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역 거물 정치인 자유한국당 홍문종,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이 정치적 위기에 처했다. 더군다나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두고 지역정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흔들리고 있다는 분위기다.“지금부터 보수는 가시밭길”을 외치던 홍문종 의원이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랐다. 노무현 대통령의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외치던 문희상 의원은 차기 유력한 국회의장 후보
의정부시 생활공감 정책모니터단이 2018년 생활공감 아이디漁, 찾는다고 밝혔다.의정부시 생활공감 정책모니터단(대표 한헌준)은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활동계획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회의는 2017년 생활공감 정책모니터단 활동 결과보고와 함께 2018년 활동 계획이 논의 되었다.정책모니터단은 지난 2009년 시민의 정책제안, 모니터링, 시정소통 등 상향적
의정부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회장 현호준)는 1월 16일 각 동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는 의정부시 주민자치활성화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안건 토의를 위해 격월로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회의 시 새해맞이 인사 및 2018년도 주민자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역을 위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가능동 대원여객 인근 폐철도부지(가능동 24-2번지, 평화로 692번지 일원)에 거주자 우선 주차구획 25면이 지난 12월 공사가 완료돼 거주자 우선주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거주자 우선주차는 인근 거주 주민(세대) 및 사업체당 1인 1면만 신청 이 가능하며 주간·야간·전일로 신청할 수 있는데 점수표에 의거하여 고득점자 순
경기도가 ‘제2의 제천 참사’를 막기 위해 북부지역 목욕장, 찜찔방의 비상구 등 피난시설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을 벌였다.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시군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지난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북부 10개 시군에 소재한 목욕탕, 찜질방 484개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피난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해
경기도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응·해결하기 위한 전문인력을 찾는다.1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경기북부 도민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를 도울 강사 및 상담사 등 20명의 전문인력을 모집한다.‘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는 북부지역 아동·청소년 등 도민들의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협의회는 1월 16일 오후 17시 15분을 기해 미세먼지 농도가 경기 129㎍/㎥, 서울 114㎍/㎥, 인천 133㎍/㎥로 나타나 수도권 미세먼지 ‘공공부문 비상저감조치’ 발령을 내렸다.‘공공부문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다음날인 17일 아침 6시부터 밤 21시까지 경기도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은 운영시간
경기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추진성과 평가’에서 포천 연꽃 평화 생태마을 등 도내 4개 시군 5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의거해 남북분단 및 도서의 지리적 여건 등으로 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
의정부시가 2018년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의정부시의 인구수는 44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3000여명이 증가하는 등 2년 연속 사회적 인구 증가의 성과를 거뒀지만 최근 5년간 출생아수 및 유소년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노령인구 비율 증가등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이 갈수록 심화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2018년 의정부시는 아이가 있는 삶,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5일 “올해를 마치기 전에 일자리 창출의 동력을 책임지는 경기도를 이뤄내겠다”며 이를 위한 규제혁신에 동참해줄 것을 도내 31개 시·군에 당부했다.남 지사는 이날 오전 굿모닝하우스에서 진행된 ‘2018 시장·군수 신년인사회’에서 경기도가 지난 3년 동안 전국 일자리의 절반을 창출해낸 것은 시·군과의 협업 덕분이라고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아사모(회장 안영숙)는 12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햇반, 떡국, 샴푸 등 11종의 생활용품이 들어있는 선물상자 50여개를 기탁했다.기탁식에는 김왕태 병원장 및 아사모 임원들이 3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아사모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이라는 뜻으로 경기도의료원 내 4
의정부시는 12일 “2018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올해의 책은 한 해 동안 의정부 시민이 읽을 책으로 조남중의 ‘싸움의 달인’과 유시민의 ‘국가란 무엇인가’를 선정했다.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행사는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책 선포와 더불어 ‘싸움의 달인’ 김남중 작가 강연회를 가졌다.의정부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민들에게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1월부터 실시하고 있다.고령자의 경우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입원률과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매우 높고 그에 따른 의료비 발생 부담 또한 크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통해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으므로 만65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경기도 철도국장과 함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조기착공 방안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2017년 12월 28일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최종 승인으로 착공이 가시화 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울 도봉산에서 양주 옥정지구를 잇는 7호선 연장(15.31km)
경기북부병무지청은 금년도 생계유지곤란 병역감면 처리의 기준이 되는 재산액과 월수입액 기준이 상향됐고 11일 밝혔다.생계유지곤란 병역감면제도는 병역의무자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해 가족의 부양비율, 재산액, 월수입액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모두 해당될 경우 병역의무를 감면해 주는 제도로써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군 지휘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1월 15일, 제275회 의정부 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해 무술년 첫 회기를 시작한다.주요일정으로는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75회 임시회의 회기를 결정하고, 18일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한 후,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의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특히
의정부시는 1월 3일 4급 이하에 대한 승진임용을 사전예고하고, 5일 4·5급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는 서기관 승진자 2명, 사무관 승진자 6명, 6급 이하 43명 등 총 51명이다.3일자 승진인사와 관련, 승진자가 일부 직렬에 편중되었다는 의견들이 내부통신망을 통해 제기되었으나, 대체로 이번 인사는 직렬별 인원 비율에 따라 승진인원을 적정히 산
의정부시는 10일 지방분권 헌법개정 실천 촉구를 위한 ‘지방분권개헌 의정부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은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이자 명지대학교 교수인 임승빈 박사의 “헌법개정 및 자치분권” 특강으로 시작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스위스를 예로 들며 “지방분권 개헌은 내 삶을 바
팔당댐 상수원보호구역 및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으로 용도변경·증축·형질변경 등 국유지를 무단 점용해 식당을 운영한 現 경기도의원 A씨가 경찰에 적발됐다.A씨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위반, 수도법위반, 식품위생법위반, 하천법위반 혐의로 최근 기소(불구속) 의견으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송치됐다.A씨는 1979년부터 父가 운영하던 식당을 2
6·13 지방선거 열기가 의정부지역 정가에 급속도로 달궈지고 있다. 이번 선거는 기초단체장·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오는 3월 2일부터로 아직 본선에 나설 후보는 유동적이다. 게다가 지역 내 등장인물은 4년 전에 비해 비교적 대동소이하다는 평이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가 확정된 후 3월 말에 후보를 결정짓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