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10월 3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미술도서관 전시관에서 시 승격 60주년 기념 ‘마주하다’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를 통해 동시대 작가들의 시선으로 마주하는 의정부의 삶과 기억을 조명한다. 또한 의정부를 매개로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우리나라는 물론, 의정부시의 문화예술 자산인 백영수 작가의 의정부 정착 후 작품을 마주할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신사실파 일원인 백영수 작가와 김현주, 조광희, 김윤하, 맨디리, 정혜연 작가가 참여한다. 회화, 설치, 영상, 아카이브 등 20여 점의 작품을 미술도서관 1층
양주시 장흥면(면장 이정수)이 오는 28일 시승격 20주년 기념 ‘우이령 단풍길 맨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양주시 장흥면체육회(회장 김성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상 속 운동인 걷기를 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가을 단풍 명소인 우이령 길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대회는 오전 9시 30분 장흥면 우이령길 교현탐방지원센터 집결 후 사전 안내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량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자연 속을 거니는 우이령 단풍길 맨발 걷기(교현탐방지원센터_유격장, 2.3km), 대회식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김성재
의정부시 자매도시인 일본 시바타시 대표단이 10월 5~7일 2박 3일 일정으로 의정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대표단은 이토 준이치 부시장을 포함해 시의회 의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8월 한일 우호도시 친선교환경기로 의정부시 대표단이 시바타에 방문한 이후,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의정부 시민의날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대표단은 김동근 시장과 정담회를 갖고 시의회, 음악도서관 등 주요시설을 견학한 뒤 시민의 날 기념식에도 참석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양 시는 정담회에서 지난 34년 간 쌓아온 우정에 대한 이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올해 시민 공모를 통해 탄생한 ‘의정부시 시민의 노래’를 10월 6일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의 목소리로 첫 선을 보였다.시민의 노래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의정부시의 문화와 비전을 시민들이 쉽게 따라부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5월부터 2달간 작사 공모를 실시해 총 132개 작품 중 의정부 시민 박주헌 씨가 응모한 작품을 뽑았다. 이후 공고된 가사를 통해 7월부터 2달간 작곡 공모를 진행해 57개 참가작 중 의정부 시민 최성한 씨의 작품을 선정했다.의정부에 거주, 재학‧재직하는 시민들이
양주시상공회(회장 박종서)가 12일 오후 6시 40분 옥정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음악회‘호수공원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음악회는 양주시상공회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양주시상공회 회원사의 기업인과 근로자들을 비롯해 공원을 방문한 시민에게도 오케스트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이날 음악회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식전공, 채용박람회, 기업홍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음악회는 양주시상공회 영상시청, 후원금 전달식, 축사, 오케스트라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소프라노 박지현과 바리톤 김원이 양주시립교향악단과 협연
‘양주정원 중랑천’을 포함한 양주시 곳곳에서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울긋불긋한 코스모스와 천일홍 등 형형색색 가을꽃들이 만발을 이뤘다.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8월 중랑천(양주정원) 의정부 시계~양주시청까지 약 2km 구간 코스모스 가을 꽃길을 조성해 시민들이 청아한 가을 하늘 아래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을 볼거리를 제공했다.또한, 주요 하천변 중랑천(양주정원)을 비롯한 ▲청담천, ▲옥정중앙공원 자전거 도로변 등 5개소와 풀로 무성했던 유휴지,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 일대, ▲덕계역 철도부지 및 회전교차로, ▲마전동 선
의정부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의정부 전통문화예술 축제 ‘제38회 회룡문화제’를 개최했다.10월 6~7일 호원동 회룡사사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회룡문화제는 시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올해 회룡문화제는 회룡과 전좌마을의 의미를 담아 호원동 회룡사사거리로 장소를 옮겨 새롭게 구성했다. 특히, 회룡문화제라는 이름의 의미를 증대시키고 ‘의정부’와 ‘전좌마을’이라는 지명 유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6일 특설무대에서는 개막공연인 태조와 태종의 상봉 스토리를 담은 ‘회룡가’와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 시민합창
의정부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10월 6일 오후 7시 회룡사 입구 사거리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 김민철‧최영희 국회의원, 최정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주요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이 참석했다. 특별히 시 승격 60주년을 축하해 주기 위해 국외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시바타시의 이토 준이치 부시장과 미야자키 미츠로 시의회 의장 등 대표단 7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이 뜻깊은 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함께 자리해 주신
의정부시니어클럽(시설장 최재혁)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매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익활동형+시장형 사업단’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의정부시니어클럽은 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이다. 올해 공익활동형인 불법 카메라 단속, 사랑찬배달 사업 등 10개 사업과 시장형인 행복일터공동작업장, 행복한실버헤어샵 등 6개 사업, 업체와 어르신의 적합한 일자리를 연결하는 취업알선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5일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의정부 웨딩더낙원 마거레트홀에서 개최된 행사는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식으로 진행됐으며 40명 모범노인‧노인복지기여자가 표창을 수상했다.경기도지사 표창은 송재임 삼도세라믹아파트 경로당 회장과 노인장애인과 하태혁 주무관이 각각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로 수상했다.의정부시장 표창은 강신문‧김강은‧민선희‧박운자‧신상팔‧윤석용‧조진식 씨가 모범노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경기도 무형문화재가 한자리에 모이는‘2023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부제:경기도 무형유산, 천년을 秀놓다)를 오는 13~15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 등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 주최 양주시,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주관 행사는 전통문화 유산을 이어오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70종목 전시‧공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예능분야 무형문화재 30종목의 공연이 양주별산대놀이마당 공연장에서 펼쳐지며, 별산대놀이마당 전시관과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에 마련된 전시관 등에서 기능분야 40종목 장인들의 작품전시와 기능실연·시연이
의정부시 사이클팀(감독 정한종)의 장훈 선수가 9월 27일 중국 항저우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 벨로드롬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이클 남자 단체 추발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경기에서 한국은 3분58초594를 기록, 홍콩(4분05초507)을 따돌리고 일본, 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단체추발은 4명이 팀을 이뤄 4㎞를 도는 중장거리 종목이다. 맞은 편에서 출발한 상대 팀을 추월하면 승리하고, 추월이 발생하지 않으면 완주 시간 기록으로 순위를 따진다.시종일관 홍콩을 앞서 나간 한국은 장훈 선수의 활약에
양주시가 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오는 29일까지 매 주말 오후 회암사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가람 공연예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 2년간 경기도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가람의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올해 공연은 총 4회로 10월 매주 주말 오후 2시 회암사지 야외공간에서 진행된다.10월 7일 양주시의 대표 오케스트라인 ‘양주윈드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으며, 14일 ‘라온브라스앙상블’의 금관 5중주 공연이 진행될
의정부음악도서관이 10월 7~8일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업해 다양한 음악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7일 오후 3시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2023년 의정부 문화예술 마중물 프로젝트’에 선정된 앙상블 이랑의 공연이 펼쳐진다. 익숙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곡의 이름, 작곡가, 스토리 등 생활 속 클래식을 사회자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악기로 감상할 수 있다.8일 오후 4시 3층 뮤직홀에서는 ‘어린이 음악 재능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의정부음악협회가 의정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예술 꿈나무 발굴을 위해 기획했다. 무대에
의정부미술도서관이 10월 17일 오후 7시부터 「밤의 화가들」 최예선 작가의 강연회를 진행한다.이번 강연은 미술도서관의 10월 예술분야 사서컬렉션 연계 프로그램이다.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명화 속에 담긴 밤의 풍경과 감정에 대해 알아본다.‘나는 낮보다 밤이 훨씬 더 풍부한 색채로 채워져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한 빈센트 반 고흐의 말처럼 여러 화가들이 밤을 주제로 그려낸 작품들을 살펴본다.밤의 풍경을 그릴 수밖에 없었던 화가들이 담은 깊은 이야기에 공감하며 밤에 매혹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프로그램 신청은 5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경기도 주관 ‘2023년 조세정의 역량강화 발표대회’에서 세무조사 분야 장려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연구발표대회는 경기도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체납액 징수 분야와 세무조사 분야에 대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자 매년 열고 있다.앞서 시는 2020년 장려상, 2021년 우수상, 2022년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누락세원 하나도 놓치지 말고 끝까지 추적’을 주제로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수상은 매년 세무조사 담당 공무원들이 세무조사 전문교육 이수, 세무조사 기법 연구, 대법원
양주 월정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는 오는 14일 11시 월정 윤근수 광장(월정로 15-1)에서 월정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월정 윤근수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며,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한글, 글씨 대회’, ‘붓 그림 대회’, ‘전통놀이체험’, ‘선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양주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한글, 글씨 대회(https://url.kr/5gr2nc)와 붓 그림 대회(https://url.kr/e71wjc)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사전에 참여자를 모집하며
의정부소방서가 「제1회 경기북부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서 의정부 동암중학교 두리119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월 4일 밝혔다.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는 생활 속 안전문제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대책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발굴하여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으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팀은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 출전할 수 있다.동암중학교 두리119팀은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과 뉴스로 보는 생활 안전교육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센터장 김창열)가 25일 경민대 행복캠퍼스에서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인생 후반 생애전환기인 베이비부머 세대(1955~1974년생)의 인생 설계를 위한 상담, 전문기술교육, 취‧창업, 창직,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 자아실현과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는 맞춤 복지를 제공하는 교육사업이다.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지난 3학기 입교한 100여명과 4학기에 입교한 130여명이 참여해 건강을 증진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
경기도와 연천군,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목~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인 연천 ‘재인폭포’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파사드(외벽에 영상을 투사하는 것) 전시 ‘오르:빛 재인폭포’를 진행한다.우주를 돌던 빛이 재인폭포에 떨어져 자연에 정착하는 과정을 표현한 이 전시는 2022년 한 달여간 1만 3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높은 호응을 얻어 올해도 전시하게 됐다.전시명 ‘오르:빛 재인폭포’는 영어단어 ‘오르비트(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와 ‘빛’이란 단어를 합성했다. 재인폭포 주상절리의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