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지난해 3월 2일 실시된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장 선거 무효 판결을 내렸다.22일 의정부지법 제12민사부 노진영 재판장은 주문에서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장 선거는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선거무효 결론으로 이 사건 원고(김형두 후보)의 등록무효 결정이 선관위 위원장 결정만 있을 뿐 피고(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 의결이 부존재 한
의정부지역 시민단체가 의정부시청사 출입통제시스템 철회 주민감사청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의정부시청 출입통제철회시민대책위원회’는 8일 성명을 통해 “의정부시청사 출입통제시스템이 가동된지 2개월이 지났다. 시민대책위는 그동안 각종 집회 및 거리홍보를 통해 출입통제시스템 중지와 철회를 요구하였으나 의정부시장은 요지부동이다.시민대책위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주민감사청
딸(4)이 “바지에 소변을 봤다”는 이유로 화장실에 감금 방치해 사망케 한 친모 A씨(33)가 9일 검찰에 송치됐다.경찰은 A씨가 1월 1일 새벽 3시경 딸이 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말을 안 들어 버릇을 고치겠다는 의도로 약 4시간 동안 화장실에 감금, 같은 날 새벽 7시 욕실에서 쓰러진 것을 확인하고 별다른 조치 없이 안방에 눕혀 놓아 딸이 사망하였다는 진
의정부경찰서가 28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의정부믿음신협 한예은 주임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수여했다.경찰에 따르면 한 주임은 지난 20일 피해자가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아 의정부시 민락지점에서 통장을 개설한 조합원이 본점에 방문하여 1000만원의 예금을 현금으로 인출을 요청했다.한 주임은 개설된 지점을 배제하고, 타지 점으로 와서 고액의 현금 인출을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피해자 142명으로부터 중고 스마트폰 판매 대금 약 2500만원을 가로챈 피의자 A씨(28)가 경찰에 구속됐다.피의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11월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 스마트폰을 판매 하겠다는 거짓 판매글을 게시하고, 이에 속은 피해자들에게 금원을 송금받은 후 잠적했다.피의자 A씨는 1주일 단위로 중고나라 아이디 및 신규 계좌를 개설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14일 밤 9~11시 2시간 동안 외곽순환 및 구리포천・서울양양고속도로 21개 출구에서 경찰 180여명과 순찰차 34대를 동원하여 특별 음주단속을 펼쳤다.이번 단속으로 음주운전자 19명이 적발되었으며,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1% 이상은 5명, 정지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05~0.1% 미만은 14명이다. 최대
의정부소방서가 9일 밤 8시 42분께 의정부2동 견본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불길이 100미터까지 치솟아 인근 아파트 창틀이 녹아내렸지만 신속 대응으로 2차 피해를 줄였다.소방당국은 화재발생 9분 만에 소방관 117명, 소방차량 35대를 현장에 출동시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연소 확대 없이 진압했다.소방차가 도착했을 당시 화재는 이미 최성기 상태로 모델하
경기 남양주경찰서 경제1팀이 인터넷 사이트에 ’휴대폰을 신규 가입하면 저렴하게 판매하겠다’고 광고해 피해자 497명에게 2억4075만 원을 편취한 휴대폰 판매점 대표 A씨(37)를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8월 피해자들이 전국 경찰서에 접수한 진정서 등 461건을 토대로 약 3개월 수사에 착수했다.피의자 A씨는 서울, 부산 등 10여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해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텀블러’를 이용 불법촬영물‧아동음란물을 제작 유통한 피의자 101명을 적발하고 그중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들 가운데는 아동음란물을 제작해 해외 SNS에 올린 운영자 16명, 불법촬영물 유포자 등 36명도 포함됐다.이들은 해외 SNS 계정 추적이 어렵다는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 관계자가 “파주시 일부 지역 발생 정전 사태가 28일 일부 복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파주시 동패동, 상지석동, 운정동 일대 아파트 1596세대가 28일 오전 상수도공사 굴착작업 중 지하에 매설된 한전 고압선로를 건드려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정성호 국회의원과 이성호 양주시장이 “가납리‧신산리 항공부대 이전,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이들은 23일 성명을 통해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와 남면 신산리에 헬기 부대와 무인항공기 부대가 들어올 거라는 난데없는 소식에 크게 분노하고 있다”면서 “주민들과 단 한차례 협의도 없이 전격 밀어붙이는 국방부의 소통부재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중단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000억원 규모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운영 혐의(국민체육진흥법위반)로 A씨(43) , 운영진 4명, 도박행위자 등 61명을 검거했다.경찰은 이들 중 총책 등 2명을 구속하고 태국에 체류 중인 운영진 5명은 적색수배령을 내려 인터폴 공조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총책 A씨는 2011년 4월부터 올 10월까지 태국 방콕 등
경기도가 감사관실 중징계 요구에 안전관리실장 A씨를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으로 5일 직위해제 했다.A실장은 2015년 7월 2급 상당인 안전관리실장에 채용돼 경기도 안전 및 재난에 관한 정책 수립 운용과 총괄 조정 업무를 수행했다.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A실장은 채용 직후인 2016년 2월부터 민간기업 재직 중 알게 된 특정업체에 물품을 구입하도록 직원에게 지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찰 수사에 도 대변인이 31일 “유감” 표명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은 “일부 경찰의 수사 행태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경찰의 유례없는 ‘여론 호도’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 위험 수위에 치닫고 있다”고 강조했다.[성명 全文] 경찰은 이재명 지사를 겨냥해 변호사 출신 전문 수사인력 4명을 포함한 30여명의 초대형 특별수사단을 구성하
일산동부경찰서는 전철역 주변 취객 들 지갑과 휴대전화 등을 훔친 ‘부축빼기’절도범 검거했다고 밝혔다.검거된 A씨는 동일 범행으로 수감돼 실형을 마치고 출소 후 지난 4월경부터 인천, 부천, 일산, 서울 등에서 동일한 범행을 벌여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대출을 받는 등 9회에 걸쳐 총 2000만원 상당을 절취했다.A씨는 전철 막차나 종점에서 술에 취해 무방비 상
의정부시 ‘공립 어룡어린이집’ 전 원장이 후원금 관리규정을 어겨 지난 19일 의정부시가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했다.어린이집 후원금은 사회복지사업법,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과 세입·세출에 근거해 예산 편성, 회계처리 결과 관계기관 보고, 어린이집 홈페이지에 정보공개 후 장부를 5년간 보전해야 한다.어룡어린이집 전임 원장은 후원금을 개인 계좌로 받아 관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4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2시간 동안 자유로와 외곽순환도로․구리포천고속도로 출구에서 특별단속을 벌여 25명을 적발했다.이번 단속에서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1% 이상은 6명, 정지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05~0.1% 미만은 19명이다. 최대 혈중알콜농도 0.183%다.이날 특별단속은 최근 음주운전으로 타인
김성원 국회의원(한국당, 동두천‧연천)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2018년 7월 택배운송서비스 피해 현황’ 분석 결과, 2013년 332건에서 2018년 183건(7월) 총 1479건의 소비자 피해가 접수됐고, 2016년 이후 매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택배업체 중 CJ·대한통운이 317건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KG로지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조폭전담수사팀)은 동두천지역 폭력조직 “○○파” 조직원 등 49명을 검거하고 그 중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수사 결과, “○○파” 부두목 A(50)씨는 2011년 6월 동두천시 생연동 커피숍 앞 노상에서 자신의 유흥주점에 CCTV를 설치한 피해자가 대금 지급을 요구하자 기분이 나쁘다며 인근 골목으로 끌고 가 주먹으로 수회
경기도는 1차 자체조사한 결과 신창현의원실이 공개한 ‘수도권 미니 신도시 개발 후보지 관련 LH공사 내부 정보’의 최초유출자가 경기도청 공무원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이후 추가조사 결과, 2018년 4월 23일부로 경기도에 파견되어 있는 국토부 소속 직원이 8월말 경 신창현 의원에게 LH의 공공택지개발계획 요약자료를 SNS로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