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의정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이 15일 오전 9시부터 의정부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후보 등록을 시작했다.이날 시장 출마에 나선 무소속 이용 후보와 새민련 안병용 후보 간 첫 등록을 위한 추첨이 눈길을 끌었다.추첨 결과 무소속의 이용 후보가 당첨돼 6·4지방선거 의정부시장 후보로 최초 등록했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15명의 후보 전
말 많고 탈 많던 6·4지방선거 새누리·새정치민주연합 시장·광역·시의원 후보 공천이 마무리 됐다.후보들은 오는 15~16일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 신청을 한 후 22일부터 6월 3일까지 13일간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후보들은 세월호 사태로 인해 선거기간 내내 ‘로고송 및 율동’ 금지를 통한 조용한 선거를 치룰 것으로 예상된다.올 지방선거 또한 몇몇 후보
“의정부의 재정자립도는 경기도 최하위권입니다. 의정부의 담대한 변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재원이 필요합니다.”이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의정부 재정자립도 개선과 지역상생 방안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20%대로 떨어진 의정부시 재정자립도 개선을 위한 대안으로 은행권보다 높은 이율의 ‘의정부 시민펀드’ 발행 아이디어를 선보였다.아울러 그는 “의정부 ‘착한
의정부정가 호사가들의 예상을 깨고 새누리당 시장후보에 강세창 예비후보가 공천의 행운을 거머쥐었다.새누리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0일 오후 5시 여론조사 결과 의정부시장 후보로 강세창 예비후보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새누리당 경기도당은 강세창 김남성 두 후보에 대한 단일화를 위해 지난 6~8일 3일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여론조사는 두 후보가 사전에 합
이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8일 선언문을 통해 “착한 시민들의 대변자인 착한’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선언문에서 “기성정치인들의 ‘나쁜’ 정치가 대한민국의 시스템을 망가뜨렸다. 이는 의정부에도 해당되는 문제” 라며 “낮아진 재정자립도와 해결되지 않은 경전철 문제가 ‘나쁜’ 정치의 증거”라고 언급했다.이 후보는 “소신있는 착한 시장이 되겠다” 며
지난 4년간 고비고비마다 정면승부하며 간단없이 전진해 온 안병용 시장은 7일 오전 11시 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지난 4년의 감회가 새로운 듯 얼굴에 홍조를 띈 안 시장은 “의정부의 화두는 경제다”라며 새로운 성장 플랫폼으로 ‘8·3·5’ 전략을 소개했다.‘8·3·5’란 새로운 공약의 방점으로, 자신이 재임하면 의정부에 800만명의 관광객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심사위원회가 2일 오전 의정부시장 후보로 안병용 시장을 단수 추천했다. 이에 낙천한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장이 불복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김 의장은 2일 오후 1시 50분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참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경기도당은 당내 유력 경쟁자인 자신을 제외시키고 현 시장을 단수 공천했다.경기도 시·군 선거구 중 2인 이
지난 28일 시민사회단체, 노동계, 종교계, 그리고 야4당으로 구성된 “시민자치시대를 여는 의정부 연석회의”에서는 6.4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시민이 지지하는 시장 후보를 결정했다.시민자치시대를 여는 의정부 연석회의 일명 6월 희망연대는 이날 두시간에 걸친 배심원단들의 청문회 과정을 통하여 의정부 현안 해결의 적임자로 김경호 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만장일치로
새정치민주연합 이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30일 민주당 탈당과 동시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이용 예비후보는 성명을 통해 “의정부시민 여러분! 새정치는 죽었습니다”라고 주장하고, 자신은 “오후 2시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 무공천 시민후보로 의정부시장 선거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이 후보는 자신이 탈당을 결심하고 무소속 후보로 백의종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제6대 의정부시의회가 28일 제2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4년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개최해 조례 제·개정안 6건을 의결함으로서 제6대 의정부시의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의정부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의정부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
28일 강세창·김승재·김시갑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의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 강세창 예비후보의 승리로 끝났다.이로 인해 강세창 예비후보는 당내 김승재·김시갑 두 경쟁자를 제치고 공천을 위한 첫 걸음을 확실히 내디뎠다.이들 세 후보는 김남성 예비후보와의 맞장 대결을 위해 지난 18일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들은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27~28일 양일
예기치 않은 세월호의 중력파에 6·4 지방선거의 모든 정당 활동이 속절없이 멈췄다. 이로 인해 의정부 정가 역시 본의 아니게 어나니머스(anonymous·익명)가 된 정치신인들의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더군다나 올 지방선거에 의정부 정가는 전래 없이 선량 후보들로 넘쳐나 공천과 낙천의 내부 몸살로 선거판을 뒤흔들 전망이다.22일 현재 선관위에 등록
새누리당 강세창·김시갑·김승재 시장 예비후보가 도원결의(桃園結義)로 김남성 예비후보를 향해 맞짱 대결을 선언했다.강 후보는 부딪칠 상대인 김남성 후보의 지지도가 최근 일부 언론의 여론조사에 의해 만만찮게 나오자 나름의 승부수를 위해 김시갑·김승재 두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다.강 후보는 김남성 후보와의 1대 1 구도를 위해 “최근 세 후보 간 단일화 방법으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장이 지방지 A일보가 유력한 후보인 자신을 제외한 편파적인 여론조사 보도에 단단히 뿔이 났다.김 의장은 A일보가 6·4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여야 후보 여론조사에서 자신을 제외한 것은 형평성과 중립성을 잃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A일보는 17일자 2면 기사를 통해 ‘재선 도전 안병용, 이용에 비해 3배차 압도’라는 머릿기사로 ‘의정부시장 새정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13일 의정부시장 후보 경선 방법으로 애초 5대5 경선 룰 예상을 깨고 여론조사 지역에 포함시켰다.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전체 회의를 통해 의정부시 등 8개 지역에서는 여론조사 결과만으로 후보를 선정키로 했고, 수원시 등 11개 지역은 당원과 일반유권자 투표 결과를 5대 5로 합산하는 방식으로 경선을 실시할 것을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차기 경기도 교육감인 ‘포스트 김상곤’에 누가 당선될지 교육계의 설렘 속에 진보 진영은 또 다른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선거를 앞두고 ‘포스트 김상곤’을 운운하는 까닭은 진보교육의 아이콘인 그가 남긴 무상급식·혁신학교·학생인권조례 등 교육적 이슈가 너무 커 그의 잔영이 아직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더군다나 7일 현재까지 새누리당의
김경호-“안병용 시장은 입에다 꿀을 발랐는지 아무 말이 없다.” 안병용-“남북회담도 아니고…, 빈라덴 처럼 비디오를 찍어 보이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이용-“선거는 경선이 아니라 본선이다. 후보 단일화 아직은 시기상조다.” 현성주-“민주당식대로 룰을 끌고 가는 것은 ‘도로민주당’으로 회귀하는 것.”김경호 도의장의 날세운 단일화 촉구 발
경기북부지역 새누리당 광역 및 기초의원 면접이 28일 오전 10시부터 신곡동 의정부을 사무실에서 시작됐다.새누리당 경기도당은 면접을 위해 경기도를 동서남북 4개 권역으로 나눴다. 의정부 지역에서 실시하는 면접 일정은 28일 의정부·양주·동두천시, 29일 고양·파주시, 31일 포천시·연천군·구리시·여주시·양평군·가평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경기도당 공천심사
이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안병용 시장이 언론을 통해 밝힌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유치 투자의향서에 대해 불쑥 딴지를 걸고 나섰다.이 후보는 “안 시장이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시민에게 돌아갈 실질적인 혜택에 대해 수치만 내세울 것이 아니라, 시민을 위한 안전장치가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후보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일부 시민들은 “안
의정부시 새정치민주연합 시장 예비후보의 출마 러시로 지역정가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이 같은 현상은 최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합당함으로써 그동안 정치 엘리트 중심의 출마에 대한 반감 분출과 신당 창당에 편승해 자신의 몫을 주장하려는 패러다임 시프트로 풀이된다.이처럼 의정부시장 출마 예정자의 러시로 벌써부터 풀뿌리 정치가 과열돼 진정한 지역정치의 색채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