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는 29일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하고 긴급 구조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30일 오전 6시 기준 248.0mm의 집중 호우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의정부시의 구석구석 안전을 지킨 소방공무원의 활약 덕분에 피해를 줄였다.의정부소방서가 집계한 기상특보 발령에 따른 대처 상황을 보면 모두 6명을 인명 구조하고
의정부시에 27~30일 나흘간 506㎜의 물 폭탄이 쏟아졌다. 이는 고양시 558mm에 이은 도내 최대 강우량으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됐으나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치 않았다.일부 저지대의 반 지하주택 및 도로 침수, 하수역류 등 비교적 작은 피해가 발생 지역에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시의 모든 행정력이 동원됐다.또 피해 발생 지역에는 안병용 시장이 필요
최근 여름방학 단기 어학연수를 미끼로 초등생 학부모로부터 어학연수비를 편취한 유학원 원장 김모씨(46)가 검거됐다.경찰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소재 ○○유학원 대표 김모씨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 5명의 학부모 3명으로부터 미국 소재 대학교에 단기 어학연수를 보내주겠다며 연수비 3743만원을 받고도 학교 등록이나 호텔 예약 등을 전혀 하지 않은 채 폐업한
경기도가 8일 오전 발생 포천 석탄화력발전소 폭발사고 수습 대응을 위해 이화영 평화부지사를 현장에 급파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이 부지사는 13시 55분경 현장에 도착해 사고현황을 보고 받고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이날 오전 8시 48분께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장자산업단지 석탄화력발전소 배관 점검작업 중 폭발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해당
휴가철 숙박 예약이 증가하면서 경기도 소비자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한국소비자연맹경기의정부지회에 따르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경기도민의 숙박관련 소비자상담은 2015년 2,337건, 2016년 2,705건, 2017년 3,771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숙박관련 소비자상담은 휴가철 성수기인 7-8월에 30% 내외
의정부소방서는 24일 새벽 6시 23분 호원동 초원빌라 4층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일가족 4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현장 도착 당시 빌라 4층 창문에는 일가족이 메달려 있는 상황이었고 화염과 시커면 연기가 창문을 통해 분출되고 있었다.출동한 소방서 선착대와 구조대는 에어매트를 펼치는 것과 동시에 4층 화재 진압과 동시에 3층으로 올라
학교용지로 부동산을 매입한 후 이를 예식장으로 사용하거나, 직접경작을 목적으로 구입한 농지를 다른 사람에게 파는 등 취득세 감면 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과 개인에게 추징 조치가 내려졌다.경기도는 2월부터 6월까지 가평군, 하남시, 의정부시 등 7개 시․군과 함께 2018상반기 지방세 부과징수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696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
의정부시 공직자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지난 10년간 34건에 달해 ‘공직자 음주운전 ZERO화’에 빨간불이 켜졌다.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직원은 지위 고하에 관계없이 고루 분포돼 6급 이상 고위직 5명, 7급 이하 하위직 29명으로 나타났다.올 상반기에 적발된 건수만 2건에 달해 벌써 한 해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 적발된 몇몇 직원은 반복적 음주운전을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6일 23시부터 7일 01시까지 2시간 동안 외곽순환 및 구리포천고속도로의 22개 IC 출구에서 경찰 250여명과 순찰차 43대를 동원 특별 음주운전 단속을 펼쳤다.특별 음주단속으로 음주운전자 23명이 적발되었으며, 이 중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1% 이상은 9명이고, 정지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05~0.1% 미만은 14
골목길 등 이면도로를 진행하는 차량만을 골라 블랙박스 사각지역인 뒷바퀴에 발을 밀어 넣는 수법으로 사고를 유발해 보험금을 편취한 피의자가 검거됐다.피의자 A씨(31)는 신분을 숨기기 위해 타인의 인적사항을 도용해 보험금을 편취한 상습사기 혐의로 지난 22일 구속됐다.피의자는 사기로 집행유예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던 2년여 동안 총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23~29일 여주·이천시 복하천 등 15개 하천에 위치한 275개소의 가축분뇨, 폐수 배출 관련 업체를 집중단속 한 결과 76개소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수질오염원인 가축분뇨와 관련 있는 축산농가와 가축분뇨처리업체, 식품 폐수처리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경기도 특사경은 가축질병 전파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개 인정보 도용 포인트 적립사이트 불법 이용 피의자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피의자 A씨는 지난 2~5월 10만여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DB파일을 불법취득한 뒤, 이를 이용해 B사 포인트 적립사이트에 가입된 470개의 계정에 무단 접속해 470명 아이디에 적립돼 있는 5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사용한 혐의다.A씨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여러 곳의 웹사이트에 기억하
일산동부경찰서는 수도권 일대에서 인형뽑기방 지폐교환기를 손괴 후 현금 17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1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피의자 중 범행을 교사한 피의자 A군은 가출 후 생활비 및 유흥비 마련을 위해, 자신을 두려워하는 가출 후배들을 모아 기계를 파손시키는 방법으로 현금을 절취하도록 지시한 후, 범죄수익금 1823만원 중 절
일산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주차된 차량 안에서 잠든 사람들을 노려 5차례에 걸쳐 2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피의자 2명은 절취한 금품은 주로 명품시계, 신형 휴대폰 등 고가의 물품들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이들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여죄를 캐고 있다.이번 사건의 특징피의자들은 심야 시간대에 주점이 많은 상가밀
안병용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29일 자유한국당 김동근 후보를 향해 “허위사실유포 불법선거·네거티브 중단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은 안 후보 캠프 오석규 대변인 명의로 발표됐다.[성명 전문]우리는 6.13지방선거를 공명선거, 정책선거를 통해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오고 있다.그러나 고위공직자 출신인
의 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29일 오전 서장실에서 의정부교도소 교도관 한관호(53) 교위에게 응급처치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표창 수여식은 지난 9일 밤 10시경 의정부시 용현동 현대1차아파트 야시장에서 사탕이 목에 걸려 있는 환자(여, 1)를 발견, 구급대원 도착 전 신속·정확하게 응급처치(하임리히법)를 실시해 소중한 영아의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출동한 119구급대원에게 폭언·모욕 등 공무집행 방해 행위를 할 경우, 강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북부소방재난본부는 최근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과 더불어 폭언·모욕의 위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폭행 전 단계인 폭언에 대해서도 ‘모욕죄’ 적용 등 무관용 대응할 예정이다.‘모욕죄’는 형법 제311조에 의거, 모욕한 자는 1년 이하
일산 동구에서 미인가 장애인시설을 운영하며 수용 장애인들에게 지급된 보조금을 횡령한 원장 A씨와 처 B씨가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적발됐다.이에 경찰은 A씨는 구속하고 B씨는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부부는 2015년 1월부터 올 3월까지 ‘○○공동체’를 운영하면서 장애인 4명의 기초생활수급비, 장애인연금 등이 입금된 통장을 보관하며 수급비 9600
법원이 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지난 15일 의정부지법 제30민사부 김기현 재판장은 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장 선거 관련 김형두(채권자) 후보가 낸 노인회장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 선임 가처분’에 관한 결정 주문으로 “이 사건 판결시까지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지회장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된다”고 판결했다.아울러 노영일
시민단체 버드나무포럼이 제기한 의정부역 안중근동상 철거 등 소송이 15일 오후 의정부지법에서 약 5개월 만에 열렸다.버드나무포럼 김영준 대표는 지난해 12월 21일 “의정부역에 설치된 안중근동상은 불법조형물”이라고 주장하고 ‘불법조형물 철거와 위자료 청구 소(訴)를’ 의정부지방법원에 접수했다.이날 제9민사단독 1차 변론 재판에서 권소영 판사는 원고 측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