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1인 가구 월평균 생활비는 161만원이며, 1인 가구가 가장 원하는 정책은 임대주택 입주 조건 완화 등 ‘주택안정’이라는 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도는 지난 7~8월까지 조사기준일 현재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20대부터 80대까지 1인 가구 3,5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방정부의 1인 가구 실태조사는 이번 처음이다.우선 삶의 만족도를 물으니 5점 만점에 평균 3.48점이었다. 20~34세 남성 3.81점·여성 4.14점, 65세 이상 남성 2.74점·여성 2.93점 등 청년보다 고령층이
경기도민들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자치경찰제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는 정책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가장 시급하게 근절해야할 범죄로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를 꼽았다.경기도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경기도민 4,06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 관련 분석 자료를 29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자치경찰제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는 정책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39%)’를 가장 많이 꼽았다.특히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 중 ‘가장 시급하게 근절해야 할 범죄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이 14일 기존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를 뽑아내고 소나무를 식재하는 호원동 범골로 가로수길 조성사업에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이들 단체는 “현재 의정부시 범골로(보건소 주변)에 약 40년 추정 메타세쿼이아 57그루를 제거하고 1억3천만원을 들여 소나무 41그루 식재는 오히려 나무의 숫자가 줄어 부당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성명에서 의정부시는 9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정부시 도시숲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메타세쿼이아로 인한 보행 불편 해소와 명품거리 조성을 위해 이와같은 결정을 했다.소나
의정부시 사회복지예산 비중이 2019년 기준 예산 대비 53.03%로 수년간 전국 지자체 가운데 1등을 놓치지 않고 있다.의정부시가 수년간 부동의 복지예산 1등을 차지하는 이유는 인근 지자체에서 비싼 부동산 상품을 소비할 여력이 없거나, 인접한 서울 노원·도봉구 등에서 접근성이 용이하고 낮은 지가에 편승한 요양시설 등의 증가에 따른 현상이란 반증이다. 의정부시 노인요양시설 수는 경기북부지역 최다로 현재 100개가 운영되고 있다.2021년 본예산 기준 시회복지예산은 전국 평균 30.6%로 의정부시는 도내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인 45.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박돈신)이 8월 19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분관: 흥선노인복지관)에 생활용품키트 4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생활용품키트 전달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비대면으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비타민 및 주방용품 등 11종으로 구성된 키트가 전달됐다.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박돈신)은 1979년부터 현재까지 약 100여 명의 회원들이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백희선 신곡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 이동지원센터가 행복콜 특장차량 접수 편의성을 위해 경기도 광역 이동지원시스템API연계 운영 한다고 밝혔다.경기도 광역 이동지원시스템 API 연계 운영은 교통약자 이동지원 특별교통수단으로 기존 접수 방법(전화, ARS, 인터넷)에 더해 경기도광역이동지원시스템(전화, 인터넷, 모바일)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회원 가입 후 승인을 받게 되면 편리하게 의정부시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 수단을 접수, 이용할 수 있게 된다.임해명 이사장은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한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보
기본소득을 지급하면 노동 유인을 떨어뜨려 결국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가 지나치다는 것을 방증하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이 알앤알컨설팅(주)에 의뢰해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9일까지 전국 성인 1만명(도민 5000명 포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0만원 이하 기본소득 지급시 일을 계속하겠다는 응답은 평균 80%가 넘는 반면 노동 시간을 줄이겠다는 응답은 평균 10%가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00일 밝혔다.경기연구원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경기도민 10명 중 6명이 재산·소득 등 경제력에 비례해 벌금을 차등 부과하는 ‘재산비례벌금제’ 도입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도는 지난 6월 26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재산비례벌금제 도입에 대한 찬반을 물어본 결과 도민 60%가 ‘찬성’으로 응답했다고 14일 밝혔다. ‘반대’ 비율은 37%다.재산비례벌금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35%가 들어본 적 있다, 65%가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재산비례벌금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353명(35%) 가운데는 70%가 재산비례벌금제에 찬성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이 지난 3월 선정된 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예술축제 6월 행사를 7월 3일 의정부아트캠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동네 예술축제 는 의정부시‘무한상상 근린공원’내에 위치한 ‘의정부아트캠프’에서 의정부시민을 비롯한 경기도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의정부 상권과 이동의 중심지인 의정부역 앞, 특색 있는 공간에서 6~9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펼쳐진다.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은 국가·지방정부의 자격증 등으로 반려동물 판매 자격을 제한하는 데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도는 지난달 11~12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매매 관련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가·지방정부에서 허가받은 자격증 등으로 반려동물 판매 자격을 제한하는 것’에 대한 찬성 의견이 79%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이어 개인 간 반려동물 매매를 금지하고, 자격을 허가받은 생산자 판매나 동물보호센터 등 기관입양만 허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도민 77%가 ‘찬성한다’고 답했다.또한 반려동물 유통경로
경기도 고령층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률이 평균 57.6%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사전예약을 독려하고 나섰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25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감염병 유행 대응에서 백신은 최고의 무기이며 백신접종으로 나의 건강이 지켜짐과 동시에 내 가족과 동료도 함께 안전해진다”며 “사전예약대상자들은 기간 내에 예약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24일 18시 기준 60~74세 사이 도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률은 평균 57.6%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70~74세는 67.8%, 65~69세는 6
양주시 소재 보령인더스(대표 백승우)가 28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덴탈마스크 10만장(2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전달받은 마스크는 복지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등 사회단체와 지역 중·고등학교,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백승우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 이웃들에게 도움이
전 국민 과반이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우울감을 호소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전체 8.3%는 코로나19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를 담은 를 발간했다.연구원은 지난 3월 22~23일 이틀간 모바일·웹 설문조사 방식으로 전국 1
의정부시가 고산동 빼벌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토지소유권 문제를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으로 해결하고 건물만 소유했던 주민들에게 개인별로 토지를 분할(3필지를 159필지로) 해 소유권 행사 편의를 도모했다고 밝혔다.빼벌은 1960년대부터 미군을 상대로 운영하는 상가를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이다. 토지소유자인 전주이씨 종중에게 토지 임대료를 내고 살던 중
의정부시가 지난해 11월 2일부터 2월 9일까지 실시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6억6천여만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2006년부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이웃사랑뱅크 공동모금회 업무협약에 따라 설 명절 전 100일간 범시민적 후원 참여를 진행했다.사랑릴레이는 올해 15회째 이어져 왔으며 연도별 성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설 맞이 복(福) 꾸러미를 제작해 흥선권역·송산권역 거주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게 전달했다.지난 9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복 꾸러미 행사는 국제자원봉사연합회의정부지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2지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정부시협의회, 삼천리연탄, 승진통신(주), 아름다운기획,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 권현복님(다원식품)
의정부시가 8일 위험한 상황에서 인명을 구조한 시민이나 선행을 실천한 시민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표창 대상자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불어난 중랑천 급류에서 아이를 구한 고진형 경장, 휠체어를 타고 가다가 부용천으로 떨어진 노인을 구조한 이민준 씨, 망월사역 근처에서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여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조수연 씨가 의정부 의인(義人)으로 선정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은 2006년부터 의정부시가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는 릴레이식 모금 운동이다.시에는 매년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2006년부터 2019년까지 개인 9624명, 기관 및 단체 5788곳이 참여했다. 성금과 현물을 합한 총 73억50
경제불황과 취업난 등으로 사회활동까지 하지 않는 니스족이 증가하고 있다.니스(NEES)족이란 교육·경제 등 사회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경제적 고립과 사회적 고립을 함께 겪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사회적 의미를 지닌다.2015년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20대 이상 니스족 비중은 25.4%로 4명 당 1명 꼴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15.6
시민단체 문화재제자리찾기 측이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4일 청소년수련관(한울관) 주민소통 설명회에서 시민단체와 현역 국회의원이 녹양동 산중턱에서 그동안 보고되지 않은 청동기시대 추정 선돌을 발견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이들이 발견했다고 주장한 선돌(立石)은 “만약 알고 그랬다면 사기고, 모르고 그랬다면 엄청난 해프닝”이라고 언급한 사실에 대해 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