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진료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정부는 2월 6일 의대정원 증원 발표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을 우려해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했다. 이어 의료계의 현장 이탈 가속화에 따라 23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이에 시는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상황실을 통해 집단행동 모니터링 등 관내 의료계 상황을 수시로 파악한다. 또 의료기관, 소방, 경찰과 핫라인을 구축,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 대응 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의정부소방서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의정부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상설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체험장은 응급상황에서 시민 누구나 심폐소생술과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추진되며,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마네킹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체험교육은 매주 금요일 14:00 ~ 15:00까지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 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http://share.gg.go.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재난예방과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6일 2024년 양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 심의 의결을 위한 ‘2024년 제1회 양주시 인구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양주시 인구정책조정위원회’는 당연직 5명 및 위촉직 6명 등 총 11명으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심의를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양주시 인구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을 포함한 1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양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함께 인구정책의 방향성을 토론했다.시 관계자는 2024년 양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내용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대한체육회가 오는 2027년 철거가 예정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빙상장 유치(건립 부지 선정) 공모로 전국 지자체 중 7개 시군이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양주시(시장 강수현) 또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공모계획’에 대응해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강수현 양주시장이 27일 오전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예정 부지인 관내 ‘나리농원’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과 함께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구체
대한민국 국방부가 전국적인 군사시설보호구역 339㎢를 해제한다.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서울시 여의도 면적(약 2.9㎢)의 5.4배에 달하는 15.7㎢의 방대한 면적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 대상 지역에 포함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전국적으로 해제·완화된 군사시설 보호구역 면적 339㎢의 약 4.5%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관내 백석읍, 은현면, 남면, 광적면 지역이 해제지역에 포함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시 전체 면적의 기존 46.8%에서 41.7%인 129.44㎢로 5.1%가 감소하게 됐으며 이번 성과는 군사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 혁신 추진성과, ▲주민 소통 정책화 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브 혁신 등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평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을 통한 지자체별 혁신역량 및 성과를 평가했다.시는 그간 ‘일 잘하는 정부’, ‘주민체감형 혁신 실현’을 위한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의대정원 증원에 따른 의사 집단행동 관련 ‘응급의료협의체’를 긴급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2월 23일 장연국 보건소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의정부소방서, 의정부경찰서 및 응급의료센터(기관) 5개소 응급실 관련자들이 위원으로 참석했다.장연국 소장은 23일 보건의료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배경과 의료기관별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관내 응급환자 이송 관련 긴밀한 협조체계를 당부했다.참석자들은 각 참여기관별 환자 수용가능 현황을 공유했다. 또 응급환자 이송시간 단축 및 경증환자의 응급실 쏠림 방지 등에 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적극행정위원회가 1차 실무회의를 거쳐 선발한 우수공무원 후보 10명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추진 사례에 대한 효과성, 적극성, 중요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최종 선발했다.각 수상자는 ▲최우수 박운선 자원순환시설팀장(자원순환과) ‘전국 최초! 시민공론장을 통한 소각시설 입지 결정’ ▲우수 임효빈 주무관(노인장애인, 현 송산3동 복지지원과) ‘전국 최초! 최중증 장애인 돌봄 사각
의정부과학도서관이 경기 북부 최초로 ‘한국도서관상(단체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월 2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제56회 한국도서관상은 국내 도서관 사업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를 표창하기 위해 1969년 제정했다.의정부과학도서관은 2007년 경기 북부 최초 천문우주 및 과학기술 분야 기반 시설을 토대로 개관했다. 천문우주에 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의정부 과학축제와 경기․의정부 과학축전,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어린이과학체험실 및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문화 발전을 위
의정부시가 2월 21일 의료계 집단휴진 대응 방안 점검을 위해 부시장 주재로 긴급 회의를 실시했다.이날 김재훈 부시장은 지역 수련병원 3개소를 포함해 전공의 집단휴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 이와 관련한 환자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계적 대응 방안을 확인했다.아울러 전공의 집단휴진 장기화 및 개원의 집단휴진 확산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시는 문 여는 의료기관 안내, 의료기관 연장근무 방안 등을 보건소와 관련 부서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시 보건소는 차질 없는 응급실 운영 및 비상 진료체계 유지를 위
의정부시가 2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병택 복지국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기관 대표 및 종사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처우개선위원회의 향후 운영방안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보수교육비 지원 내용,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유급휴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시 관계자는 “우리 처우개선위원회를 통해 의정부시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가 개선되고, 사회복지사들이 전문가로서 능력과 품위를 유지
의정부시가 2월 21일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및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의정부역과 행복로 일대 등에서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동절기 민관 합동 아웃리치(outreach)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월 1회 유관기관이 함께 역사나 공원 등 노숙인 주요 상주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이번 현장에서도 행려자에 대한 거리 상담, 거주지 및 건강 상태 확인, 구호 물품 전달과 귀가 조치 지원 등 매서운 추위에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을 모았다.시 관계자는
의정부시가 2월 21일 녹양동 버들개경로당에서 2024년도 ‘녹양동 웃‧아랫버들개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이용 현황과 등록사항이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도, 토지대장 등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일제 강점기에 만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웃‧아랫버들개지구는 우정공공주택지구와 입석마을 사이에 있는 지역으로 총 407필지, 25만7천554㎡가 사업 대상이다.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및 사업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참석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노후 공동주택의 관리비용 부담 완화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3월 8일까지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비의무관리단지)’ 추가 모집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비의무관리대상(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3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없는 공동주택 등)이다.지원 분야는 ▲주차장‧단지 내 도로 보수 ▲승강기‧CCTV 설치‧교체 ▲친환경 자동차 충전소 설치 ▲옥상‧외벽 방수 등이다. 공사비의 80% 이내로 대상에 따라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올해는 공동주택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역 ‘단절토지’ 6개 지역(2만 6,353㎡)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했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단절토지’는 도로(중로2류 15미터 이상), 철도, 하천 개수(지방하천 이상)로 인해 단절된 3만㎡ 미만의 토지로서 개발제한구역이 아닌 지역과 접한 토지다. ‘단절토지’의개발제한구역 해제는 시에서 입안하고 경기도에서 결정한다.시는 지난 2021년 3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으며 ‘2023년 11월 제19회 경기도 도시관리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단절토지’ 6개 지역(2만 6,353㎡)의 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초등학교 안에서 생태 텃밭을 가꾸는 ‘스쿨팜’ 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스쿨팜은 도시 학생들이 일상에서 직접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내 유휴부지나 자투리 공간에 텃밭을 조성한 후, 직접 작물을 심고 수확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스쿨팝은 총 10개 학교를 선정해 운영하며, 3월 15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체계적 운영을 위해 학교별로 도시농업전문가를 배정해 수업을 진행한다.자세한 사항은 시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031-828-40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청년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역발전연구, 문화예술, 봉사활동, 자기계발, 취창업준비 등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자발적 동아리 활동에 모임비, 물품구입비 등 활동 실비를 지원한다.시는 사업계획의 명확성, 참여도, 실현 가능성, 타당성, 기여도 등을 심사한다. 이어 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팀에 최대 8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의정부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19~39세 청년 3인
지난 1월 18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이 400만명이 넘는 뜨거운 국민적 관심과 5만 건이 넘는 참여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20일 경기도에 따르면 2월 19일 밤 12시까지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에는 404만 6,762명이 누리집을 찾아 5만2435건의 새 이름을 제안했다.공모전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사전이벤트에도 6만 643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경기도는 경기북부가 가진 ‘성장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적 이름이 필요하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월 20일 시장실에서 바이오 재생의료전문기업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를 만나 바이오산업 육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시는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카일 부지에 인근 을지대학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할 방침이다.또한 바이오산업 핵심‧원천기술 개발 및 제조시설 지원 육성으로 원스톱 패키지 연구가 가능하도록 행‧재정적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하고, 시지바이오 동참을 제안했다.2006년 설립된 시지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바이오 소재를 접목한 국내 최초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9일까지 2024년 양주시BIO농업대학 청년농업과 신입생을 2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설된 ‘청년농업과’는 양주의 청년농업인과 예비영농인에게 농업경영 방법과 농업기술을 교육해 양주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교육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총 80시간으로 이론과 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교육내용은 재무관리, 마케팅, 농업창업, 우수청년농업인 성공사례 등으로 자세한 교육내용 교육신청자들의 수요조사 내용을 참고하여 구성할 계획이다.신청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