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표준화된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해 도내 31개 시군과 공유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플랫폼은 한 번만 회원 가입하면 도내 어느 시군에서도 학습관리를 할 수 있다.김향숙 평생교육국장은 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평생학습 공유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도형 평생학습 공유플랫폼’의 핵심 기능은 표준화된 학사관리 시스템이다. 이는 자동차로 말하면 엔진에 해당하는 것이다.시군은 경기도가 제공한 공유플랫폼 엔진을 활용해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개설ㆍ운영할 수 있다. 플랫폼 개
의정부시가 6월 7~9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매입임대주택은 LH에서 다가구주택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을 말한다. 현재 공실 주택과 향후 발생할 공가를 고려, 2~4인 가구 예비대상자 50세대를 선정해 전용면적 50~85m²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23년 5월 22일) 기준으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 수급자(생계, 의료급여) ▲만 65세 이상
의정부시 도시공사- 생산유발 1조3875억원, 부가가치 5715억원,고용 6000여명 기대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의 ‘(가칭)의정부시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결과 청신호가 켜졌다.분석 결과 종합의견은 ‘타당성 담보(擔保)'다. “현재 의정부시 도시 확장성 및 인구규모 등은 지속 확장 중으로 중장기 관점에서 체계적 도시계획 연구 및 개발 등을 위한 전담조직인 도시공사 설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의정부시도시공사 설립은 과거 안병용 전 시장이 주도해온 각종 민간투자개발사업 패러다임을 공영개발 체제로의 전환을 예고했다.아울러 각종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 추진 경기도가 싱크탱크인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추가 위원 위촉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참여를 강화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에서 김성수 포럼K비전 대표, 이용걸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김동연 지사는 미국의 흑인 해방 운동 지도자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나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 연설을 언급하며 “저에게도 꿈이 있다. 북부와 남부가 함께 균형발전하고, 북부는 북부의 특성에
의정부시가 녹양지구 ‘군마근린공원’에 대한 ‘도시숲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사업은 경기도 ‘도시숲 리모델링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9억3800만원(도비 2억8100만원, 시비 6억5700만원)을 들여 추진한다.녹양동 406-3번지 일원에 있는 군마근린공원은 2009년 조성된 도시공원이다. 경원선, 국도 3호선 및 아파트가 맞닿아 있고 각종 시설 노후화로 정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사업을 통해 레인가든, 안개정원, 잔디광장, 모험놀이시설, 운동시설 등을 새롭게 설치한다. 특히, 생태적 기능 복원과 함께 경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6월 2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직원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매월 월례행사로 진행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이번 공유의 날 행사는 시청 본관 로비에서 시민이 최초로 사례 발표를 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먼저 김동근 시장은 “열린행정을 위해서는 청사 개방이 전제돼야 한다”며, “지난해 당선인 시절 시민협치 시정에 대한 강한 의지와 확고한 신념으로 첫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경유차를 폐차한 후 1톤 LPG 연료 화물차(친환경자동차)를 신규로 구입하면 100만원을 지원하는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원 규모는 총 30대, 3000만원이며, 현재 3대가 접수돼 27대를 추가로 지원할 수 있다. 접수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의정부이고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제외)한 후 1톤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은 무조건 신청 가능하다. 조기폐차 대상뿐 아니라 등급에 상관없이 일반폐차 대상도 신청할 수 있다.또한, 저감장
광역교통 수요가 많은 의정부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민락‧고산지구를 출발해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고산지구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대광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될 정도로 광역교통이 열악한 지역이다. 고산지구를 경유하는 광역버스가 단 1개 노선만 있어 관내 타 지역대비 광역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며, 특히 2025년까지 총 3700세대가 추가 입주할 예정
양주시가 도내 4개 지자체와 함께 단독교육지원청 설립을 한목소리로 주장했다.단독교육지원청 신설은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학령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2개 기초지자체를 관할 구역으로 하는 현행 통합교육지원청 체제로는 늘어나는 교육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우려에 따른 것.양주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단독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고 교육행정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실무협의회에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희망하는 양주시, 과천시, 구리시, 의왕시가 참여했으며,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현재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시공간 제약 없는 가상공간 ‘Meta-의정부’를 통해 신개념 시정 서비스를 구현하는 첫걸음을 내딛는다.디지털 신세계 Meta-의정부는 가상공간에 시의 여러 랜드마크와 시 관련 콘텐츠를 조화롭게 구성한 플랫폼으로 올해 하반기에 1차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지역 대표 랜드마크의 외형을 그대로 가상세계로 들여오는 디지털트윈 방식뿐만 아니라 분야별 특색을 살린 독창적 모델링으로 새롭게 구현할 예정이다.시는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 서비스 공간’ ▲시민들이 자유롭
양주시가 드론 복합도시를 꿈꾸며 드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해 신성장 4차 산업을 이끌어 화제가 되고 있다. 양주시는 올해 자족도시조성과에 드론정책 TF팀을 전격적으로 신설했다.경기북부 최초로 신설된 양주 드론정책팀은 드론 정책 업무를 총괄하는 조직으로 양주권역 드론 인프라를 조성하고 선도적 드론 관련 업무를 육성하게 된다.이어 6월 2일에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하는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이 3일간 개최된다.양주시 3대 축제로 지정된 드론봇 페스티벌은 경기북부 접경지역 최초로 불꽃 드론 아트쇼를 비롯해 드론 동시
의정부시가 어르신이 직접 참여해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시니어위원회’의 시민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대상은 의정부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만 60세 이상 시민으로 ▲권익‧복지 증진 ▲사회참여‧일자리 ▲건강‧돌봄 ▲교육‧여가‧문화 등 8명을 모집한다.시민위원은 주민편익 및 시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노인의 권익보호와 사회참여 등 복지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시 노인장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지역 내 유일 공업지역인 ‘용현산업단지’ 개편을 위해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시설 노후화와, 신산업 경쟁력 저하, 청년 취업 기피 현상을 겪고 있는 용현산단을 재탄생 시키고자 기업인과 전문가, 공직자로 구성된 ‘용현산업단지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워킹그룹’을 꾸렸다.워킹그룹 구성과 함께 시는 5월 25일 산단 내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킥오프 회의를 열고 용현산단의 발전방안과 정책발굴 등을 논의했다.회의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전문가와 관계부
의정부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금오·자일편 세부계획을 30일 발표했다.시는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금오·자일 ▲쾌적하고 안전한 금오·자일 ▲교통이 편한 금오·자일을 목표로 1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금오·자일]시는 올해 연말까지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자일동 산 87번지에 관내 최초 ‘산림욕장’을 조성한다. 산림욕장 내부에 1.8km 구간의 숲길과 데크로드를 만들고 나무수국, 산수국, 미국수국 등 7천 주의 수국을 심을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민들의
서울 경계부터 연천군 등 경기북부를 잇는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전 구간이 24년 만에 개통됐다.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30일 동안터널 일원에서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상패~청산 구간)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날 개통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안경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는 서울 경계부터 의정부, 양주, 동두천을 거쳐 연천군 청산면까지 36.75㎞를 남북으로 잇는 자동차 전용도로다.동두천 상패~연천 청산면 구간은 총사업비 2661억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전통주 문화 이해와 저변확대를 위해 전통주 기초반과 고급반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은 교육생의 수준에 따라 2과정으로 진행한다. 우선 기초반은 전통주의 정의, 술관리 등 술의 기초 이론과 다양한 술제조 방법에 대해서 배우며, 고급반은 나만의 전통주를 개발하고 만들 수 있는 으로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모집인원은 기초반은 양주시민 25명, 고급반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 기초과정, 중급과정을 수료한 양주시민 또는 양주시 전통주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기초반은 6월 23일부터 매주 금요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이영준)가 재난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기본 인명구조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5월 22~23일 양일간 맑은물사업소 청사 내 6개 부서 전 직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예방, 초기대응, 피난요령, 심폐소생술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갑작스런 위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심정지 응급처치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대처법을 훈련했다.맑은물사업소는 지난 4월 직원 및 민원인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의정부시가 단선철도로 추진 중인 전철 7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복선화 필요성을 적극 강조하고 나섰다.시는 5월 25일 ‘7호선 연장 광역철도(도봉산~옥정) 복선화 필요성 시민설명회’를 열고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7호선 연장 구간 단선철도의 문제점과 복선화 필요성을 알렸다.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는 시민, 도·시의원, 철도·교통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1부 주제발표와 2부 시장과 시민이 함께하는 토크쇼로 진행됐다.주제발표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호선 연장 광역철도의 복선화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송원
의정부시가 의정부고산수자인 아파트 입주로 인한 국도43호선(송산로)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일부 도로를 임시 개통했다고 25일 밝혔다.임시 개통된 도로는 고산지구 경계(고산수자인, 고산더라파니엘)부터 의정부농협 고산지점 앞까지 총길이 약 1.17km 구간이다.도로는 당초 5월 31일에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현장 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4월 26일 현장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의 시민 불편 최소화 지시에 따라 개통 시기를 앞당겼다.임시 개통 도로는 안전 상 도시개발사업을 마칠
경기도가 비위공직자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무관용 원칙의 엄중 처벌(원 스트라이크 아웃)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직기강 확립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도는 조사와 징계에도 패스트트랙을 적용, 7일 이내에 조사를 완료해 징계하는 한편, 공직자 비위 신고 핫라인을 개설해 신고된 사건은 최우선으로 조사하고 위법 사실이 발견되면 최고 징계 양정을 적용한다.도는 24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공직기강 확립 점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기강 확립대책을 확정했다.이날 회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