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이 지난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을 대상으로 서울고법 의정부 원외재판부 및 가정법원의 조속한 설치를 요청했다.현재 의정부지방법원은 경기 북부 11개 시군을 관할하며 여기서 발생하는 항소심은 서울에 위치한 서울고등법원에서 맡고 있다.그렇다 보니,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의 사법 접근성 및 재판 지연에 따른 사법행정 서비스 전반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김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국민들이 사는 곳에 따라서 사법의 질이 차이가 나고 격차가 발생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이 국민의힘 김포시 서울 편입 당론 추진 중단을 강력 촉구했다.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30일 김포시에서 열린 수도권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김포시 서울 편입 당론 추진을 공식화했다.이에 윤재옥 원내대표는 김포시 서울 편입을 담은 행정구역 개편 특별법을 의원입법 형태로 준비 중이라면 김기현 대표의 당론 추진을 뒷받침했다.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성명에서 “국민의힘 김포시 서울 편입 당론 추진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등 국가의 백년대계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총선에서 혹세무민
진보당 의정부시위원회(위원장 박정민·김재연)가 26일 논평을 통해 “의정부시 복지예산 대폭 삭감, 두고 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논평 전문]최근 의정부시가 '재정위기 특별대책추진단(TF)'을 구성하는 등 재정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내년도 예산 삭감을 요구받는 기관과 사업에 대한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다.현재 시 재정의 적자 규모가 크고, 이를 단시일 내에 개선하기 어려운 현황을 공유하고 있는만큼 각 부처와 기관들도 당초 목표로 했던 예산안에 대한 일정 수준의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 것이
'정치인은 말을 잘해야 한다'는 老 정치인의 말처럼 정치도 소비되는 시대다. '말 잘하고 인물만 좋으면 된다'는 말속에는 ‘살아남는 것은 힘이 세거나 영리한 동물이 아니라, 변화에 잘 적응하는 동물’이라는 다윈이즘이 떠오른다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의정부갑 지역을 포함한 전국 사고당협 40곳 가운데 36곳을 대상으로 지역위원장 공모를 진행한다.조강특위는 지난해 11월 25일 실시한 의정부갑 조직위원장 면접 결과 보류 판정으로 지난 6월 27~28일 추가 공모했다. 조강특위는 오는 26일(서울
오영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이 2023년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7억원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의정부갑 지역에 할당된 특별교부금은 재난안전 분야와 문화생활 분야 현안 해결에 집행될 예정이다.의정부역사문화기록관 평생학습 공유공간이 조성되는 데 특교 8억원이 확정됐다. 현재 공부방 중심의 정보도서관이 새로운 정체성과 역할 변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의정부역사문화기록관 조성을 계기로 의정부 역사를 공유하는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직동 근린공원 절개지 안정화 사업에 교부금 4억원이 투입
앞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구도심 내 다양한 도시정비사업들이 다시 탄력을 받아 재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이하 도시재정비법)을 대표발의 했다.최근 정부는 이른바 ‘1기 신도시 특별법’이라 불리는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특별법에 해당하지 않는 기존 지방 구도심의 경우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덜해 재정비사업 추진에 역
강선영 당직 정지 2년, 정진호 당원권 정지 2년 확정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이 5월 16일 회의를 열고 최정희(가선거구, 재선) 시의장에 대한 제명 징계를 의결했다.중앙당 윤리심판원은 아울러 강선영(가선거구, 원내 대표) 시의원 당직 정지 2년, 정진호(가선거구) 시의원 당원권 정지 2년을 확정했다.앞서 경기도당은 지난해 7월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의정단 선거를 앞두고 자당 의원들이 사전에 다수결로 결정한 김연균(다선거구, 재선) 의원의 '시의장 추대 약속을 깨고 해당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이들 의원을 중징계 했다.이에 세
지역정가, 문희상 게토지역 대 이은 문석균·권토중래 강성종 전 의원 이목 집중더불어민주당 오영환(의정부갑, 35) 국회의원이 10일 오전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오영환 의원은 이날 오전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22대 총선 불출마와 임기 후 정계은퇴를 선언해 지역정가는 소음으로 가득찬 침묵속에 빠졌다.오 의원의 불출마 소식에 지역정가 소식통들은 “오 의원의 갈급한 소신을 액면 그대로 믿을 수 없다”는 분위기다.오 의원은 불출마 선언에 앞서 9일 저녁 9시 지역 당직자들을 긴급 소집해 자신의 소신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정진호, 등록 재산 대부분 부모 소유… 강남3구 다주택 보유이계옥, 부동산 전부 본인 소유… 실질적 1위 정부가 3월 30일 발표한 의정부시 정치인(시·도의원, 시장) 재산공개 결과 (더)정진호 시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정 의원 등록 재산 대부분은 부동산으로 부(父) 과천시 소재 창고(건물)2, 송파구 아파트2, 송파구 주상복합1, 모(母) 송파구 아파트1, 본인 아파트 임차권1 등 부모가 다주택자로 총액은 39억9379만원이다.2위를 차지한 (더)이계옥 시의원 재산은 본인 명의 토지(4필지-임야3·답1), 건물 (3채-아파트2·교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의원들이 “의정부시 공무원 노조의 정치개입을 강력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계옥·김연균·김지호·조세일·정미영 시의원은 24일 오전 의정부시청 기자실을 찾아 “공무원 노조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시도하려 했던 행위를 즉각 사과하라”고 항의했다.이들은 “국가공무원법 제66조는 공무원은 공무 외 집단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라고 규정돼 있다”면서 “공무원은 공무 외에 집단행동 즉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이계옥 의원은 “공무원 노조가 김민철 국회의원 지역사무실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이 20일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서울북부고속도로(구리~포천 고속도로) 관계자와 간담회자리에서 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고산신도시 접근성이 낮아 1.2km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김 의원은 국토부 등 관계자에게 ▲민락 IC 인근 회차로 개설 및 도로 신설을 통한 고산지구 진입로 확보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재구조화를 통한 통행료 인하를 요청했다.김 의원은 “고산지구는 신규 입주로
진보당 의정부시위원회가 6일 ‘의정부시 공공하수처리장 민자사업 추진 반대’ 입장을 표했다.의정부시위원회는 논평을 통해 “의정부시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은 민간투자사업 방식에 대한 시민사회의 반발 속에 지난해 5월 지방선거 당시 김동근 시장 후보가 ‘전면 백지화’를 약속했던 사안이다. 선거 이후 시는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했고, 결국 기존과 같은 민자사업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의정부시가 사업의 검토 과정에서 ‘주민 공론장’과 ‘민-관 워킹그룹’을 운영하며 논란의 지점들을 시민과 소통한 것은 이전과 달라진 모습이다. 수차
오영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이 낙후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의 경제 진흥을 위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수도권정비계획법」 일부개정법률안을 3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재 주한미군 공여구역과 주변지역은 공여 반환 이후에도 개발제한구역 또는 과밀억제권역 등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사업이 불가능해 해당 지역 발전이 지연되고 낙후된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하지만 이번 개정안으로 과밀억제권역이라도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이나 주변지역이 공업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법률상의 근거가 마련될 수 있게 된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31일 김민철 국회의원(의정부을)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오 부지사는 이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의원님의 관심과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최종 열쇠는 국회가 가지고 있으니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이에 김민철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경기북부지역의 숙원사업으로, 올해가 골든타임”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고, 이를 위해 공론화 과정을
경기도가 30일 포천 한화리조트에서 시·군 관군협력 군소음 업무 담당 공무원과 국방부, 군부대 관계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2023 경기도 관·군(官軍)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은 민선8기를 맞이해 새로이 수립된 국방혁신 4.0에 대해 공유하고 군사시설 주둔으로 발생하는 민군 관련 갈등 사례에 대한 원만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워크숍은 국방부 국방개혁실 강경일 군구조개혁담당관이 국방혁신 4.0 기본 내용과 추진방향, 경기연구원 강철구 박사가 ‘군소음 피해 현황과 민군 상생발전 방안’, 대진대 허훈 교수가 ‘군·관 갈등 발생 및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19일 현행 국회의원 선거제도의 개혁방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현행 지역구의석과 비례대표의석의 비율을 유지하되 비례대표의석을 지역구선거의 불비례 보정(補正)을 위해 사용하는 방안이다.김 의원은 개정 이유로 “선거제도의 급격한 변경은 정당체계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현행 준연동형을 보정형으로 변경하는 최소침윤적 방법을 통해 지역구선거의 불비례 개선효과를 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준)연동형 비례제는 비례대표 의석 비율이 높지 않으면 온전히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30일, 의정부·수원·성남 등 9곳에서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후보를 선출했다고 밝혔다.진보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욱)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6일부터 닷새간 진행된 당원투표를 통해 1차 선출선거에 등록한 9명의 후보들이 모두 최종 선출됐다고 공지했다.1차로 선출이 완료된 지역은 수원시병(임미숙)·평택시갑(신미정)·화성시갑(홍성규)·오산시(신정숙)·부천시을(백현종)·파주시갑(안소희)·의정부시을(김재연)·성남시수정구(장지화)·성남시중원구(김현경) 등 9곳이다.김익영 경기도당
국민의힘 의정부갑 조직위원장 공모에 지난 25일 8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의정부갑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후보 몇몇은 의정부갑 지역과 연고가 없고, 몇몇은 신인으로 새로운 날개짓이 지역과 온도차를 느끼게 한다.앞서 국민의힘은 전국 66개 사고(위원장 부재) 지구당을 대상으로 11월 24~25일 조직위원장 후보를 추가 모집했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면접은 오는 12월 초부터 실시될 예정이다.김동근 전 당협위원장(현 의정부시장)이 빠진 의정부갑 조직위원장 후보로는 구구회(전 시의원), 국은주(전 시·도의원), 김정영(현 도의원),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이 지잔 9일, 국회에서 국방부 신범철 차관을 면담하고, 의정부 캠프 스탠리 조속 반환 강력 촉구했다.아울러 남양주에서 의정부 신곡동 구 306보충대 인근 이전 군부대에 대해 반대 의견을 밝혀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국방부 차관과 면담에서, “의정부에 주둔한 미군기지 중 반환 되지 않은 캠프 스탠리 미군기지도 조속히 반환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캠프 스탠리 주변에는 공공주택지구, 복합문화융합단지, 법조타운 건설 등 개발이 되고 있지만, 미 반환된 미군기지로 인해 의정부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이 11월 2일, 임차인대표회의의 권한 강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임대사업자가 관리규약 제·개정, 관리비, 시설 유지 및 보수 등에 관해 임차인대표회의와 협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단순 통보로 유명무실화되고 있어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개정안은 현행 협의규정을 의결규정으로 변경하고, 임차인대표회의와 협의하지 않은 임대사업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여 실효성을 높였다.김민철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