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만 하면 터져나오는 홍문종 국회의원 관련 루머에 정가가 달아오르고 있다.홍문종 의원이 지난 12일 “경민대 교직원 채용 예정자들 홍문종 의원 선거캠프에 동원됐다”는 제하의 한국일보 기사가 허위사실 유포라고 주장하고 법적으로 대응할 것을 천명했다.한국일보는 지난해 퇴직한 A씨로부터 2012년 4월 총선 직전 경민대 채용시험에 합격한 후 홍 의원의 선거캠
“조남혁(55) 도의원이 살았다.”조남혁(의정부2선거구) 도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았다.의정부법원은 6일 오전 10시 선고공판에서 조 의원에게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이번 선고와 관련해 검찰 측의 항소 여부는 미지수로 조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의정부법원은 지난 10월 13일 제11형사부 김현석 재판장 주재로 열
정성호(양주·동두천) 국회의원이 미2사단의 동두천 잔류와 관련해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에게 구체적인 동두천 지원사업을 요청했다,정성호 의원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장관급)과 만나 미2사단 210화력대대의 동두천 잔류로 인한 지역민들의 성난 민심을 전하고, 범정부적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주문했다.정 의원은 “국가안보를 위해 60여 년간
현삼식 양주시장의 선거법위반 혐의에 대해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가 10월30일 검찰에 제출됐다.양주시 최범진 전 JC중앙회장 외 110명의 양주시민은 진정서를 통해 “6·4지방선거 당시 새누리당 양주시장 후보였던 현삼식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다수의 허위사실이 기재된 선거공보를 양주시 전체 유권자에게 발송하고 정책 토론회와 인터넷으로 허위사실을
16일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호석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조형물에 대해 지적했다.임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예술이란 예술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말이다.그런데 왜? 예술작품이라며 전문가들만 알아볼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했는지 모르겠다”며 2억원의 혈세를 투입해 지난 1일 의정부예
조남혁 도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로 당선 무효형인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았다.의정부법원은 13일 제11형사부 재판장 김현석 주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조남혁(의정부2선거구) 의원에게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조 의원은 6·4 지방선거 당시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벌금 100만원) 사실을 누락한 혐의로 고발됐다.의정부시 선거관리
2012년 총선 때 홍문종 국회의원과의 경선에서 낙천의 고배를 마셨던 박인균 씨(57)가 2016년 총선에서 맞짱 대결을 선언했다.박씨의 선언은 총선을 1년 반 남겨둔 시점에서 死活건 지역 정치판의 험로를 예고했다.박씨는 일성으로 “나는 정치를 30년간 더 할 자신이 있다. 앞으로 은퇴할 때까지 국회의원에 출마하지 않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아울러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이 25일 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개통 예정인 호원 IC 통행료를 꼬집었다.구 의원은 호원 IC 건설 총 사업비 552억원은 전액 정부와 의정부시가 충당했다고 밝혔다.그런데 호원 IC 개통으로 자칫 의정부시민과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될 것을 우려했다.구 의원은 의정부 IC와 호원 IC 간 거리를 생각해 본다면 1000원이
의정부경전철 ‘경로무임’ 실시는 ‘무리수 협상’이란 주장에 경로무임 명분이 뿌리 채 흔들리고 있다.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새누리당 의원들이 16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의정부경전철 경로무임 실시는 사전 선거운동으로 평가하고, 이에 따른 예산안 편성을 보이콧하며 전방위 공세에 나섰다.시 경전철사업과는 지난 5월 30일부터 실시한 경로무임에 대해 오는 12월
12일 열린 제237회 의정부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장수봉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기초질서 확립을 강조했다.장 의원은 시 행정의 미온적 대처로 시민의 생활환경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 예로 행복로의 쓰레기와, 무단투기, 불법광고물이 난무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또한 상인들의 공공도로를 침범한 영업행태, 도심공원에서의 상습음주자나 노숙자들
안병용 시장 “미군은 처벌도 자기네 법대로 하는데 우리 백성은 남의 나라 백성한테 매를 맞아도 정부나 나랏님도 해결하지 못 한다. 그런데 시장이 가만히 있으면 억울한 백성은 어떻게 하나. 미군이 밥 준다고 오라고 하면 (내가) 가든(Garden)에 가서 치킨 먹게 생겼냐.”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단호하고 결연한 승부수에 미2사단이 굴복했다.안 시장은 지난 2
(안병용 시장) “무슨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한마디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걸 분열시키고 정치적으로 해석하고 정말 생뚱맞은 짓을 하는 정치인 있다는 게, 한마디로 같이 사는 게 부끄럽습니다. 내용이 있어야 되잖아요. 이게 뭡니까, 도대체 대한민국이 어떤 그런 걸 가지고 중앙당이 고발합니까. (중략) 정치를 새로 배우거나 정신을 차려야 겠죠. 이게 말이나 됩
새누리당 중앙당 사무국은 30일 안병용 새정치민주연합 경기·의정부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정부지검에 고발했다.새누리당은 또 의정부시 공무원들도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이 지칭한 공무원은 사실상 의정부시청 교통건설국장을 비롯한 경전철과 관계자들로 보여진다.새누리당이 고발장에서 “피고발인들은 지난 6·4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9
전 직원이 40명인 소규모 조직의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존재조차도 낯선 복수의 본부장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이와 더불어 바야흐로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의 가신(家臣)을 상찬하는 회전문 인사 의혹이 일고 있다.최근 재단법인 의정부예술의전당(이하 예당) 계약직 본부장 공모에 안병용 시장의 전 비서실장인 손모(48) 씨가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의정부정가는 손씨의
구구회 시의원이 장암동 P문화재단에 대해 10년간 공적예산 투입 회계 감사와 재단 토지에 행해진 불법 건축물 및 형질 변경 건에 대해 시의회 차원의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선언했다.구 의원은 23일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장 5분 발언에서 P문화재단 측이 자신의 토지 위에 35년간 집을 짓고 살던 한모(61) 씨의 집 일부가 재단 부지를 침범했다는
의정부시의회가 새내기 의원들의 진지한 의정활동으로 정치 풍토가 변하고 있다.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7~22일 가진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그중 초선으로 구성된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의 높은 집중력과 질문의 향연에 업무보고회가 행정사무감사장을 방불케 했다.특히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의 추천으로 정치에 입문한
의정부시의회 제7대 원구성이 7일 가까스로 마무리됐다.의정부시위회는 원구성에 앞서 그동안 난항을 겪어왔던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 여야가 합의했다.의정부시의회는 오후 4시 제23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구구회 부의장의 수락인사를 시작으로 자치행정위원장에 새정치민주연합 권재형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 새정치민주연합 안지찬 의원을 선출했다.자치행정위원회는 새누
새누리 A시의원, “새정치민주연합이 의장·부의장 뽑아놓고 상임위원장은 나중에 상의하자라고 하는데 그게 협상이 됩니까? 의석이 7대 6인데 의장단 5석 중 2석은 우리한테 줘야 하지 않습니까.” 새누리 B시의원, “어디 자당(새정치) 의원들이 자기 의장을 자기가 뽑습니까? 그리고 남의 당 사람을 허락도 안 했는데 왜 그 사람을 (부의장에) 임명합니까. 뽑은
제7대 의정부시의회가 시작부터 새민련이 새누리보다 의석수가 1석이 많다는 이유로 단독으로 원구성을 하는 독단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2년 7월 108일간의 파행 기시감(旣視感)에 의정부시의회의 시계가 지난 6대 때로 되돌아간 느낌이다. 이에 최경자 시의장의 정치력과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그렇다면 트라시마코스 결론은 자명해졌소. 어떤 정치도
의정부시 유권자 51.82%가 안병용 시장을 선택했다.6·4지방선거, 유권자는 집중과 선택보다 균형을 택했다. 자연부락과 구 도심권인 가능1,2,3동, 의정부1,2,3동에서는 강세창 후보가 승리했다.아파트가 밀집한 호원동 등 신도시 전 지역에서는 안병용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로 승리했다. 이번 선거는 지난 2012년 4·11총선에서 나타난 여·야 간 도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