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방법원 행정부 이효두 판사는 17일 ‘의장 불신임 결의취소’ ‘집행정지 인용결정’은 판례대로 전국 법원 결정을 참조한 통상적인 결정이라고 밝혔다.의정부시의회 ‘의장 불신임 결의 취소 및 의장선임 무효 확인’ 소송 1차 재판이 17일 오전 9시50분 의정부지방법원 제19호 행정법정에서 이효두 판사 주재로 열렸다.재판정에는 원고·박종철 의장과 소송대리인
의정부시 아파트 공사장에 10일 오후 크레인이 넘어져 3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사고는 오후 1시 36분경 낙양동 용암마을에 신축 중인 12단지 아파트 공사장 타워크레인이 해체 도중 넘어졌다.이에 14층 높이 크레인 위에서 작업하던 인부 3명이 추락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했다. 그 와중에 크레인 기사 김모(40)씨는 가까스로 크레인에 매달려 출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장은 29일 법원이 ’의장 불신임 결의취소(집행정지)’ 인용결정을 내리자 성명을 통해 자신은 “의장직에서 물러날 뜻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구 의장은 의장실 문을 잠그고 키 번호를 바꾼 채 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경하는 45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의정부시의회 의장 구구회입니다. 먼저 시의회의장직과 관련하여 법적 소송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누구인가?”의정부시의회 자유한국당 박종철 前 ‘의장이 낸 ’의장 불신임 결의취소(집행정지)’ 소송에 법원이 29일 ‘집행정지 인용결정’을 내렸다.법원의 ‘집행정지’ 인용결정은 박 의장 법률대리인에 전달됐다. 법원은 송달과 관련해 “민사소송법 제189조에 의해 서류를 당사자가 직접 받지 않았더라도 우체국 접수 시 송달된 것으로 간주돼 효
의정부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6일 더불어민주당 A의원에 대한 ‘징계심사 요구 건’을 발의했다.A의원은 공교롭게도 지난 7일 자유한국당 박종철 의장 불신임안을 대표발의해 장군멍군격이다.이날 오후 의회사무국에 제출된 징계심사 요구안은 김일봉 의원 대표발의로 자유한국당 의원 5명이 서명했다.자유한국당 의원들은 A의원 징계심사 요구 근거로 지방자치법 ‘지방의
경기북부경찰청은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읍‧면 소재지 마을을 통과하는 도로 제한속도를 하향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9월 현재, 경기북부권 전체 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감소 또는 비슷한 추세이나,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약 15%가 증가했다. 특히, 노인 보행 사망자의 경우, 전년 대비 24% 증가(21명 &r
의정부시의회 A의원의 만취·폭언으로 시민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발생했다.시의회는 최근 의장 불신임 의결 사태가 법정으로 비화돼 땡전뉴스 못잖게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이번 일로 또다시 의원 자질론이 거론되고 있다.A의원 만취 소동은 지난 18일 밤 10시50분경 신곡2동 동호마을 공영주차장 입구 B치킨집에서 벌어졌다.이날 목격자 P씨(지역기자)에 의하면
일산서부경찰서는 주식에 투자하면 고율 수익금을 배당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11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가로챈 A(여, 4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2013년 3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약 4년간 수도권 소재 ○○아울렛 매장에서 의류판매업을 하며 알게된 지인 B(여, 45) 등 11명에게 “주식에 투자하면 원금을 보장하고 매달 10%의 이
의정부시의회 자유한국당 박종철 前 의장이 제기한 ‘의장 불신임 결의취소(집행정지)’ 소송이 9월 29일에 선고될 예정이다.의정부지방법원 제1행정부 이효두 판사는 18일 오후 2시10분 첫 심리에서 “이 사건에 별도 속행(사실 관계 및 법률관계를 명확히 법원이 증거나 방법 등을 심사하는 행위)은 없다”고 밝혔다.이 판사는 “사건은 결과적으로 법률 위반이 있는
의정부시의회 자유한국당 박종철 前 의장이 지난 13일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장을 상대로 법원에 ‘의장 불신임 결의취소 및 의장 선임결의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이에 의정부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속전속결로 18일 오후 2시10분 심문기일로 확정했다. 법원은 이날 9호법정에서 ‘의장 불신임 결의취소 집행정지’ 첫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판정에는 더불어민주
의정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을 손괴하고 도주하는 ‘주차 뺑소니’ 사고 전담 수사체제를 구축하고 첨단 동영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주차 뺑소니 검거율을 높였다고 밝혔다.주차 뺑소니 사고는 의정부시에서만 매년 2500여건이 발생하여 전체 교통사고 중 절반에 해당하는 45%에 이른다.그간 주차뺑소니 검거율이 30%에 불과하여 피해자들이 피해 변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여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지난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간 기소중지자 검거 기간을 운영한 결과, 성폭력 지명수배자 6명을 비롯해 총 1056명(1362건)을 검거했다.이 기간 동안 840건의 기소중지 입력하고 1362건을 검거하여 검거율 162.1%의 성과를 올렸다.특히, 사회적 약자(노약자·장애인) 4명을 대상으로 금원을 편취한 후 야산에 설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7월 10일과 28일에 발생한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두 시민에게 감사장과 범인 검거 보상금을 수여했다.A씨는 7월 10일 의정부시 소재 모 PC방 앞에서 경찰관의 검문을 뿌리치고 도주하는 절도 피의자를 약500여m를 경찰관과 함께 추격하여 도주로를 차단하는 등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 도움을 주었다.또한, 지난 7월 19일 절도 범행현장을
양주경찰서는 정형외과 전문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면서 요양급여비를 부정수급한 사무장 병원 사무장(A), 브로커, 의사 2명 등 총 4명을 의료법위반으로 검거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구속된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사무장병원(정형외과 전문) 개설 등으로 브로커로부터 의사들을 소개 받아 6억원 상당의 요양급여비를 부정수급 받아 편취한 혐의다.경찰 수사결과, 병원
경기도는 서울시 소재 종합병원에서 암 치료 중이던 A씨(남, 75)가 레지오넬라증 확진환자로 보건당국에 신고돼, A씨의 거주지인 의정부 시내 B아파트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했다.도는 13일 B아파트에서 취수한 검체에서 레지오넬라균 양성을 확인하고 15일 저수조와 배관을 대상으로 청소와 고농도 염소 소독을 실시했다.27일에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 역학조사
올해 상반기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 중 절반 이상이 ‘인적 부주의’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17년 상반기(1~6월) 경기북부에서 총 1,755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95명(사망 17명, 부상 78명), 재산피해는 53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먼저 전체 화재발생 건수는 지난 2016년 상반기 발생한 1,7
양주경찰서는 25일 서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과 변호사·교수·학교장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고령자, 장애인, 생활보호대상자 등 사회적 약자에 해당하는 대상자들에 대해 죄질이 경미한 형사사건 및 즉결심판 청구된 사안을 사건의 피해정도․죄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감경하는 처분
의정부소방서는 신곡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화기를 이용해 재산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58분경 신곡동의 한 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타는 냄새를 맡은 A씨(남)는 싱크대 하단 부분에서 불꽃이 보여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했다.의정부소방서는 현장 감식 결과 “싱크대 하단 소재의 T자형 추정 멀티곤센트
의정부경전철 해지시 지급금과 관련해 의정부시와 파산관재인·채권단이 천문학적 비용의 소송전을 예고하고 있다..의정부경전철 파산관재인은 지난 14일 의정부시에 2148억4000만원의 해지금을 오는 31일까지 지급할 것의 내용증명을 송달했다. 이에 의정부시는 즉시 법률대리인 측에 내용을 전달해 반박 대응에 들어갔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1일 시민과의 대화에서 “
신호위반 차량에 고의 사고를 유발해 보험금을 편취한 사기단 26명이 경찰에 검거됐다.의정부경찰서는 14일 의정부시 녹양동 교차로에서 신호위반 차량을 골라 고의로 사고를 야기하고 보험금을 편취한 피의자 A씨 등 상습사기 일당 2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피의자들은 주범인 A씨와 중학교 선·후배, 고향 선·후배 및 군대 동기들로써 신호위반이 잦아 고의 사고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