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자 의장이 을미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 시민과 함께 하는 눈높이 의회 구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시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 의장은 첫째,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의회의 문턱을 더욱 더 낮추어 열린의회를 만들어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소통의 의정활동을 펼쳐, 항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양주시 현삼식(67) 시장, 의정부시 안병용(58) 시장, 손경식(58) 부시장, 임해명(56) 도시관리국장 병합사건 1차 재판이 23일 열렸다.이날 오전 의정부지법 1호법정 형사11부 김현석 재판장 주제로 열린 인정심문 공판에서 안 시장은 경로무임 기부행위 위반 혐의를 부인했고, 현 시장은 선거 공보물 허위사실 공포 혐의를
풀뿌리 민주주의, 시민 거버넌스 운동인 YMCA 의정지기단 활동에 의정부시의원들이 노골적인 반대 입장을 표했다.2014년 의정부YMCA 의정지기단의 시의회 모니터링 평가와 베스트(Best)시의원 선정에 최경자 의장이 수용을 공개적으로 거부했다.23일 오후 2시 의정부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의정지기단 시의회 모니터링 평가 발표회에 의정부YMCA 김용우
서장원 포천시장이 합의금으로 성추문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16일 공식입장을 밝히고 그동안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서 시장은 이날 “박모(52) 씨를 성추행한 사실이 없으며,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바와 같이 성추행 사실을 무마하기 위해 본인이 박씨에게 금품을 전달하거나 차용증을 써준 적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다.그는 이어 명예훼손죄로 박씨를
구구회 시의원이 안병용 시장의 시정질문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다.의정부시의회가 15일 제239회 4차 본회의를 열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손경식 부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가졌다.이날 오후 본회의장에서 손경식 부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이 끝나자마자, 최경자 의장이 “더 이상 질문이 없습니까”라며 두 차례 확인 후 산회 선포 방망이를 두드렸다.이어 구구회 의
회룡중학교 숙원사업인 다목적강당 신축이 확정됐다고 15일 문희상 의원실이 밝혔다.회룡중학교는 의정부 관내 공립학교로는 유일하게 강당이 없어 우천 시 실내 체육활동은 물론 입학 및 졸업식 등 학교 정규행사도 애로가 많았다.이에 문희상 의원은 회룡중학교 강당 신설을 위한 교육특별교부금의 지원을 교육부에 강력하게 요구했고, 교육부는 회룡중학교 다목적강당 신축을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과 김일봉 의원을 대척점으로 경로무임과 관련해 뜨거운 한판을 벌였다.의정부시의회가 15일 오후 2시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안 시장을 출석시켜 시정질문을 가졌다.안 시장은 이번 경로무임 관련 시정 질문을 계기로 차곡차곡 준비된 논리와 감정을 뒤섞어 대응했다.최초 질문자로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김이원 의원은 6·4지방선거를 닷새 앞두고 실시한
의정부시의회가 15일 제239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1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5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그 결과 내년도 예산안은 금년도 예산액보다 8.07% 증액된 7667억5320만원으로 확정됐다.그중 일반회계는 5630억727만원이고, 특별회계는 2037억4593만원으로 구성됐다. 시의회는 예산심의를 위해 지난 10~12일 예산결산특별위
의정부시의회가 지난 10~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특위)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중 23건을 전액 삭감했다.예특위는 자치행정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올라온 예산안 중 64건, 42억1796만원의 편성용도를 심사해 12억3939만원을 삭감한 29억7857만원으로 조정했다.예특위는 특히 일반회계 중 사업효율성과 예산적정성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공보담당관실
검찰이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3선거구 김영민 경기도의원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250만원을 구형했다.의정부법원 형사 제11부(재판장 김현석)는 11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김 의원에 대해 의정보고서 배포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인 벌금 250만원을 구형했다.김 의원은 지난 6·4지방선거 기간 중 선거 90일 전에 의정부고서를 배포한 혐의로 의정부선관위로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1월 21~28일 9일간 2014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제7대 들어 처음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인만큼 모든 의원들이 열과 성을 다해 행감에 임했다.특히 도시건설위원회 구구회 부의장은 다년 간 행정사무감사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사업과 추진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그 누구보다 꼼꼼히 살폈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시관리국
바야흐로 예산의 계절이다.의정부시가 내년도 긴축재정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의회가 특별한 예산을 통과시켜 이목을 집중시켰다.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막바지 계수조정을 위해 9일 밤 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예산안 심사 중 특별한 예산을 심사했다.특별한 예산은 이름조차 낮선 ‘천금 세계를 울리다’라는 뜬금없는 1억원의 일회성 가야금 퍼포먼스 예산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검찰의 기소에 빗대어 새누리당과의 격한 대결을 예고하며 공세의 포문을 열었다.안 시장은 5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이 공소시효 마지막 날 기부행위 위반 죄목을 달아 기소한 것은 근거도 없고 억울하다”고 반박했다.이어진 성명에서 이번 고소 건은 선거에서 자신에게 패한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에게 새누리당 중앙당이 명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 손모(58) 부시장, 임모(56) 안전교통건설국장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의정부지검 형사5부 최성필 부장검사는 4일, 선거를 5일 남겨둔 지난 5월 30일 의정부경전철 경로무임을 시행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와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위반 혐의로 안병용 시장을 불구속 기소했다.또한 손모 부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2015년 의정부 지역발전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274억8200만원의 국고 예산을 확보했다.홍 의원은 3조6000억원이라는 정부 예산액이 삭감되는 심사과정에서 지켜야 할 예산은 지키고, 신성장산업 유치와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을 증액시키기 위해 기획재정부 장관부터 담당과장까지 만나 사업 필요성을 설득하여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우선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들은 1일 남경필 도지사의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일방적 예산 부담 떠넘기기’ 철회를 촉구했다.이들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취약계층지원사업, SOC 건설사업 등에 대한 도비 지원을 대폭 감액 또는 삭감한 예산안을 수립했다.각 기초자치단체별로 적게는 수십억에서 많게는 4백여억 원에 이르는 예산이 삭감되거나 감액됐다”며 도의 방
의정부시의회가 1일 여야 간 먹통만 확인한 채 밤 9시 40분 산회됐다.시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제239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병용 시장으로부터 내년도 시정 보고와 김호득 자치행정국장으로부터 내년도 예산안과 201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들었다.이어 시의회는 오는 10~12일 내년도 예산안과 3차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위원회 특
홍문종(의정부을) 국회의원이 ‘한국일보’ 기사를 인용한 인터넷 언론사 ‘뷰스앤뉴스’를 상대로 낸 언론중재위원회 제소에서 ‘정정 보도 결정’을 얻어냈다.이에 따라 뷰스앤뉴스는 ‘홍문종 의원 경민대 교직원 선거캠프 동원, 보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져’라는 제목의 정정 보도문을 26일자로 발표했다.뷰스앤뉴스는 지난 11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친박핵심 홍
정성호 국회의원(양주·동두천)이 24일 오전 8시 동두천 미2사단 정문 앞에서 ‘동두천 전지역 국가지원도시 지정’이란 피켓을 들고 1시간 동안 미군 잔류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정성호 의원은 “불합리한 SOFA 협정으로 63년 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만 강요당해 온 동두천을 위해 이제는 정부가 나서서 지역경제를 회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잊을 만 하면 터져나오는 홍문종 국회의원 관련 루머에 정가가 달아오르고 있다.홍문종 의원이 지난 12일 “경민대 교직원 채용 예정자들 홍문종 의원 선거캠프에 동원됐다”는 제하의 한국일보 기사가 허위사실 유포라고 주장하고 법적으로 대응할 것을 천명했다.한국일보는 지난해 퇴직한 A씨로부터 2012년 4월 총선 직전 경민대 채용시험에 합격한 후 홍 의원의 선거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