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월 1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을 마친 대상 가구를 방문했다.이번 사업은 작년 6월 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했다.첫 사업의 일환으로 최종 5가구를 선발, 집수리를 지원했다. 법적 기준에 맞지 않아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해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양주시,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6세 이상(2018.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전년보다 2만원 인상돼 1인당 연간 13만원을 지원한다.발급은 오늘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2월 2일부터 수소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원 차종은 현대자동차 ‘넥쏘’로, 대당 3250만원(국비 2250만원, 시비 1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상반기 3억2천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상반기 물량 10%인 1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지원한다. 하반기 지원 물량은 7월경 별도 추가 공고한다.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또는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31일 오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기 양주시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양주형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및 출범을 기념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12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읍면동장, 내외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와는 달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직접 마을 단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양주시 각 읍면동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총 279명의 주민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1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관위원회 위원 25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었다.경관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 위촉직 위원 23명 등 총 25명으로 ▲도시계획 ▲건축 ▲환경디자인 ▲색채 ▲조명 ▲조경 등 경관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앞으로 2년간 경관법 제30조에 따라 민‧관에서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과 사회기반시설 사업, 건축물 등에 대한 경관심의를 수행한다.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가 걷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디자인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로 구성된 경관위원들이 많은 고견을 제시
의정부시가 1월 29일부터 연말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염 및 멧돼지, 고라니로 인한 인명‧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구성된다인원은 9명으로 2월 2일까지 추가로 모집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피해방지단원은 모두 수렵보험에 가입했으며 수렵 활동 시 피해를 입은 시민은 사망‧부상 1억 원, 대물 3천만원 한도로 배상받을 수 있다.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멧돼지, 고라니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거나 피해를 입었을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C노선 착공기념식이 지난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GTX-C노선이 통과하는 경기도민 및 서울시민 500여명과 함께 “성큼 다가온 GTX, 여유로운 삶”이라는 슬로건으로 GTX-C 건설사업의 착공을 축하했다.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오늘 역사적인 GTX-C 착공식을 의정부시민 및 국민 여러분과 함께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고, “올해가 GTX 시대 개막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2028년 개통시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6일 ‘비시가화지역’ 내 주택과 공장의 입지 분리 등 난개발 방지 및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유도하고자 ‘양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을 결정 고시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21년 1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어 2024년 1월 27일부터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지역은 공장 및 제조업소 신규 입지가 불가함에 따라 2021년 10월 용역을 착수했다.이어 2023년 8월 입안 및 주민 의견 수렴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38.42㎢(331
경기도가 올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시군과 함께해 더 많은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지원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해 도내 청년 200명을 선발해 7월에서 8월까지 미국 미시간대 등 5개 대학에서 약 4주간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작년 대상자 선발 시 5,557명이 신청하는 등 사업에 대한 청년의 관심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특수 청소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물건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는 ‘저장강박증’이 있는 저소득가구의 위생과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를 통해 모은 후원금을 활용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 사업이다.시는 작년 5월부터 8개월간 10가구를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특수 청소, 소독‧방역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대상자들은 청소 이후 상태 유지를 위해 상담 치료를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시문화‧교육도시를 조성 ‘제1차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1월 19일 시장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등 2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부서 간 소통‧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주요 주제로 ▲백영수 미술관 가치보존 방안 ▲신규 문화공간 조성 및 활용 ▲청소년 힐링센터 활용 방안 ▲녹양 레저스포츠타운 조성 및 민락 국민체육센터 개관 ▲의정부디자인도서관 및 어린이 전용극장 건립 등을 다뤘다.시는 정기적으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22일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구역에 ‘의정부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 조성을 위해 ㈜와이엔컬쳐앤스페이스(YN Culture and Space)와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와이엔컬쳐앤스페이스(YN Culture and Space)는 각 분야 굴지의 콘텐츠 제작사인 YG 엔터테인먼트, 네이버(Naver), 넥슨(NEXON), 엔피(NP), 위지윅 스튜디오(WYSIWYG STUDIOS) 등 5개사가 국내 최고의 콘텐츠 제작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영상제작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양주시민 문화 향유 기회 보장을 위해 ‘문화예술행사 소식 알리미’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문화예술행사 소식 알리미’는 양주시에서 주관하는 축제, 공연 등의 문화예술행사 소식을 휴대폰 문자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는 ‘찾아보는 시정’이 아닌 ‘받아보는 시정’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시청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후 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시청 문화관광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경기도가 경기도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사용한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 경기패스’를 오는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경기도는 당초 7월 시행 예정이었던 국토교통부 K-패스의 시행 시기가 2개월 앞당겨진 5월로 확정됨에 따라 ‘The 경기패스’ 역시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The 경기패스는 K-패스와 연계해 K-패스에서 제공하는 혜택에 더해 경기도민에게 추가 혜택을 드리는 정책이다.K-패스는 월 15회부터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19~34세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월 31일까지 ‘2024년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으로 구성된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모집대상은 양주시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19세에서 39세의 청년 6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 동아리이다.양주시 청년의 복지, 문화,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의 활동비를 1개 동아리당 300만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대상자 선정은 양주시 청년정책 위원회 위원
의정부시가 1월 19일 2024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생활보장위원회는 2024년 의정부시 자활지원계획 및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연간 조사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위원회는 가족관계 해체 등에 관한 사항 79건과 저소득층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및 연장 승인 등 101건을 심의·의결했다.의정부시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사회보장 관계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의정부시가 1월 19일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과 ‘교통분야 정책연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교통의 중심지인 의정부시와, 국가 교통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교통연구원 간 교통정책 공동연구 활동 및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교통분야 정책 수립과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및 자문 ▲데이터 및 정보 공유를 위한 교류 ▲학술자료‧출판물 교류 등이다. 시는 한국교통연구원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통·철도 문제 개선방안을 마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1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시정 방향을 밝혔다.의정부시는 올해 시정 키워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걷고 싶은 생태‧문화 도시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일상이 건강한 복지도시 ▲행정혁신 도시로 잡고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이날 김동근 시장은 자료화면을 통해 그동안 그려왔던 미래상을 보다 구체화해 실현시킬 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기업하기 좋은 도시무엇보다 시는 양질의 일자리를 위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
양주시가 지난해 12월 13일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사업부지를 방성리 산75번지 일원 83만㎡로 최종 선정하고 올해부터 기본구상용역,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최종부지는 광백저수지 우측 상단 도락산 골짜기를 타고 들어가는 형태로 부지 대부분은 별도의 개발행위 없이 숲 그대로 수목장림 및 산책로 위주로 조성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시는 장례차량 통행으로 주민불편이 없도록 서울~양주고속도로 광백IC에서 직접 장사시설로 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또한 광백저수지
경기도가 17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도 주민참여예산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회’를 열었다.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이날 지난 한 해 동안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을 격려하고, 이 가운데 10명의 위원과 주민제안사업 우수제안 위원 1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오병권 부지사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여러분께서 심도 있게 심의해 주신 주민제안사업이 실행되고, 도 주요사업 추진과 재정평가 등에 위원들의 의견이 반영돼 경기도의 진정한 재정민주주의가 구현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