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30일 포천 한화리조트에서 시·군 관군협력 군소음 업무 담당 공무원과 국방부, 군부대 관계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2023 경기도 관·군(官軍)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은 민선8기를 맞이해 새로이 수립된 국방혁신 4.0에 대해 공유하고 군사시설 주둔으로 발생하는 민군 관련 갈등 사례에 대한 원만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워크숍은 국방부 국방개혁실 강경일 군구조개혁담당관이 국방혁신 4.0 기본 내용과 추진방향, 경기연구원 강철구 박사가 ‘군소음 피해 현황과 민군 상생발전 방안’, 대진대 허훈 교수가 ‘군·관 갈등 발생 및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19일 현행 국회의원 선거제도의 개혁방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현행 지역구의석과 비례대표의석의 비율을 유지하되 비례대표의석을 지역구선거의 불비례 보정(補正)을 위해 사용하는 방안이다.김 의원은 개정 이유로 “선거제도의 급격한 변경은 정당체계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현행 준연동형을 보정형으로 변경하는 최소침윤적 방법을 통해 지역구선거의 불비례 개선효과를 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준)연동형 비례제는 비례대표 의석 비율이 높지 않으면 온전히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30일, 의정부·수원·성남 등 9곳에서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후보를 선출했다고 밝혔다.진보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욱)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6일부터 닷새간 진행된 당원투표를 통해 1차 선출선거에 등록한 9명의 후보들이 모두 최종 선출됐다고 공지했다.1차로 선출이 완료된 지역은 수원시병(임미숙)·평택시갑(신미정)·화성시갑(홍성규)·오산시(신정숙)·부천시을(백현종)·파주시갑(안소희)·의정부시을(김재연)·성남시수정구(장지화)·성남시중원구(김현경) 등 9곳이다.김익영 경기도당
국민의힘 의정부갑 조직위원장 공모에 지난 25일 8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의정부갑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후보 몇몇은 의정부갑 지역과 연고가 없고, 몇몇은 신인으로 새로운 날개짓이 지역과 온도차를 느끼게 한다.앞서 국민의힘은 전국 66개 사고(위원장 부재) 지구당을 대상으로 11월 24~25일 조직위원장 후보를 추가 모집했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면접은 오는 12월 초부터 실시될 예정이다.김동근 전 당협위원장(현 의정부시장)이 빠진 의정부갑 조직위원장 후보로는 구구회(전 시의원), 국은주(전 시·도의원), 김정영(현 도의원),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이 지잔 9일, 국회에서 국방부 신범철 차관을 면담하고, 의정부 캠프 스탠리 조속 반환 강력 촉구했다.아울러 남양주에서 의정부 신곡동 구 306보충대 인근 이전 군부대에 대해 반대 의견을 밝혀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국방부 차관과 면담에서, “의정부에 주둔한 미군기지 중 반환 되지 않은 캠프 스탠리 미군기지도 조속히 반환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캠프 스탠리 주변에는 공공주택지구, 복합문화융합단지, 법조타운 건설 등 개발이 되고 있지만, 미 반환된 미군기지로 인해 의정부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이 11월 2일, 임차인대표회의의 권한 강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임대사업자가 관리규약 제·개정, 관리비, 시설 유지 및 보수 등에 관해 임차인대표회의와 협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단순 통보로 유명무실화되고 있어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개정안은 현행 협의규정을 의결규정으로 변경하고, 임차인대표회의와 협의하지 않은 임대사업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여 실효성을 높였다.김민철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의정부 북부청사에 경기북부특별자치추진단을 설치하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이에 김민철 의원이 “경기도 의정부 북부청사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 신설 추진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경기 북부지역은 이중삼중 규제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오고 있고,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의 재정자립도 및 SOC 등 인프라의 격차는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경기북도 설치 등은 필요한 사안이다.김민철 의원은 “경기 남부지역과 북부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경기 북부지역과 남부지역 발전을 위해서 경기북도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이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경기북부지역 수도권순환철도망 완성은 8호선 의정부 연장이며 개통 시기를 GTX 완공 시점과 일치시켜 정부 교통 인프라 개선을 촉구했다.수도권순환철도망은 경기남부 지역 구간만 완성되고 1997년 이후 25년이 넘도록 경기북부 지역 구간 중 교외선, 남양주 별가람~별내, 8호선 의정부 탑석~남양주 별가람(8.7㎞) 3개 구간만 미착공 상태에 놓여 있는 점을 지적했다. 결국 이로 인해 국토균형발전의 단절구간이 생겼고 효율성 또한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10월 6일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이 국토부에 의정부시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대한 심각한 오류를 지적하고 추가 지정 해제를 촉구했다.김민철 의원은 9월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최근 발표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에서 의정부시가 제외되지 못한 논리적 모순을 지적하고 국토부의 깜깜이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운영을 질타했다.앞서 김민철 의원은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에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난 9월 6일 김민철 의원이 국토부에 질의하고 답변받은 내용을 중심으로 논리적 모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9월 19일 세외수입 체납에 따른 자동차 압류 건을 전수 조사해, 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 1만563건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류 해제 대상 인원 2,434명으로 차량 기준으로는 2,651대이며 이들의 체납 금액은 모두 40억423만원이다.이번 압류 해제는 압류 재산이 매각 수수료 및 감정평가 수수료 등 체납처분비를 충당하고 남을 만한 여지가 없는데도 장기간 압류만 이뤄진 채 방치된 압류 재산을 정리할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진행됐다.해제 대상은 세외수입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 가운데 이미 사실상 멸실·
이형섭, 김현주·김현채 경위서 제출해야 VS 개인휴가, 사전에 위원장에 보고해야 하나?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당협위원장이 최근 홍문종 전 국회의원 외유에 동행한 김현주(장암·신곡1·2동, 자금동), 김현채(비례대표) 시의원에게 경위서 제출을 요구했다.앞서 이형섭 위원장은 7일 성명을 통해 “홍문종 전 의원을 두둔하고 따르는 정치인들도 반성하길 바란다“고 밝혀, 여행에 함께 다녀온 전·현직 시의원들을 싸잡아 맹비난했다.이형섭 위원장의 성명은 이번 여행에 홍 전 의원과 동행한 정치인들의 낙인 효과를 극대화해 자신의 정치적 존재를 부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최정희 의원 제명을 통보했다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정부갑) 의장 제명은 8월 1일 의정부시의회에 보낸 등기우편을 통해 전달됐다.최 의장 제명 소식은 당사자에게 통보되기 전 지역언론과 SNS 등을 통해 먼저 알려졌다. 최 의장의 제명은 지난 7월 9일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의정부갑을 의원 당론으로 정한 김연균 시의장 후보가 낙선되고 최정희 의장 당선에 대한 책임으로 풀이된다.최 의장 당선에 앞서 의정부을 김연균 의장 추대 당론에 반대해 온 의정부갑 정진호·강선영 의원에 대해선 도당에 출석해 소명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오영환 국회의원)이 23일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의정부갑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지역위원대회는 전국대의원과 상무위원 등 선출직 당직자 선임 등 안건을 의결하고 지역위원회 개편을 마무리했다.이날 대의원총회는 지난 2년간 당협 부위원장직을 맡아온 장수봉 수석 부위원장 후임에 김명철(70) 신우신협 전 이사장을 추대했다.장수봉 전 부위원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지역정치가 혼탁하고, 지방선거 경선에서도 자신이 시장후보에서 탈락해, 개인적 정리가 필요하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시의원 일동이 8일 의정부시의회 원구성 이탈 사태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정진호·강선영 시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해 사실관계를 밝힌다“면서 ”시의회가 8대에 이어 9대 야합정치가 현실로 나타나 뿌리를 내렸다“고 주장했다.[성명서 전문]더불어민주당 갑·을 소속의원은 경기도당 지침을 활용해 민주적 절차와 당헌·당규에 따라, 한 달간 8번 의총을 통해 1~4차까지 의정부시의회 대표의원 및 의장단 선출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이어 5~7차까지 의정부시의회 대표·부대표의원 선출 건과 의장단 선
저를 선택해주신 의원님들의 깊은 뜻을 알기에 앞으로 2년 책임감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의정부시의회가 의회다운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정부시민의 기대에 부응해 새롭게 변화의 장을 열 수 있도록 헌신·봉사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겠습니다의정부시의회가 파행 여드렛날인 8일 오후 3시 제3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부의장 선거를 시작으로 원구성에 돌입했다.의장단 구성은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 3석(의장, 자치행정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 국민의힘 2석(부의장, 운영위원장) 배분으로 마무리됐다.의정
도당 지침은 당헌 당규도 아닙니다그 지침이 바로 시의화를 파행시키고 있는 겁니다더불어민주당 박지현(26) 전 공동 비대위원장이 7일 오후 5시 단식투쟁 중인 정진호 시의원을 격려하기 위해 의정부시의회를 찾았다.박 전 위원장과 정 시의원은 박 위원장이 6·4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2030 공천위원장’ 때 의정부갑 청년위원장 자격으로 정치적 인연을 맺었다.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오늘 아침 도당 관계자가 자신을 향해 오늘 안으로 농성을 안 접으면, 도당에서 징계절차 밟을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면서 “이것은 강요를 넘어 겁박이라고 생각해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이런 식의 정치, 이제는 의정부에서 사라져야지역정치가 역할 못 하면, 일반 시민들만 고생해의정부시의회 파행 6일째, 더불어민주당 최정희·강선영·정진호 시의원이 당내 비민주적 태도를 고발했다.강선영(46)·정진호(27) 의원은 6일 오후 2시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당내 실종된 노무현·김대중 정신을 상기시켰다. 이날 회견장에는 최정희 의원은 불참했다.먼저 강선영(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표)의원은 제9대 상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당 내부의 독선적 따돌림을 호소했다.강 의원은 기자회견문에서 “
더불어민주당의 사과 요구는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명분 쌓기로시의회, 더 이상 협치 기대하기 힘들어의정부시의회가 파행 2라운드에 돌입했다.제9대 시의회는 지난 1일 전반기 원구성 실패 이후 4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강선영(대표)·김지호, 국민의힘 김태은(대표)·권안나 양당 대표가 만나 머리를 맞댔지만 협상은 무산됐다.협상 쟁점은 더불어민주당 측이 2020년 8대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이 양당 간 합의를 깨고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3석을 차지한 것에 대한 트라우마로 국민의힘에 선 사과를 요구했다.이에 국
의정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이 7월 4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원구성 불발 등 파행에 규탄성명을 발표했다.국민의힘 의원들은 성명에서 “무개념, 몰염치한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성명 전문]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한 달간 민주당의 자중지란으로 대표의원도 뽑지 못해 의장단 구성을 위한 협상조차도 하지 못하는 상황을 오직 상대 당에 대한 존중으로 비난하지 않고 기다려왔다.기다리는 동안 시민과의 협치, 합리적인 의정활동 운운하며 시간을 끌더니 협상회의가 시작조차 되지 않는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생
더불어민주당 정회 요청에 '힘' 없는 국민의힘, 종속변수로 전락제9대 의정부시의회 상반기 원구성이 더불어민주당의 감투싸움에 불발됐다.시의회가 민생은 뒷전으로 원구성 때마다 파행 본능이 되살아나 제9대 시의회가 소수당인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종속변수로 전락했다는 느낌이다.의정부시의회는 제9대 상반기 원구성을 위해 7월 1일 오후 2시 ‘지방자치법 제54조’에 따라 의회사무국장의 소집으로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었다.본회의는 의정부시의회 의장 선출을 위해 지방자치법 제63조에 따라 최다선 의원인 국민의힘 김현주 3선 의원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