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5일 제68회 식목일을 맞이해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지역의원, 시민, 유관기관 및 단체, 공무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앞 야외무대 주변에서 ‘범 시민 나무심기 행사’와 ‘녹색도시 푸른 의정부 만들기’ 선포식을 개최했다.식목행사는 “희망도시 푸른 의정부 만들기”를 주제로 야외 공연장 1만0416㎡의 면적에 의정부시 시화인 철쭉과
의정부시가 의정부지하상가의 관리회사인 경원도시개발㈜과 동아건설산업(주)을 상대로 ‘무상사용허가취소’를 위한 청문을 지난 3월 28일 마쳤다. (아래 관련기사 1,2)청문회에 참석한 동아건설 측은 시의 청문 질의에 반박하는 의견서를 제출했고, 시는 양측이 합의한 ‘지하상가 사용계약서 16조 (취소할 수 있는 사항)’에 따라 운영권 회수 의사로 맞대응했다.이에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5일 의정부시를 상대로 “의정부경전철이 용역비 지급 기한을 넘겨 협약에 따라, 언제라도 차량의 운행을 정지시킬 수 있다”는 내용을 통보했다.이 같은 내용은 의정부경전철(주)가 인천교통공사의 지난해 11월분 용역비 11억원을 체납해 주무관청인 의정부시에 통보했다. 이번 사태로 대주단이 또 한차례 발칵 뒤집어지는 일이 발생했다.속수무책의 자
‘의정부를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이하 의사모)는 11일 ‘공동주택분쟁조정위원회’ 구성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시의회에 접수했다.의사모는 주택법 제52조와 의정부시주택조례 제19조에 의거해 의정부시의회 새누리당 강세창의원, 민주통합당 최경자의원을 소개 의원으로 한 ‘공동주택분쟁조정위원회’의 상시 구성을 위한 조례개정 및 제정과 실질적인 운영을 위한 인원에 대해 충
의정부지하상가에 운영을 희망하는 새로운 업체가 등장했다. 6일 오후 의정부시 부시장과 도시관리국이 주관하는 지하상가에 대한 한전의 단전 대책과 관리 부실을 논의하는 회의석상에 ‘윌코디앤씨’라는 업체가 등장했다.이날 회의는 의정부지하상가의 법적 관리운영권자인 경원도시개발, 동아건설개발, 한국전력 관계자가 차례로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경원도시개발은 지하상가에
의정부시가 최근 ‘의정부지하상가’의 관리부실을 이유로 ‘무상사용허가취소’라는 칼을 빼들었다.시는 운영권 환수를 위해 법적 관리회사인 경원도시개발(주)와 동아건설산업(주)를 상대로 그동안 수집한 불법행위와 문제점을 요약해 청문 절차를 조만간 가질 예정이다.의정부지하상가는 지난 1997년 경원도시개발(주)와 동아건설산업(주)가 465억을 들여 의정부역 지하 공
의정부민자역사가 2012년 1월 18일 개통되면서 의정부역은 의정부시 인근 지역과의 교류로 지역 주민에게 편의제공을 위한 희망라이브러리센터 개설, 취업박람회개최, 문화행사, 어려운 이웃돕기 등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아왔다.한편 지난 2월 6일 지역신문대표들과 수도권동부본부 본부장·의정부역장과의 간담회 행사로 새해에도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수 있는
국토해양부는 지난 2일 밤 경인선 미군 성추행범 용의자에 대해 “철도특별사법경찰이 소파(SOFA·한미행정협정))에 따라 1차 수사를 하지 않고 신원만 확인하고 미 헌병대로 넘겨 ‘사법주권’을 스스로 방치하고, 달아난 미군 3명에 대한 후속조치도 미흡했다”는 머니투데이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국토해양부(철도경찰대)는 지난 2일 밤 경인선 미군 성
계사년 초 의정부시의 미래를 좌우할 선행지표가 심상찮다. 대표적 시그널로 의정부시 인구수가 점점 감소하기 시작했다.지난 3년간 인구 변화를 살펴보면 2010년 43만1801명에서 2012년 42만9147명으로 서서히 감소하고 있다. 감소 추이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어서 그 이유를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의정부시는 직주분리(職住分離)형 도시로 서울 유턴 현상
올해 말 협동조합 기본법이 시행돼 협동과 연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의정부 최초 관혼상제 협동조합인 한겨레두레협동조합이 지난 27일 창립식을 가졌다.의정부 한겨레두레협동조합(약칭 의정부 한두레)은 신곡2동 우정프라자 의정부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무소에서 40명의 발기인이 창립대회를 갖고 활동영역을 관혼상제 분야로 확대해 지역공동체 회복에 앞장 서겠다
의정부소방서는 지난 27일 오전 6시경 의정부1동 소재 G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의정부소방서는 숙박시설의 화재가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되는 점에 대비하여 전 구급차를 비롯한 차량 22대와 소방공무원 34명이 출동하여 신속하게 현장도착, 인명구조에 주력했다.불은 20분 만에 진압되었지만, 모텔에 투숙하고 있던 9명이 연기흡입으로 인해 병원에 분산
의정부시 민락2지구 보금자리주택 양지마을에 첫 입주가 지난 21일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단지 내는 아직까지 학교와 병원, 상점 등 편의시설이 없어 당분간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이곳은 지난 20일부터 양지·용암마을을 거쳐 의정부시내를 통과하는 5개 노선 76대 버스가 10~2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송산2동 사무소는 21일부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임시출장
의정부시는 민락2지구내 용암마을 및 양지마을이 12월 21일부터 입주를 시작함에 따라 20일부터 시내버스 5개 노선 76대를 민락2지구로 조정 운행한다고 밝혔다.민락2지구 내에 설치되는 버스정류장은 22개 소로 버스의 현재 위치 도착예정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전광판을 설치할 예정이다.하지만 민락2지구 내 도로 공사가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
의정부경전철이 5일 오후 1시 40분경 사전 예고된 폭설에 10개 편성 전 차량이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특히 운행 중 4개 차량이 선로 중간에 멈춰 경전철 속에서 발을 동동 구르던 승객들은 30분 뒤인 2시 30분경 수동으로 문을 열고 차량에서 내려 선로를 걸어 가까운 역으로 걸어나왔다.의정부경절철 측은 이날 오후 4시까지 정상 운행을 위해 노력했지만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을 위한 정책포럼을 오는 11일 오후 2시 의정부예술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의정부지역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토대로 경기도·의정부시 관련 공무원, 道內 센터 장애인 활동가 등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장애인차별금지법’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원선(청량리~소요산), 경춘선(망우~춘천), 중앙선(청량리~구리)을 운행하는 전철에 전기를 보다 원활히 공급하기 위하여 지난 2010년 9월에 착공한 경원선 의정부 전철변전소 개량을 완료하고 2012년 12월에 개통한다고 밝혔다.의정부 전철변전소는 경원선 성북~의정부간 전철개통을 위해 1986년 33MVA 용량으로 설치했으나, 그동안 경
의정부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의정부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의정부시새마을회가 공동 주관한 ‘1만 포기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 행사’가 13일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했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개인, 민간단체, 기업, 사회복지기관을 포함 50여 곳의 민간 후원 성금과 물품,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의정부소방서는 지난 27일 호원동 사패산 정상 부근에서 이모(남·52세·인천)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이모 씨는 등반을 하다 굴러넘어져 의식을 잃고 있던 중 하루가 지난 다음날 아침 극적으로 깨어나 119에 신고해 구조됐다.신고 접수를 받은 의정부소방서는 현장 부근을 경찰·소방·산악전문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수색 중 발견해 소방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구조
의정부시는 지난 19일 제6회 여성 창업·취업 박람회를 행복로에서 개최했다.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여성근로자복지센터(소장 윤연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의정부시일자리센터와 협조해 보다 내실있는 취업 정보를 제공했고, 소자본 창업에 대한 전문 컨설턴트 강의를 진행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박람회는 직접 구인업체 15개와 간접 구인업체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 4부(부장검사 정지영)는 성폭력 피해자가 성폭력 범행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강제로 키스를 하는 가해자의 혀를 깨물어 혀의 1/3을 절단하고 중상해를 입힌 사건에 대하여 피해자는 검찰 시민위원회 의결을 거쳐 정당방위로 인정하여 불기소(죄 안됨) 처분을 하고, 가해자는 강간치상죄로 기소했다.피해자(여, 23)는 지난 6월 가해자(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