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장 김동근 여당 후보 당선시의회 더불어민주당 8명, 국민의힘 5명 여소야대 정국 형성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당선됐다. 김 후보의 승리는 두 번의 도전 끝에 이뤄낸 성과로 12년 만에 보수 시장 탈환이라는 상징성을 지녔다.김 당선자는 2일 오전 개표 결과 3개 동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승리하자, 당선을 확신하고오전 1시 반 캠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당선 세레모니를 거행했다.김 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시장 취임 후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일자리를 만들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지역 당협위원회가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지난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김은혜 후보 재산 축소 및 누락’에 관한 더불어민주당 질의에 “김후보 측이 공표한 재산신고 내역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이에 김원기 후보 측은 기자회견에서 “김은혜 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아야 할 처지가 됐다”면서 “이제라도 즉각 사퇴하고, 경기도민에게 책임 있게 사과하라”고 목청을 높였다.이 자리에서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는 “김동근 후보는 7호선 민락-포천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이하 후보)가 의정부 민락지구 로데오거리를 방문해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와 합동 유세를 펼쳤다.합동 유세는 국민의힘 의정부 도·시의원 후보자들과 이형섭·구구회·임호석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등이 출동해 시민들과 함께 민락 로데오거리를 뜨겁게 달궜다.김은혜 후보는 “의정부는 군사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수도권과밀억제권역 등 각종 규제들을 받아 왔다. 의정부는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온 도시다. 보상은 직접적이어야 하고 가급적 빨리 진행돼야 한다”라며 “의정부 시민들의 관심사인 대중교통 확충과 24시간 어린이 병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신곡동 주민들을 위한 출퇴근길 솔루션 공약을 발표했다. 신곡동 주민들은 대중교통망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호소해 왔다.김 후보가 발표한 신곡동 출퇴근길 솔루션 3대 공약은 △신곡~장암역 연결버스 증차 △경전철역 연결 마을버스 증차 △금신로 버스노선 추가 등이다.김 후보는 “신곡동과 장암역을 연결하는 동신로와 금신로의 버스를 증차하고 노선 추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또한, 효자역, 경기도청 북부청사역, 새말역, 동오역 등으로 연결되는 마을버스의 증차를 통해 신곡동 주민들이 더욱 쉽게 경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의정부시를 법정문화도시로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문화·교육 분야 공약 발표와 더불어 법정문화도시 우선추진 선포식을 30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앞에서 개최했다.김 후보는 “의정부는 지난해 말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됐다”면서 “이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정식 법정 문화도시로 국비와 도비 150억원을 지원받아 선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법정문화도시 추진을 공식 선포했다.김 후보는 또한, 문화 분야 세부공약으로 ▲의정부 동부지역에 예술의 전당과 같은 500석 규모의 공연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행복로를 찾아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유세를 지원했다.이준석 대표와 김동근 후보는 함께 행복로를 걸으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합동 현장유세에 이준석 대표는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의정부시장으로 김동근 후보를 선택해 것을 부탁했다.이준석 대표는 특별연설에서 “의정부를 잘 알고 있다.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관심이 많다. 경기남부 지역이 누렸던 것을 경기북부가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정부와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시민단체들과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개최하는 등 시민소통 행보를 이어갔다.김원기 후보는 27일 의정부마을공동체대표단(강은희 대표)으로부터 마을공동체 조례 제개정과 권역별 마을공동체 거점 마련 등을 골자로 하는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았다.이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소장 오은화)로부터 7대 분야 아동정책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정책제안서도 전달받았다.또한 김원기 후보는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세나)와의 정책간담회도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연합회는 의정부시 차원에서의 아동돌봄 국가책임제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가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지원유세를 통해 “의정부 지역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라며 지지 호소에 나섰다.김원기 후보는 26일 오후,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전해철 전 장관과 함께 지원유세를 가졌다.김원기 후보와 의정부지역 시·도의원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방문한 전해철 전 장관은 “경기북도가 설치되면 경기북도의 중심은 의정부가 될 것”이라며, “경기북도를 설치하고 의정부시 발전을 이끌 사람은 김원기 후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또한 “김 후보야말로 도의원 3선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할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7일 “김동근 후보는 허황된 이야기를 공약이라며 시민을 현혹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김원기 후보 측은 “7호선은 이미 노선이 확정되어 공정률이 30%를 넘어서고 있어, 이를 변경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면서 “더구나 내년 3월이면 착공되는 옥정-포천 구간을 취소하고, 민락-포천 구간을 연장을 하겠다는 주장은 허황된 수준”이라고 논평했다.앞서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27일 오전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와 ‘7호선 장암-민락-포천 직결노선’ 공동 추진
7호선 직결노선, 장암-탑석-민락지구-송우지구-대진대-포천역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와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가 “7호선 장암-민락-포천 직결노선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두 후보는 27일 오전 의정부시청 앞 평화광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7호선 장암-탑석-민락지구-송우지구-대진대-포천역(포천시청)’ 직결노선 신설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아울러 두 후보는 “철도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대기업 유치로 경기북부에 새로운 산업지도를 그려나가겠다”면서 “의정부·포천이 힘을 모아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도록 원희룡 국토부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25일, 민락2지구 상가번영회(회장 하태성) 회원들과 만나 민락2지구 상권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는 민락2지구 상가번영회 측에서 준비한 7가지 안건 △주차장 부족 △열악한 대중교통 △공공기관 부재 △환경개선사업 △민락축제 지원 △민락천 환경개선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을 집중 논의하며 민락2지구의 시급한 과제들을 함께 점검했다.김 후보는 “민락2지구 상권의 활성화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매력적인 가게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상권의 활기가 점점 줄고 있다. 민락에 살고 있기 때문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가 25일 의정부 발전 핵심공약으로 ‘경기북도 설치, 성장동력 확보, 반환공여지 활용, 법원․검찰 이전부지 개발, 재래시장 상권활성화’를 발표했다.김 후보는 경제공약을 발표하고 의정부를 미래성장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고 확약했다.김 후보는 24일 제일시장 상권활성화재단 앞에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홍영표 전 원내대표, 김민철·오영환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후보자와 함께 경제공약 발표회를 가졌다.김 후보는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의 경기동북권을 ‘경기 미래성장동력 육성’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경기북부 번영 시대- 수도권 규제 혁파, 반도체기업·앵커기업 유치가 우선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취임 즉시, 경기북부지역 반도체 기업 유치 TF팀을 가동하겠다”고 천명했다.김은혜 후보는 23일 오전 경기북부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경기북부 번영시대’라는 슬로건으로 ‘반도체 대기업 유치, 수도권 규제 혁파, 경제자유구역청 신설 등’을 확약했다.김 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경기북부지역 반도체 기업 유치를 위한 선대위를 구성해 ‘경기북부 반도체 산업 위원회’ 위원 임용장 수여식을 거행했다.반도체 기업 유치 위원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도지사 후보 최초로 임기 내 경기북도 설치를 천명했다.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20일 오후 7시 의정부시 행복로 광장에서 경기북부지역 출정식을 거행했다.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당선되면 “연내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내년에 입법해 경기북도가 실현된다”고 확약했다.김 후보는 “상대편이 경기북도 설치를 선거 전략이라고 얘기하지만 경기북도 설치는 북부민의 오랜 염원으로, 이름을 걸고 내세운 저의 담대한 비전”이라고 말했다.그는 경기북도 설치 이유에 대해 “경기북부지역은 360만 인구로
6·1지방선거, 무소속 강세창 의정부시장 후보가 19일 “강세창 찍으면 강세창이 시장된다”며 유권자 지지를 호소했다.강 후보는 “의정부시장이 되면 즉시 의정부·서울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의정부는 미래가 없다. 땅도 비좁고, 먹거리도 없다. 수십년을 부대찌개 타령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 의정부 출마자 컷오프와 경선 등 공천과정을 보면서 자괴감과 분노를 느꼈다”며 “구태정치, 야합정치 개혁을 위해 4번타자로 나섰다”고 밝혔다.이어 “의정부 보수는 어느 특정인의 군림 놀이터가 되어서는
김원기- 50만 시대 첫 시장, 소통하는 열린 행정 펼쳐나갈 것김동근- 7호선 장암·민락·포천 직결코스 신설, 반도체기업 유치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가 19일 오전 9시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에서 출정식을 거행했다.김원기 후보는 문희상 국회의원, 안병용 시장 등 자당 후보가 선거 때마다 출정 의식을 치러온 행복로에서 전통적인 원팀을 강조했다.김 후보는 연단에 서자마자 자신을 “의정부 50만 시대 첫 시장”이라고 소개하고, “시민 걱정 사업은 과감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혀 소통을 강조했다.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우리가 고민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와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가 현재 계획 중인 옥정-포천 노선을 민락-포천 노선으로 바꾸는 데 의기투합했다.지하철 7호선 옥정-포천 연결사업은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됐지만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옥정-포천 직결이 아닌 4량의 환승(셔틀) 전철로 연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이에 대한 포천시민들의 불만이 커진 상황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가 탑석역에서 분기 후 민락을 거쳐 포천까지 직결 운행하는 노선으로의 변경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민락역 신설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김동근 후보 또한 노선 변경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가 17일 저녁 고산신도시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고산동 물류센터 건립 사업 ‘전면 백지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김 후보는 간담회에서 "시민 주거권,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할 권리를 침해하는 물류센터 사업은 백지화 할 것"이라 밝혔다.또한, 이후 물류센터 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소통위원회를 발족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후보는 이번 간담회를 비롯해 동별 주민 또는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시민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아울러 간담회에서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의정부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16일 오후 의정부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를 비롯한 700여명 이상이 운집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김형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 이임성 전국변호사협회 경기북부변호사회 회장, 최병옥 의정부시 새마을회 회장, 김영수 믿음신협 상임이사장, 사유철 의정부시상권상인연합회 회장, 박영대 의정부 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여했다.뿐만 아니라 김민철·오영환 국회의원, 김기형 전 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 등 당내 인사들도 참석해 축사했다.박정 경기도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의정부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의정부 캠프 스탠리 부지(약 20만평)에 삼성전자·SK하이닉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겠다”면서 “캠프 스탠리는 서울과 인접해 있고 세종포천고속도로가 있어 강남 접근성도 뛰어나고, 민락·고산지구가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이미 갖춰져 있다. 경기북부에 대규모 부지는 의정부가 유일하다”며 대기업 반도체공장 유치 의사를 밝혔다.앞서 김은혜 도지사 후보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북부에 세계 굴지의 국내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