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3월 4일까지 시군을 통해 ‘2025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편익 제공과 복지향상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사업 선정시 시군 재정자립도에 따라 70%에서 최대 90%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유형은 ▲도로, 공원, 마을회관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생활기반사업 ▲누리길, 여가녹지, 경관사업 등 개발제한구역을 매력 있는 휴양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환경문화사업 ▲지정당시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개량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저소득 청년층에게 1년간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층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작년 8월까지 신청받은 한시 지원사업이었으나 내년 2월까지 연장해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부모로부터 독립한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자다. 1차
의정부시가 ‘도봉산옥정선 광역철도 운영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용역은 지하철 7호선의 경기북부 연장노선인 도봉산옥정선 운영방안을 검토하고, 해당 노선의 운영사를 선정을 위한 조치다.2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도봉산옥정선 사업시행자(경기도‧의정부시‧양주시), 경기도 내 철도노선 보유 시군(남양주시‧구리시‧하남시), 철도운영기관(경기교통공사‧서울교통공사), 시의원 및 철도‧교통 전문가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과업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에 관한 기본구상을 논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귀농 초기 농촌 생활 적응과 이해를 높이고 기초 영농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 기반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교육 대상은 양주시 귀농·귀촌인 및 예정자(관외거주자 신청가능), 양주시에 농지원부가 있는 자 등으로 모집인원은 12명이다.3월 5~15일 총 9회 40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 귀농귀촌 설계 △ 농업경영과 기초세법 △ 농업 및 식물의 이해 △ 농가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지난해 야생동물 3034마리를 구조해 1005마리가 자연으로 돌아갔다고 12일 밝혔다.적극적인 치료를 할 수 없었던 폐사체와 DOA(센터 도착시 폐사) 564마리를 제외한 실질 방생률은 41%로 나타났다.통계에 따르면 구조된 동물은 조류가 2,140마리(70%)로 가장 많았고 포유류 875마리(29%), 파충류 19마리(1%) 순이었다. 이 가운데는 저어새, 두루미, 하늘다람쥐 등 천연기념물 19종 377마리와 멸종위기종 20종 130마리도 포함됐다.구조 원인 1순위는 ‘어미를 잃은 어린 동물’로 113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2월 13일 시장실에서 ‘제2차 문화‧교육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교육 도시 조성 현안과 협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략회의는 시장,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참석한 가운데 문화교육 도시로서 의정부를 위한 안건들을 다뤘다.안건은 ▲백영수미술관 가치 보존 및 이전 방안 ▲신규 문화공간 조성 및 활용방안 ▲복합문화융합단지 미디어월 활용방안 ▲청소년 힐링센터 활용방안 등을 다뤘다.김동근 시장은 “문화교육 도시로서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부서 경계 없는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이 중요하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폐지 수집 노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조사를 통해 폐지수집 노인의 현황과 복지 수요를 파악한다. 또 개별상담 후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보건복지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폐지수집 노인 현황에 더해 고물상 연계 및 시민 제보를 통해 추가로 파악할 방침이다.시는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을 아는 시민은 시 노인장애인과(031-828-4183) 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으로 연락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저소득층·취약계층에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친환경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하는 콘덴싱 방식 보일러다.또한,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스보일러로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시는 올해 저소득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5대 물량의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보일러 1대당 6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단 올해는 기존 사업 대상이었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기업유치 4호로 의정부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명수)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는 2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농업협동조합(이하 의정부농협)과 ‘의정부농협복합시설’ 건립을 골자로 한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의정부농협복합시설은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 영농종합지원센터, 지역문화센터, 농업박물관, 시청각 교육시설, 농협 금융지점 등 약 500억원 이상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건립 대상지는 미군 반환공여지 등 시 일원을 검토 중이다. 특히, 건립지가 미군 반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7일 대한체육회 공모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부지선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신청서 원본은 8일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접수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의 최적의 조건과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국가대표선수 등 엘리트체육인과 생활체육 동호인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제안서에 내용을 담았다.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예정부지로 광사동 나리농원 일대를 선정했다. 부지는 편리한 교통과 서울과 공항에 가까운 접근성, 기반시설 확보 등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시는 지난해 9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추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인센티브는 연 2회(6월, 12월) 제공하며, 개인은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상업시설은 연간 최대 40만원까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참여 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누리집(http://cpoint.or.kr) 회원가입을 권장한다. 시 생태도시사업소 기후에너지과(호국로 1049번길 39, 3층‧031-828-4445)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달성에 힘쓰고자 전년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가 설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의료기관(병원 17개소, 의원 35개소) 및 약국(27개소)을 지정 운영해 진료 공백을 방지한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 시간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등록된 편의점에서 해열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살 수 있다.또한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해 응급의료상황실 보고체계 등 메뉴얼을 정비하고 신속대응반을 운영한다. 사고 발생 시 소방서 및 관내
의정부시가 시니어 세대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한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55세 이상 65세 이하 경비직 취업 희망자다. 교육 필요성 및 취업 의지 등을 심사해 선발한다. 교육은 3월 4~7일 4일간 진행한다.선발된 교육생은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업법 및 범죄예방론, 시설경비 및 기계, 호송경비 등 법정 필수과목 10개 과정을 교육받아 신임경비 이수증을 취득한다.특히, 직업소양교육으로 민원 응대를 위한 의사소통 방법, 서비스마인드 제고 방안 등 실제 취업 시
국제평화연구개발센터 설립, 외국인 입국·체류 특례, 경기북부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제시경기도가 지난해 2월 시작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 수립’ 정책연구용역이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2월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경기도 및 경기북부 10개 시·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업무 관련 실·국장, 외부전문가가 함께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최종보고회는 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지난해 10월과 11월에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순회하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서정대(총장 양영희)와 함께 '2024년 상반기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정규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주요 과정은 ▲ 자연 숲 전문가 1급 자격 과정 ▲ 인지 활동 맞춤 강사 양성 과정 ▲ 요가 강사 양성 과정 ▲ 카페 핸드드립 전문가 과정 ▲ 스마트폰 강사 양성 과정 ▲ 라탄 공예 강사 양성 과정 ▲ AI드론 영상 제작 과정 등 다양한 주제로 정규 8개, 특강 14개로 구성했다.양주 거주 50세(1975년생)부터 69세(1956년생)까지의 베이비부머 세대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
의정부시가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 교통 편의를 위해 2월 5일부터 민락‧고산지구와 장암역을 연계하는 ‘의정부01번 공공버스’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의정부01번 공공버스는 의정부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준공영제 마을버스’로 시가 주도적으로 버스 노선을 소유하고 관리한다. 이를 통해 버스 이용의 안전성, 정시성, 신속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의정부01번 공공버스는 총 7대가 15~17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첫차는 오전 5시 30분, 막차는 오후 10시 30분에 출발한다. 요금은 기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누리집 방문자 수가 공모 시작 2주 만에 140만명을 넘었다.지난 1월 24일 방문자 수가 30만명을 넘은 지 1주일 만에 140만명을 돌파해 수록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누리집(bit.ly/새이름공모전) 방문자 수는 141만 7,726명, 사전이벤트 참여 건수를 포함해 총 새 이름 접수 건수는 7만1888건을 넘어섰다.경기도는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
경기도가 2024년도 신규공무원 2,594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도는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1일 공고했다.선발인원은 도와 도내 31개 시군(의회 포함)을 더한 것으로,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12명 ▲8·9급 2,381명 등 26개 직류에 총 2393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30명 ▲7급 25명 ▲9급 146명 등 19개 직류 201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월 1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을 마친 대상 가구를 방문했다.이번 사업은 작년 6월 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했다.첫 사업의 일환으로 최종 5가구를 선발, 집수리를 지원했다. 법적 기준에 맞지 않아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해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양주시,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6세 이상(2018.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전년보다 2만원 인상돼 1인당 연간 13만원을 지원한다.발급은 오늘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