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이 25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배치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교육지원청별로 전담조사관을 모집·공고해 지원자 총 783명 중에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후 최종 700여명을 위촉했다.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 사안 파악·정리 역량을 갖춘 퇴직교원, 퇴직경찰, 청소년 선도·보호·상담 활동 경력자 중에서 선발했다. 오는 3월 2일부터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지원한다.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저소득 청년층에게 1년간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층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작년 8월까지 신청받은 한시 지원사업이었으나 내년 2월까지 연장해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부모로부터 독립한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자다. 1차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15일, 제3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택지개발 지연에 따른 조속시행 및 손실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등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시의회는 이날 ‘양주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진흥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도 함께 의결했다.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택지개발사업의 지연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LH는 양주 옥정 및 회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준공을 무려 14년이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3월 1일 오전 10시 광적면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제105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 및 재연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사업회(회장 이채용)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1운동 당시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다 희생된 백남식·이용화·김진성 열사 등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과 그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강수현 시장,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유관 기관장, 시민, 학생 등 1,000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 북부청사를 찾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4일 북부청사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최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사안이 정치적으로 흙탕물 속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개탄의 마음을 금할 수 없지만 다시 한번 경기도의 강력한 의지와 방향을 표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윤 대통령이 최근 민생토론회에서 수도권 집중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이야기했다. 제가 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발표하는 날 대전에서 똑같은 얘기를 한 적도 있다”며 “그런데 여당 비
의정부시가 ‘도봉산옥정선 광역철도 운영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용역은 지하철 7호선의 경기북부 연장노선인 도봉산옥정선 운영방안을 검토하고, 해당 노선의 운영사를 선정을 위한 조치다.2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도봉산옥정선 사업시행자(경기도‧의정부시‧양주시), 경기도 내 철도노선 보유 시군(남양주시‧구리시‧하남시), 철도운영기관(경기교통공사‧서울교통공사), 시의원 및 철도‧교통 전문가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과업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에 관한 기본구상을 논의
의정부시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사랑릴레이)’가 역대 최고 모금액인 11억91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사랑릴레이는 의정부시 자체 행사로 매년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시민들의 후원 참여를 이끌어내는 집중 모금 운동이다.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8일까지 진행, 2022년 역대 최고치였던 11억900만원을 넘어서며 시민들의 훈훈한 이웃사랑을 확인했다.이번 사랑릴레이에 접수된 기부금품은 총 11억9100만원(현금 4억9500만원, 현물 6억9600만원)이다. 당초 목표했던 10억원보다 1억9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귀농 초기 농촌 생활 적응과 이해를 높이고 기초 영농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 기반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교육 대상은 양주시 귀농·귀촌인 및 예정자(관외거주자 신청가능), 양주시에 농지원부가 있는 자 등으로 모집인원은 12명이다.3월 5~15일 총 9회 40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 귀농귀촌 설계 △ 농업경영과 기초세법 △ 농업 및 식물의 이해 △ 농가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지난해 야생동물 3034마리를 구조해 1005마리가 자연으로 돌아갔다고 12일 밝혔다.적극적인 치료를 할 수 없었던 폐사체와 DOA(센터 도착시 폐사) 564마리를 제외한 실질 방생률은 41%로 나타났다.통계에 따르면 구조된 동물은 조류가 2,140마리(70%)로 가장 많았고 포유류 875마리(29%), 파충류 19마리(1%) 순이었다. 이 가운데는 저어새, 두루미, 하늘다람쥐 등 천연기념물 19종 377마리와 멸종위기종 20종 130마리도 포함됐다.구조 원인 1순위는 ‘어미를 잃은 어린 동물’로 113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2월 13일 시장실에서 ‘제2차 문화‧교육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교육 도시 조성 현안과 협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략회의는 시장,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참석한 가운데 문화교육 도시로서 의정부를 위한 안건들을 다뤘다.안건은 ▲백영수미술관 가치 보존 및 이전 방안 ▲신규 문화공간 조성 및 활용방안 ▲복합문화융합단지 미디어월 활용방안 ▲청소년 힐링센터 활용방안 등을 다뤘다.김동근 시장은 “문화교육 도시로서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부서 경계 없는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이 중요하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폐지 수집 노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조사를 통해 폐지수집 노인의 현황과 복지 수요를 파악한다. 또 개별상담 후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보건복지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폐지수집 노인 현황에 더해 고물상 연계 및 시민 제보를 통해 추가로 파악할 방침이다.시는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을 아는 시민은 시 노인장애인과(031-828-4183) 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으로 연락
신한대(총장 강성종)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평가에서 학위과정 및 어학과정 모두 3년 연속(2022~2024년)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대학의 국제화 전략, 외국인 유학생 교육 및 관리 지원 시스템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교육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외국인 학생의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등록금 부담률, 언어능력,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 인증 심사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저소득층·취약계층에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친환경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하는 콘덴싱 방식 보일러다.또한,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스보일러로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시는 올해 저소득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5대 물량의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보일러 1대당 6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단 올해는 기존 사업 대상이었던
경기도가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4년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의 미래 첨단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경기도를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기도는 도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4년간 선도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약 15억 원 예산을 투입해 총 19개 내외의 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기업유치 4호로 의정부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명수)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는 2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농업협동조합(이하 의정부농협)과 ‘의정부농협복합시설’ 건립을 골자로 한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의정부농협복합시설은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 영농종합지원센터, 지역문화센터, 농업박물관, 시청각 교육시설, 농협 금융지점 등 약 500억원 이상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건립 대상지는 미군 반환공여지 등 시 일원을 검토 중이다. 특히, 건립지가 미군 반환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7일 의원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햤다.이날 전달식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김연균 자치행정위원장, 조세일 의원, 정미영 의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이재민 구호 활동, 취약계층 발굴 및 맞춤 지원, 지역사회 봉사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시의원들은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나눔문화의 중요성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7일 대한체육회 공모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부지선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신청서 원본은 8일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접수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의 최적의 조건과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국가대표선수 등 엘리트체육인과 생활체육 동호인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제안서에 내용을 담았다.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예정부지로 광사동 나리농원 일대를 선정했다. 부지는 편리한 교통과 서울과 공항에 가까운 접근성, 기반시설 확보 등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시는 지난해 9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추
의정부시 김지호 의원이 발의한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는 (더불어민주당, 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 지난 2월 6일 제327회 제2차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김지호 의원은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창조기업의 설립을 촉진하고 성장기반을 조성하여 의정부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련 조례는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 계획 ▲지원 사업 등 ▲ 1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인센티브는 연 2회(6월, 12월) 제공하며, 개인은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상업시설은 연간 최대 40만원까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참여 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누리집(http://cpoint.or.kr) 회원가입을 권장한다. 시 생태도시사업소 기후에너지과(호국로 1049번길 39, 3층‧031-828-4445)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달성에 힘쓰고자 전년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6일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임시회는 지난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안건 심사 등을 진행했다.제2차 본회의는 의원 발의 10건을 포함한 조례안 16건, 기타 의안 1건을 의결했다. 이어 조세일 의원이 시장에게 ▲7호선 복선화 및 8호선 연장 시정질문이 이어졌고, 김현주, 오범구, 김지호 의원 보충질의가 이어졌다.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김연균 의원이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지원’,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