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1 21:12
김민철 국회의원(민주당, 의정부을)이 11일 접경지역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신설을 포함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건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상 ‘접경지역’은, 비무장지대(DMZ)나 북방한계선(NLL)에 잇닿아 있는 10개 시군(강화, 옹진, 김포,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과 민통선 인근 5개 시⋅군(고양, 양주, 동두천, 포천, 춘천) 등 총 15개 시·군을 말한다.이들 접경지역은 지난 70년간 ‘안보’라는 이유로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