화와 협치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정례회의를 갖고, 현안 발생 시 상호 동의하에 임시회를 갖도록 협의된 사항에 따른 것이다.정책협의회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번째로 시의회는 오범구, 정진호, 권안나, 조세일, 정미영, 김현채 의원이, 시에서는 김재훈 부시장과 자치행정국장, 안전교통국장 등 관련 국과장이 참석해 사전에 협의된 안건을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의정부갑 구구회 예비후보가 21일 전희경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구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이번 공천은 당의 명령으로 받아드리겠다”면서 “오는 4‧10 총선에서 전희경 후보 당선과 당의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구구회 예비후보의 전희경 후보 지지선언은 의정부갑 지역이 과거 총선 때마다 공천 잡음과 보수의 분열로 인한 흑역사를 청산하고, 보수층 결집의 신호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 1월 18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이 400만명이 넘는 뜨거운 국민적 관심과 5만 건이 넘는 참여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20일 경기도에 따르면 2월 19일 밤 12시까지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에는 404만 6,762명이 누리집을 찾아 5만2435건의 새 이름을 제안했다.공모전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사전이벤트에도 6만 643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경기도는 경기북부가 가진 ‘성장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적 이름이 필요하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월 20일 시장실에서 바이오 재생의료전문기업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를 만나 바이오산업 육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시는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카일 부지에 인근 을지대학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할 방침이다.또한 바이오산업 핵심‧원천기술 개발 및 제조시설 지원 육성으로 원스톱 패키지 연구가 가능하도록 행‧재정적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하고, 시지바이오 동참을 제안했다.2006년 설립된 시지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바이오 소재를 접목한 국내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