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이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경기북부지역 수도권순환철도망 완성은 8호선 의정부 연장이며 개통 시기를 GTX 완공 시점과 일치시켜 정부 교통 인프라 개선을 촉구했다.수도권순환철도망은 경기남부 지역 구간만 완성되고 1997년 이후 25년이 넘도록 경기북부 지역 구간 중 교외선, 남양주 별가람~별내, 8호선 의정부 탑석~남양주 별가람(8.7㎞) 3개 구간만 미착공 상태에 놓여 있는 점을 지적했다. 결국 이로 인해 국토균형발전의 단절구간이 생겼고 효율성 또한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10월 6일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이 국토부에 의정부시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대한 심각한 오류를 지적하고 추가 지정 해제를 촉구했다.김민철 의원은 9월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최근 발표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에서 의정부시가 제외되지 못한 논리적 모순을 지적하고 국토부의 깜깜이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운영을 질타했다.앞서 김민철 의원은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에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난 9월 6일 김민철 의원이 국토부에 질의하고 답변받은 내용을 중심으로 논리적 모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9월 19일 세외수입 체납에 따른 자동차 압류 건을 전수 조사해, 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 1만563건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류 해제 대상 인원 2,434명으로 차량 기준으로는 2,651대이며 이들의 체납 금액은 모두 40억423만원이다.이번 압류 해제는 압류 재산이 매각 수수료 및 감정평가 수수료 등 체납처분비를 충당하고 남을 만한 여지가 없는데도 장기간 압류만 이뤄진 채 방치된 압류 재산을 정리할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진행됐다.해제 대상은 세외수입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 가운데 이미 사실상 멸실·
이형섭, 김현주·김현채 경위서 제출해야 VS 개인휴가, 사전에 위원장에 보고해야 하나?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당협위원장이 최근 홍문종 전 국회의원 외유에 동행한 김현주(장암·신곡1·2동, 자금동), 김현채(비례대표) 시의원에게 경위서 제출을 요구했다.앞서 이형섭 위원장은 7일 성명을 통해 “홍문종 전 의원을 두둔하고 따르는 정치인들도 반성하길 바란다“고 밝혀, 여행에 함께 다녀온 전·현직 시의원들을 싸잡아 맹비난했다.이형섭 위원장의 성명은 이번 여행에 홍 전 의원과 동행한 정치인들의 낙인 효과를 극대화해 자신의 정치적 존재를 부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최정희 의원 제명을 통보했다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정부갑) 의장 제명은 8월 1일 의정부시의회에 보낸 등기우편을 통해 전달됐다.최 의장 제명 소식은 당사자에게 통보되기 전 지역언론과 SNS 등을 통해 먼저 알려졌다. 최 의장의 제명은 지난 7월 9일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의정부갑을 의원 당론으로 정한 김연균 시의장 후보가 낙선되고 최정희 의장 당선에 대한 책임으로 풀이된다.최 의장 당선에 앞서 의정부을 김연균 의장 추대 당론에 반대해 온 의정부갑 정진호·강선영 의원에 대해선 도당에 출석해 소명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오영환 국회의원)이 23일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의정부갑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지역위원대회는 전국대의원과 상무위원 등 선출직 당직자 선임 등 안건을 의결하고 지역위원회 개편을 마무리했다.이날 대의원총회는 지난 2년간 당협 부위원장직을 맡아온 장수봉 수석 부위원장 후임에 김명철(70) 신우신협 전 이사장을 추대했다.장수봉 전 부위원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지역정치가 혼탁하고, 지방선거 경선에서도 자신이 시장후보에서 탈락해, 개인적 정리가 필요하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시의원 일동이 8일 의정부시의회 원구성 이탈 사태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정진호·강선영 시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해 사실관계를 밝힌다“면서 ”시의회가 8대에 이어 9대 야합정치가 현실로 나타나 뿌리를 내렸다“고 주장했다.[성명서 전문]더불어민주당 갑·을 소속의원은 경기도당 지침을 활용해 민주적 절차와 당헌·당규에 따라, 한 달간 8번 의총을 통해 1~4차까지 의정부시의회 대표의원 및 의장단 선출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이어 5~7차까지 의정부시의회 대표·부대표의원 선출 건과 의장단 선
저를 선택해주신 의원님들의 깊은 뜻을 알기에 앞으로 2년 책임감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의정부시의회가 의회다운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정부시민의 기대에 부응해 새롭게 변화의 장을 열 수 있도록 헌신·봉사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겠습니다의정부시의회가 파행 여드렛날인 8일 오후 3시 제3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부의장 선거를 시작으로 원구성에 돌입했다.의장단 구성은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 3석(의장, 자치행정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 국민의힘 2석(부의장, 운영위원장) 배분으로 마무리됐다.의정
도당 지침은 당헌 당규도 아닙니다그 지침이 바로 시의화를 파행시키고 있는 겁니다더불어민주당 박지현(26) 전 공동 비대위원장이 7일 오후 5시 단식투쟁 중인 정진호 시의원을 격려하기 위해 의정부시의회를 찾았다.박 전 위원장과 정 시의원은 박 위원장이 6·4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2030 공천위원장’ 때 의정부갑 청년위원장 자격으로 정치적 인연을 맺었다.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오늘 아침 도당 관계자가 자신을 향해 오늘 안으로 농성을 안 접으면, 도당에서 징계절차 밟을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면서 “이것은 강요를 넘어 겁박이라고 생각해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이런 식의 정치, 이제는 의정부에서 사라져야지역정치가 역할 못 하면, 일반 시민들만 고생해의정부시의회 파행 6일째, 더불어민주당 최정희·강선영·정진호 시의원이 당내 비민주적 태도를 고발했다.강선영(46)·정진호(27) 의원은 6일 오후 2시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당내 실종된 노무현·김대중 정신을 상기시켰다. 이날 회견장에는 최정희 의원은 불참했다.먼저 강선영(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표)의원은 제9대 상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당 내부의 독선적 따돌림을 호소했다.강 의원은 기자회견문에서 “
더불어민주당의 사과 요구는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명분 쌓기로시의회, 더 이상 협치 기대하기 힘들어의정부시의회가 파행 2라운드에 돌입했다.제9대 시의회는 지난 1일 전반기 원구성 실패 이후 4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강선영(대표)·김지호, 국민의힘 김태은(대표)·권안나 양당 대표가 만나 머리를 맞댔지만 협상은 무산됐다.협상 쟁점은 더불어민주당 측이 2020년 8대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이 양당 간 합의를 깨고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3석을 차지한 것에 대한 트라우마로 국민의힘에 선 사과를 요구했다.이에 국
의정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이 7월 4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원구성 불발 등 파행에 규탄성명을 발표했다.국민의힘 의원들은 성명에서 “무개념, 몰염치한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성명 전문]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한 달간 민주당의 자중지란으로 대표의원도 뽑지 못해 의장단 구성을 위한 협상조차도 하지 못하는 상황을 오직 상대 당에 대한 존중으로 비난하지 않고 기다려왔다.기다리는 동안 시민과의 협치, 합리적인 의정활동 운운하며 시간을 끌더니 협상회의가 시작조차 되지 않는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생
더불어민주당 정회 요청에 '힘' 없는 국민의힘, 종속변수로 전락제9대 의정부시의회 상반기 원구성이 더불어민주당의 감투싸움에 불발됐다.시의회가 민생은 뒷전으로 원구성 때마다 파행 본능이 되살아나 제9대 시의회가 소수당인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종속변수로 전락했다는 느낌이다.의정부시의회는 제9대 상반기 원구성을 위해 7월 1일 오후 2시 ‘지방자치법 제54조’에 따라 의회사무국장의 소집으로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었다.본회의는 의정부시의회 의장 선출을 위해 지방자치법 제63조에 따라 최다선 의원인 국민의힘 김현주 3선 의원이 의
국민의힘 의정부갑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공모에 천강정 경기도당 의료정책위원장(치과의사), 구구회 제7대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김정영 제9대 도의원 당선자, 국은주 제7대 도의원, 이문열 의정부시 야구협회장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앞서 국민의힘 중앙당은 현재 공석 중인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공모를 6월 13~17일, 5일간 진행했다.의정부갑 당협위원장 후보에 응모한 5명은 2024년 4월 10일 치러질 22대 총선(국회의원) 출마를 염두에 둔 사전 포석으로 풀이된다.현재 국민의힘 의정부갑 담협위원장은 김동근 현 의정부시장
의정부시 시민협치 인수위원회 교육·복지·문화분과가 6월 15일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김동근 당선인의 역점공약 이행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업무보고회에 참석한 부서와 기관은 복지국, 교육문화국, 보건소, 의정부문화재단, 청소년재단, 평생학습원 등이다.인수위원들은 업무보고회에 앞서 6월 10일과 13일 고산종합사회복지관, 도밍고지역아동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예술의전당 등을 방문해 사업현장을 파악한 바 있으며 현장상황의 이해를 토대로 금일 업무보고 시 사업 담당자들에게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이계옥 의정부시의원 당선자가 16일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 김인규 인위원장 선임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각을 세웠다.[입장문 전문]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은 KBS사장 시절 언론 적폐로 경기대학교 총장 때에는 무상횡령으로 명예훼손 관련, 고소비용을 학교 등록금으로 사용했다는 기사가 있음에도 김인규 전 경기대 총장을 인수위원장으로 선임한 이유를 알고 싶다.김동근 시장 당선인은 의정부 시민을 위하고, 의정부시가 새롭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틀을 깨야 하는 만큼 넓은 시야를 가지고 함께 협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과연
고산동 물류센터 조성 과정, 주민 의견 철저히 무시돼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이 고산동 물류센터 조성 반대 입장을 재확인하며 임기 첫 업무로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지시하겠다”고 밝혔다.김 당선인은 “의정부시장 당선인으로서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에 대한 입장은 명확하고 변함없다”며 “의정부시장 임기가 시작되면, 첫 업무로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지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근 당선인은 의정부시장 선거 출마 선언 전부터 고산동 물류센터 조성을 지속적으로 반대해 왔다.김 당선인은 “지난 2월 18일, 의정부시청 앞에서 고산동 주민들
김민철 의원이 정당 활동의 자유를 더욱 보장함으로써 민주주의의 근간인 정당정치의 실현을 확대할 목적으로 대표발의한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조만간 공포될 예정이다.김민철 의원실에 따르면 통상적인 정당활동으로 보장되는 정당정책이나 정치현안에 대해 현수막 등에 표시·설치하는 경우를 허가·신고 및 금지·제한의 적용 배제 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6월 7일 열린 제26회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되었다.앞서 김민철 국회의원 등이 대표발의한
김동근-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한 시대 열 것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가 8일 공식 출범했다.김 당선자 인수위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인수위 활동은 8~30일, 23일간으로 사무실은 의정부시 정보도서관 지하 1층에 꾸려졌다.인수위 명칭은 ‘의정부 시민협치 인수위원회’로 정했다. 인수위는 슬로건으로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로 정하고, 지향 가치로 ‘참여·소통·혁신·협치·존중’을 내세웠다.인수위는 교육·교통·안전, 경제·행정·환경, 교육·복지·문화 3개 분과 등 15명 위원
의정부시장 김동근 여당 후보 당선시의회 더불어민주당 8명, 국민의힘 5명 여소야대 정국 형성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당선됐다. 김 후보의 승리는 두 번의 도전 끝에 이뤄낸 성과로 12년 만에 보수 시장 탈환이라는 상징성을 지녔다.김 당선자는 2일 오전 개표 결과 3개 동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승리하자, 당선을 확신하고오전 1시 반 캠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당선 세레모니를 거행했다.김 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시장 취임 후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일자리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