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공동주택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8월 말 기준 신고․납부된 지역 내 부동산의 거래동향 및 현실화율에 대한 분석결과를 23일 공개했다.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신고․납부된 경기도 부동산의 총거래량은 31만3,22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만7,505건 대비 7.2% 감소했다.분야별 세부 내역을 살피면 개별주택 및 토지, 비주거용 부동산(오피스텔)이 전년 대비 각각 9.9%, 19.3%, 57.2% 증가한 반면, 전체 거래량의 51% 비중을 차지하는 공동주택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9월 2일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서비스를 본격 런칭한다고 밝혔다.경기도주식회사와 재단은 의정부 런칭을 기념하여 가입자대상 선착순으로 7,000원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며, 9월 10일 부대찌개 3인분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매월 8일을‘의정부 특급의 날’로 지정하여 선착순 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배달특급 이용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배달특급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되고, 가맹을 희망하는 소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 점유율 7위를 기록하고 있는 반도체 장비 기업이 경기도 용인에 연구개발시설을 조성한다.경기도와 용인시가 추진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도 장비개발과 연구 부분에서 시너지가 예상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강창진 세메스(주) 대표이사는 24일 오후 용인시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세메스(주) 용인R&D센터 건립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세메스는 1993년 설립해 반도체 전(前)공정설비인 클린(Clean), 에치(Etc
경기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기업, 노인기업, 마을기업 등이 생산한 한식, 간식 먹거리를 한데 모아 착한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사회적가치 생산품 '착착착' 브랜드의 명절 선물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사회적가치 생산품 중 우수 제품을 선별한 후 직접 매입해 유통과정을 줄였고, 포장디자인 등을 지원해 선물세트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또한, 사전 주문제작을 통해 생산업체는 주문받은 수량을 납품해 안정적인 매출을 얻고, 소비자는 저렴한
경기도가불공정 피해를 입은 가맹점주 등 중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법률상담을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법률상담 창구는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gg.go.kr/ubwutcc-main)에 마련됐다.온라인 법률상담은 도내 중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가맹사업·대리점·대규모유통·하도급·온라인플랫폼·프리랜서 등 다양한 분야를 의논할 수 있다.홈페이지를 통해 아무 때나 내용을 접수하면 관계 법령 및 피해구제 절차 등을 검토해 접수 14일 이내 답변 받을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24회 ‘2021 G-FAIR KOREA’에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 모집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2021 G-FAIR KOREA’는 중소기업 우수상품 홍보와 국내·외 판로 개척을 도모하는 국내 대표 중소기업 전문 무역 전시회이다.전시회는 ▲전자·IT ▲생활용품 ▲식품 ▲패션 ▲인테리어 ▲스포츠·레저 등 품목별로 나눠 총 500여개사 6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이번 전시
의정부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플랫폼) 개발을 위한 거버넌스가 23일 출범했다.정책 개발 거버넌스는 의정부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플랫폼 개발·수행을 위해 경민대 김환철 교수 등 4명의 연구팀으로 구성됐다.앞서 의정부시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기반 정책연구 과제(R&D)를 올해 초 지역대학에 위탁했고, 경민대가 내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경민대 창업관에서 개최된 회의는 박순자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노시정 용현산업단지협의회 회장, 사유철 지역상권상인회연합회 회장, 이상훈 상공회의소 의정부지부장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기술 이전한 ‘효소처리 콩을 이용한 베이커리’ 제품들이 경기북부 베이커리 업체에서 잇따라 출시되며 북부지역의 새로운 가공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2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작물인 콩의 도내 재배면적은 2018년 4,231ha에서 2019년 5,124ha, 2020년 5,485ha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콩 소비확대와 부가가치를 향상하고자 농기원은 2017년부터 베이커리 소재용 효소 처리 콩 분말 제조 기술과 이를 활용한 마카롱, 쿠키 등 베이커리 제조기술을 개발했고 그 연구결과를 지난해 특허
㈜부성종합건설과 대우산업개발㈜은 오는 7월 16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08-2번지 일원에 신규 분양 단지 ‘이안 더 메트로’를 공급한다.단지는 연면적 24,149.9132㎡ 규모에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전용 67, 68, 69㎡) 170가구와 오피스텔(전용 83A/B, 84A/B, 84C/C-1, 84D㎡) 20실 총 190가구로 조성된다. 의정부의 중심 인프라를 한 걸음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 편리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이안 더 메트로 주변으로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7월 5일부터 8월 12일까지 청년창업스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만 39세 이하 예비 또는 초기(3년 미만) 창업자로, 센터는 약 20명 내외를 선발해 마케팅 전략, 비즈니스 매너,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창업이론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창업자 5인을 선발해 사업화지원금 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하반기 청년창업스쿨은 8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준비
8호선, 남양주 별가람-의정부 탑석 연장 대안으로 의정부경전철 지선 연장 추진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8호선 남양주(별가람역)-의정부(탑석역) 연장’이 추가검토 사업에 포함돼 의정부경전철 ‘연장·지선화’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은 국토교통부가 향후 10년간(2021~2030년) 국가철도망에 대한 투자계획을 담아 지난 6월 20일 고시했다.이에 따라 의정부시가 고산·산곡동 미래 교통수요를 위해 추진해온 8호선 남양주 별가람-의정부 탑석(7호선 연결) 연장은 ‘추가검토 사업’으로 지정됨
경기도가 7월부터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5년간 1,000억원 규모의 1%대 저금리 융자 상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도는 최근 신용협동조합중앙회, 33개 도내 지역신협과 ‘경기도 사회가치벤처펀드 운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민선 7기 공약인 ‘상호금융과 함께하는 사회가치벤처펀드’를 확대·발전한 개념이다. 도는 2019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사회적경제기금을 신협에 대여해 융자하면서 154억원 규모의 사회적경제기업 금융 지원을 했다.그러나 매년 재원 확보 등 어려움이 있어 7월부
의정부시가 지원하는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센터장 오영춘)가 23일 ‘의정부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호협력방안’을 위해 의정부시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황범순 부시장 주재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경기도중소기업 CEO연합회 의정부지부, 의정부시 사회적경제협회 의정부시 광고협회 등 기업단체 임원단이 참석했다.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의정부지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경기북부새일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 대표가 함께했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의 장기여파로 커다란 어려
의정부시가 부대찌개 골목을 경기도 대표 관광테마골목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한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사업’에서 먹거리와 체험 연계 테마 특화거리 분야에 의정부 부대찌개 골목이 선정 되어, 부대찌개 역사 전시실 및 부대찌개 요리 VR체험관을 조성할 계획이다.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은 역사·문화·체험·맛집·생태·레저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보유한 골목(거리)을 발굴, 관광 상품으로 개발·육성하는 사업으로, 의정부시는 사업비 7천만 원과 컨설팅·교육·홍보 등 각종 지원을 받는다.■ 이야
경기도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7km)에서 무인셔틀, 로봇택시 등을 이용한 다양한 자율주행 기반 교통서비스에 도전할 기업을 모집한다.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시범운행지구는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의해 새로 도입된 제도로, 자율주행 서비스의 실증을 지원하기 위한 규제 특례 지구다.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는 여객 유상 운송 허용, 임시 운행 허가시 자동차 안전기준 면제 등 다양한 규제 특례 허가를 받은 뒤 실제 요금을 받으면서 사업 운영 관점에서 실증을 해볼 수 있다.자율주행자동차법에
의정부시가 경기도, 경기도 주식회사와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재명 도지사,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 도내 11개 자치단체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공공디지털 SOC 구축, 소상공인 교육, 사업홍보 등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안착과 성공적 운영을, 의정부시 등 각 지자체는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조기확산과 안정을 위한 지원을,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합리적 운영과 소상공인 판로지원 등에 각각 힘을 모으게 된다.경기도 공공
경기도가 2030년까지 공용(완전 공개형) 전기차 충전기 규모를 약 10배 확대할 전망인 가운데 설치 과정에서 충전 수요를 고려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설치지점과 시군에 따라 수요와 공급이 어긋난 ‘미스매치’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경기연구원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경기도 전기차 보급 규모는 2015년 318대(전국 5.5%)에서 지난해 2만477대(전국 15.1%)로 가파른 성장세다. 이에 도내 전기차 충전기도 사용자 제한이 있는 부분 공개형
의정부경전철이 2012년 7월 개통이후 8년 10개월만인 지난 5월 22일 누적승객 1억명을 돌파했다. 의정부경전철은 2018년 누적승객 1억명을 돌파한 부산김해경전철과 인천지하철 2호선에 이어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경전철 노선 중 세 번째로 누적승객 1억명을 돌파했다.■ 의정부경전철 개통과 사업시행자 파산의정부경전철은 의정부시의 교통난 해소와 동·서간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민간투자사업으로 2012년 7월 개통했으나 개통 초기 환승할인 및 경로 무임승차 미적용 등으로 인해 1일 수요 2만 명 이하의 저조한 이용률을 보였다.의정부시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김광회)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재단은 6월 1~14일 2주간 ‘소상공인 VMD(비주얼 머천다이징)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점포를 상대로 매장진열 등 매출 증대를 위한 VMD 컨설팅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의정부시 내 상인회에 소속된 소상공인 점포이며,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점포의 진열, 전시 등 이미지 개선에 대한 컨설팅이다. 컨설팅이 완료된 업체는 재단 블로그와 SNS 등 사업 결과의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VMD 사업에 대한 소상
올해 경기도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9.3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은 9.95%, 수도권 10.3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465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했다.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454만675필지(97.7%), 하락한 토지는 10만1807필지(2.2%), 변동이 없는 토지는 5887필지(0.1%)로 각각 조사됐다.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신도시 등 개발사업이 많은 하남시로 13.21% 상승했다. 이어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등의 영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