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청사 공직자들이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능력을 제고하는 기회를 가졌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도 북부청사 소속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북부청사는 경기북부의 지역적 특성상 고령의 민원인들이 많이 찾아 심폐소생술 등 소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보도교인 한탄강 하늘다리가 오는 5월 13일 개통된다.하늘다리 개통으로 한탄강, 지질생태 관광지가 다시 주목받을 전망이다. 하늘다리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국내 유일의 현무암 침식하천인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의 웅장함과 아찔함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한탄강은 북한에서 발원해 우리나라로 흐르는 강으로 DMZ와 접경지대를 관통한다. 아울러 세계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24일 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기업지원 부문) 했다. 사회공헌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했다.포천시는 ‘기업이 잘돼야 시의 미래가 열린다’는 목표 아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시는 기업밀집지역 기
경민대학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하는 ‘2018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위수탁기관으로 선정돼 4월 30일까지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베이비부머세대의 안정적인 노후준비와 지속적인 사회 참여 기회 및 일자리제공을 위한 다양한 생활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원이 지원하여 경민대학교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위수탁기관으
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22일 “도봉산~옥정 간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3공구 건설 업체 선정이 유찰됐다”면서 “자칫하면 사업이 통째로 지연될 수도 있는 만큼 민락지구 경유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달 30일부터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도봉산~옥정 간 광역철도 3공구인 의정부시
장영돈 바른미래당 예비후보가 나선거구(의정부2동, 호원1·2동) 시의원에 출마해 ‘담배공초 쓸어담기 선거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선거 때마다 후보자를 알리려 하지만 지하철역 부근서 후보자 이름을 알리는 잠바를 입고 명함을 나눠주는 정도에 불과한데, 장 예비후보는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거리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후보자의 득표율이 광역선거 보다 낮은 기
학교체육 부활을 공약으로 내건 임해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야당 단일후보)는 지난 22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6회 경기마라톤대회에 참여해 마라톤 동호인 5천여명과 함께 레이스를 벌였다.이미 철인3종경기에 여러번 완주를 한 실력으로 이번 마라톤대회에서 10km를 거뜬히 완주하며 강한 체력을 보여줬다. 임예비후보는 선수 및 참여자들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양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옥정신도시 옥정중앙공원 내 음악분수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아름다운 야경으로 입소문을 타며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옥정중앙공원의 음악분수는 오는 5월 1일부터 매일(화요일 제외) 낮 12시 30분과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7시 30분, 각 20분간 펼쳐지는 음악분수쇼를 통해 산책하는 시민들과 직장
故천상병 시인(1930~1993) 작가정신 계승과 예술세계 공유를 우해 이외수 작가와 100여명 수강생의 문학토크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4월 21일 개최됐다.전시장에서는 천상병 특별전으로 추모 25주기를 기려 시인의 생가 이미지를 상징적 공간을 그대로 옮겨 놓았고, 유품과 사업회 소장 시화를 전시했다.故천상병 시인과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이외수 작가는 추모
파주경찰서는 21일 파주 소재 느릅나무 출판사에 무단침입, 양주 등을 절취하고 체포를 면탈하기 위해 신고자를 폭행한 피의자 검거했다고 밝혔다.피의자는 느릅나무출판사 건물 입주자로 4월 18일 0시경 최초 무단침입 한 이후 21일 물건 절취 후 검거 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침입한 사실을 시인했다.피의자의 범행동기는 1차 출입 후 호기심에 2차 출입한 것으로
‘백영수 미술관’이 4월 20일 의정부시 호원동에 개관했다.백영수 미술관(호원동 260-13번지)은 지상 2층, 연면적 371㎡, 건축면적 247㎡ 규모로 백영수 화백의 작품 다수가 전시되어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백 화백(1922년생)은 한국 최초의 순수화가 동인이자 추상회화 선구자로 일본과 프랑스 등에서 유학하며 이탈리아
보한재(保閑齋) 신숙주 선생 초상 영인본 봉안식이 4월 21일 의정부시 고산동 신숙주 선생 묘역에서 거행됐다.신숙주(1417~1475) 선생은 조선 초기의 학자이자 정치가로서 한글 창제에 절대적으로 공헌하였고, ‘경국대전’, ‘국조오례의’ 등의 편찬에도 참여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봉안식은 충북 구봉영당에 모셔져 있던 보물 제613호 신숙주 선생 초상의
의정부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가 21일 행복로에서 개최했다.의정부시 주최 (재)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이한범) 주관 개막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 윤계숙 교육장 등 주요내빈과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동아리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16개 동아리의 지원증서 수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기념사 및 축사, 개회선언
의정부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동네 살리기) 대상지로 가능동 731-1번지 일원(경전철 흥선역 인근)이 선정했다.선정은 현 정부 국책사업 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두 번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1월 3일부터 4월 13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상지 신청을 접수했다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가능동 731-1번지 일원은
아시아 최대 무역전시회 중국 ‘캔톤페어(Canton Fair)’에서 경기도 기업들의 수출 낭보가 전해졌다.경기도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린 ‘제123회 중국 광저우 춘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 1기’ 행사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한 결과, 6510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캔톤페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광저우 춘계 수출입 상
민통선 내 미군반환기지인 ‘캠프 그리브스’가 올해 DMZ 문화예술공간의 국제적 상징 거점으로 운영될 전망이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5월부터 연말까지 중·장기적인 DMZ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으로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DMZ 피스 플랫폼(DMZ PEACE PLATFORM)’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캠프 그리브스’는 1953년부터 2004년까지 미
경기도는 ‘제48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 참가할 우수 공예품을 23일부터 모집한다.‘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는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과 민속공예기술 전승,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주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 대회이다.출품 가능한 품목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장인태)는 20일 G시네마(총괄매니저 김동환)와 경기도 다양성영화 산업의 육성과 진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G시네마 시범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G시네마는 국내 독립·예술 영화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2013년 부터 지자체 3개의 멀티플렉스와 10여개 공공상영관과의 업무체결을
의정부시는 20일 공동주택 폐비닐·스티로폼 등 비유가성 재활용품 수거 거부 사태와 관련,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 실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이날 현장 확인은 수도권 일부 지자체에서 민간수거업체들의 비유가성 재활용품 수거 거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사항 발생과 관련, 수거 실태 파악과 관리사무소 관계자 및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수거 거부 사태와 관련해
의정부시는 19일 제4기 주민참여예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위촉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2년간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주민 제안한 참여예산사업 심의 등 역할을 하게 된다.시는 오는 6월부터 주민참여 제안의견을 접수하고, 분과위원회 토의를 거쳐 오는 10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임영순 기획예산과장은 “올해도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