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전통주 문화 이해와 저변확대를 위해 전통주 기초반과 고급반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은 교육생의 수준에 따라 2과정으로 진행한다. 우선 기초반은 전통주의 정의, 술관리 등 술의 기초 이론과 다양한 술제조 방법에 대해서 배우며, 고급반은 나만의 전통주를 개발하고 만들 수 있는 으로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모집인원은 기초반은 양주시민 25명, 고급반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 기초과정, 중급과정을 수료한 양주시민 또는 양주시 전통주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기초반은 6월 23일부터 매주 금요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이영준)가 재난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기본 인명구조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5월 22~23일 양일간 맑은물사업소 청사 내 6개 부서 전 직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예방, 초기대응, 피난요령, 심폐소생술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갑작스런 위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심정지 응급처치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대처법을 훈련했다.맑은물사업소는 지난 4월 직원 및 민원인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의정부시가 단선철도로 추진 중인 전철 7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복선화 필요성을 적극 강조하고 나섰다.시는 5월 25일 ‘7호선 연장 광역철도(도봉산~옥정) 복선화 필요성 시민설명회’를 열고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7호선 연장 구간 단선철도의 문제점과 복선화 필요성을 알렸다.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는 시민, 도·시의원, 철도·교통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1부 주제발표와 2부 시장과 시민이 함께하는 토크쇼로 진행됐다.주제발표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호선 연장 광역철도의 복선화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송원
의정부시가 의정부고산수자인 아파트 입주로 인한 국도43호선(송산로)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일부 도로를 임시 개통했다고 25일 밝혔다.임시 개통된 도로는 고산지구 경계(고산수자인, 고산더라파니엘)부터 의정부농협 고산지점 앞까지 총길이 약 1.17km 구간이다.도로는 당초 5월 31일에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현장 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4월 26일 현장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의 시민 불편 최소화 지시에 따라 개통 시기를 앞당겼다.임시 개통 도로는 안전 상 도시개발사업을 마칠
경기도가 비위공직자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무관용 원칙의 엄중 처벌(원 스트라이크 아웃)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직기강 확립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도는 조사와 징계에도 패스트트랙을 적용, 7일 이내에 조사를 완료해 징계하는 한편, 공직자 비위 신고 핫라인을 개설해 신고된 사건은 최우선으로 조사하고 위법 사실이 발견되면 최고 징계 양정을 적용한다.도는 24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공직기강 확립 점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기강 확립대책을 확정했다.이날 회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의정부시가 ‘버스 운전 자격취득 과정’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만 26~55세 이하 청년‧중장년으로 운전면허 1종 보통, 2종 보통 1년 이상의 소지자다.단, 금고 이상 실형 후 집행종료 또는 면제일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자는 해당되지 않는다. 자격과 취업 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명을 선발한다.대상자는 선발 후 시험을 통해 ‘1종 대형면허’를 취득하게 되며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전 정밀검사’와 ‘버스운전자격시험’을 거쳐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협력 업체 및
의정부시가 5월 26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불법 자동차 운행자들에게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등이 치명적인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단속을 통해 적발된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은 사례별로 ▲안전기준 위반, 100만원 이하 과태료 및 원상복구와 임시검사 명령 ▲불법튜닝 차량,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및 원상복구와 임시검사 명령 ▲번호판 식별 불가, 1년 이하의 징역과 1천만원 이하의
의정부시가 5월 22일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2023년 제5차 경기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부단체장 회의는 경기도와 도내 시‧군이 주요 도정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견고히 하고자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시․군 최초로 의정부시에서 열렸다.‘연결’이라는 콘셉트를 지닌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국내 1호 미술 전문 특화 도서관으로, 도와 시․군이 협력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부단체장 회의에 제격인 장소다.이날 회의에서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미술도서관 소개와 함께 미군 반환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C
의정부시가 방문점검에 의존했던 4~5종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도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실시간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23일 밝혔다.실시간 모니터링은 사물인터넷 활용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GreenLink)을 통해 가능하다.해당 시스템은 방지시설에 계측기와 통신장비를 설치한 뒤 인터넷에 연결해 방지시설 적정 운영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현장방문 없이도 방지시설 등의 운전상태를 원격으로 점검해 소모품 교체주기 파악 등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가 가능해진다.이는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
의정부시가 고산지구의 진입 교통 체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고산지구는 의정부시 고산동과 산곡동 일원에 위치한 면적 130만㎡, 9708세대(2만5000여명)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다. 2020년 1월 638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5월 현재 7600여 세대가 입주를 마쳤다.이에 따라 고산지구로 향하는 교통량이 폭발적으로 증가, 일부 시간대에 교통 체증이 발생하기 시작했다.주요 도로인 송산로에서 고산지구를 관통하는 문충로로 좌회전 진입하기 위한 대기 차량이 좌회전 차선을 넘어 직진 차선까지 쌓이는 등 정체로 인한 불편뿐 아니
의정부시가 시민의 감사행정 참여를 통한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5월 19일 ‘의정부시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총 19명으로 전문분야 7명, 일반분야 12명이다. 시는 세부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분야를 세분화했다.청렴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종합감사 등 감사대상 기관의 감사과정에 참여해 시정 전반에 대해 개선 및 건의, 시정 등을 요구하고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 시책 수립 과정에 참여 및 자문한다.또한, 위법·불합리한 제도 및 부패유발 제도·관행에 대한 개선을 건의하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장연국)가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비대면 영양 인형극 ‘채소나라 콩콩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인형극은 5월 9~13일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영유아 108명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열렸다.저염, 저당 식단 섭취하기, 균형 잡힌 식단 골고루 섭취하기, 깨끗하게 손씻기를 주제로 영유아에게 눈높이 맞춤교육을 제공했다.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대한 교육 효과가 커 어린이들과 보육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보건소는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의 시민 및 영양위험 요인을 가진 임산부 및 영유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17일 시청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등을 강력 요청했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현재 의정부 동부지역 민락‧고산지구의 교통난 해소가 절실하다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특히, 8호선 의정부 연장을 통해 수도권 순환철도망 단절구간이 해소되고 시민들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이 30분대 단축될 수 있다며 간곡히 호소했다.시는 고산지구 입주가 본격화되고 법조타운지구
의정부시가 5월 17일 의정부동 1-72번지 일원 중랑천 무단 적치물 철거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해당 현장은 무단 적치물 및 행위자의 야영·취사로 화재 등 안전사고가 우려돼 왔다. 특히, 도시미관을 해치고 하천 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줬다.시는 올해 2월부터 3회에 걸쳐 계고문을 전달하고 현수막 설치 등 불법 적치물에 대한 자진 정비를 독려했지만 응하지 않아 행정대집행을 시행했다.의정부경찰서 신곡지구대, 희망회복지원센터, 의정부1동 행정복지센터 등 인력 지원을 통해 하천 내 무단 적치물을 철거했다.또한
의정부시가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2023년 2차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는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마을의 주체로서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2차 모집 대상은 ‘공동체 형성지원’과 ‘공동체 활동지원’등 2개 분야다. 공동체 형성지원 분야는 사업 참여 신규 공동체를 대상으로 모임 활동의 전반을 지원한다.공동체 활동지원 분야는 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공동체가 지정된 주제(1인 가구, 돌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캠핑철을 맞아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수원시, 화성시,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에 소재한 야영장 40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주요 단속내용은 ▲관할청에 등록하지 않고 야영장을 운영하는 행위 ▲야영장 내 기타유원시설을 관할청에 신고하지 않고 설치·운영하는 행위 ▲야영장 주변 산지를 전용허가 없이 훼손하는 행위 ▲야영장 주변 개발제한구역에 불법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의 행위 ▲관할청에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숙박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 ▲관할청에 신고없이 식품접객업을 운영하거나 영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의 자산형성을 돕는 ‘2023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4천명을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참여자가 2년간 근로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 월 14만2000원이 추가 적립돼 2년 후 580만원(지역화폐 100만원 포함)을 받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이하(공고일 5월 12일 기준) 도민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인 청년노동자로,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모집 기간은
의정부시가 5월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고산지구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다양한 돌봄시설을 한곳에 모아 영유아보육·초등돌봄 및 교육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아이돌봄 종합 플랫폼이다.시청 대강당에서 실시된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이한준 LH 사장이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조성·운영을 위한 기본협약서에 서명하며 협력을 약속했다.이 자리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참석해 이번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며 양 기관과 소통했다.의정부시와 LH가 함께 추진하는 아
의정부정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공공도서관 이용률을 높이는 동시에 문화 소외지역 주민이 문화·예술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는 전국 245개 공공도서관이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의정부정보도서관을 비롯한 65개 도서관이 선정됐다.의정부정보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6월 3일 오후 4시부터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개그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를 이끌어나갈 청년리더 발굴을 위해 ‘경기청년피스리더(Peace Leader)’를 6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혔다.이번 활동은 2030세대에 평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을 위해 평화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의 평화 사업을 돌아보고 전망을 밝히는 ‘전문가 간담회’와 세계 청년들과 평화연대를 모색하는 ‘국제청년포럼’, 강연·토론·평화캠프로 구성되는 교육프로그램 ‘평화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세대의 평화 감수성과 이해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