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모임’ 김성훈·장현철 공동대표가 최근 불거진 의정부경전철 환승할인 논쟁과 관련해 논평을 냈다.이들은 “의정부경전철 환승할인 논쟁, 의정부시의 정보 독점이 문제다”라며 “시민들 앞에 실시협약과 협상 내용을 공개하고, 시민을 선동하는 경전철 사업자에 대한 행정지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의정부경전철 사태가 심각하게
의정부시는 2013년 9월 26일 오전 7시 자일동 345-1번지 개발제한구역 284.3㎡ 부지에 설치된 무궁화봉사회 등 11개동의 불법 건축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이들 불법 건축물에는 지난 2010년부터 (사)무궁화봉사회, 월남참전전우회, 고엽제전우회, 해병전우회, 장애인단체 등 100여명이 사용해왔다.
지역을 들쑤신 홍문종 국회의원의 의양 통합 발언에 ‘의양동 통합 여성추진위원회’ 이종임 상임대표가 진화에 나섰다.이 상임대표는 6일 오전 동두천시청 기자실에서 “형제를 버리면서까지 의양 통합을 해야 되겠습니까”라는 슬로건을 뒤로한 채 불거진 눈시울로 기자들 앞에 섰다.그는 최근 동두천을 빼고 의정부·양주 두 개 시만의 통합에 반대하는 성명을 읽어 내려갔다.
의정부시 신곡1동사무소 청원경찰 장모(47) 씨가 후배 백모(45) 씨가 휘두른 칼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숨진 장씨와 피의자 백(포크레인 기사)씨는 8년 전 등산 모임에서 만난 후 지금까지 선후배 사이로 지내왔다.장씨는 지난 14일 퇴근 후 저녁 8시경 의정부1동 모 음식점에서 직원들과 1차로 술을 마신 뒤 직원이 운전한 차를 타고 양주시 백석읍
LH공사 의정부 민락2지구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성상의 건설폐기물이 동산을 이루며 수개월째 사업현장에 무단 방치되고 있다.LH 민락사업단은 지난 한해 동안 폐기물 관리법을 위반해 시 당국으로부터 7차례 적발돼 610만원의 과태료를 물었다. 하지만 LH는 껌값 과태료를 비웃기라도 하듯 반복해서 관계법을 위반해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최근 건폐물이 방
LH공사 민락2지구 사업장에 공사 중인 도로가 엉터리 시공으로 주민들의 보행 동선이 끊겨 항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문제가 된 도로는 A토건이 시공 중인 민락 삼거리(산들마을 4단지)에서 송산사지 사거리 ‘대(주) 1-1’ 구간의 약 1.5km의 도로다.이곳은 보행로 중간에 드문드문 보도블럭이 빠져있고, 횡단보도 경계석 낮춤 미시공과 인도가 막혀 있는 등
최근 의정부시 호원동 신곡동 등지에서 고층 아파트 옥상 가스 배관을 타고 내려와 창문을 통해 침입한 스파이더 절도범이 경찰에 검거됐다.절도범들은 고층 아파트의 경우 주민들이 평소 베란다 문을 잠그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초인종을 눌러 빈집임을 확인하고, 아파트 옥상에서 가스 배관을 타고 내려가 베란다 창문을 열고 침입하는 수법을 썼다.의정부경찰서는 절도 피
최근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고 있는 공동주택 층간 소음 분쟁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29일 의정부역에서 전개됐다.의정부지역언론사협회·의정부시·의정부시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시장, 빈미선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공무원, 언론사협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2개 조로 편성해 역 개찰구 앞과 신세계백화점 입구에서 층간 소음 예방을
20대 성인전용 PC방 주인이 단골 손님을 수차례 망치로 가격해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의정부경찰서는 23일 pc방 손님을 살해한 뒤 돈을 훔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강도살인·사체 유기 등)로 진모(26·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PC방 주인 진모(26·남) 씨는 지난 5월 19일 오전 9시경 의정부동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PC방 손님 박모(
의정부시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 언론사 길들이기에 나섰다는 의혹과 함께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해당 언론사는 의정부시청을 출입하고 있는 지방지 K일보로 최근 의정부시 행정 전반에 걸쳐 네거티브성 기사를 수차례 보도했다.K일보는 지난 7월 16일자 1면에 자매 회사인 서울뉴스통신 기사를 인용해 “집중호우 비상근무체계 속 ‘초복다림 간담회’ 눈총”이라는
의정부 진보단체인 의정부 시민모임은 10일 오전 11시 의정부 검찰청 앞에서 시위를 가졌다.이들은 ‘금번 국정원의 불법 선거 개입은 박근혜 정부의 정권의 정당성을 위협하는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의정부 시민모임은 민족문제 연구소 경기북부지부,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운동캠페인 경인본부, 의정부 연구소, 의정부시민광장, 민주연합노조, 민주노총 의정부지부, 의정
의정부시 보건소는 2013년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하는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의정부성모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경기남부에 비해 경기북부권은 의료환경, 교통여건이 열악하여 중증 외상환자 발생과 사망률이 높은편이며 보건복지부는 2016년까지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17개 소를 설치할 계획이다.의정부 성모
의정부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7일 한국노동조합 주최로 국민행복·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문’을 발표했다.이번 노·사·민·정 선언식 행사는 지역의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근로자·기업인·전문가·시의원과 관련 행정기관 등에서 70여명이 참여했다.선언식은 최근 일자리 문제와 국내경기 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노·
경기북부병무지청은 21일 의정부시 용현동 육군 제306보충대대에서 입영 장정과 환송가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306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306 입영문화제는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입영으로 인한 슬픔을 달래주기 위해 입영 직전에 병무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유명 가수와 연예병사, 군악대와 군 의장대 등이 공연했다.기타 행사로 부모님을
의정부시가 최근 의양동 통합을 위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다소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이하 지방행정 개편추진위)의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비해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보여진다.의양동 통합 범시민추진위 관계자는 20일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해 6월 ‘지방행정 개편추진위’가 발표한 통합 찬성률인 의정부(63.1%),
의정부지역언론사협회 공동주최 착한바자회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3층 출입구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착한바자회’는 의정부지역언론사협회,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한국다문화복지협회 의정부지부, 한부모가정사랑회 의정부지부 등이 공동 주최한다.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다문화·한부모
의정부예술의전당 경원지원부장 A씨(44)가 음주운전을 하고 만취상태로 도주하다가 승용차 3대를 들이받고 경찰에 붙잡혔다.A씨는 중앙선까지 넘는 곡예운전을 했지만 정면에서 오던 차가 가까스로 피해 다행히 대형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18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0시 30분경 만취 상태로 자신의 산타페 승용차를 운전대를 잡고 귀가하던 중 차
코레일 의정부역은 18일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경기도교육청(북부청)과 함께 시민들의 장애 인식 개선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점자로 찍고 읽어 보는 시각장애 체험과 거울에 비친 미로를 통과하는 지적장애 체험을 통해 장애우를 이해하고, 장애학생들이 만든 목공예품, 봉제인형 등의 작품 전시와 일일 이동 카페에서 장
의정부경찰서는 인터넷 사이트 카페에 모델 모집 광고를 내고, 응모지원자 면접을 통해 연예인으로 키워주겠다고 유인해 미성년자의 허벅지와 엉덩이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피의자를 검거해 범행사실을 자백받았다.피의자 A모 씨(37·남)는 무직으로, 연예기획사 실장을 사칭하고 인터넷 카페에 모델 모집 광고를 통하여 모델지망생인 피해자 B모 씨(18·여)를 연예인으
지난 10일 이사전문 업체인 SM Express는 독거노인 김모어르신 댁을 찾아 이사지원서비스 재능 나눔 활동을 가졌다.꽃샘추위와 잦은 빗발로 이사가 쉽지 않았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은 사장과 직원4명은 작업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이삿짐을 포장하고 화물차량 2대에 싣고 이동하여 이삿짐을 풀고 정리까지 마쳤다.좁은 골목길에 차량 이동이 잦아 이사작업 내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