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6월 21일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음식물처리시설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한국환경공단은 매년 악취 저감 유도를 위해 공공환경기초시설의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에 대한 운영관리를 평가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총 167개 시설을 대상으로 4개 그룹으로 나눠 악취 저감 개선, 운영관리 현황, 문제점 해결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의정부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은 음식물처리시설 분야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시는 악취기술진단 결과에서 도출된 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군별 토론회’가 포천시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경기도는 21일 포천시 여성회관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첫 시군별 토론회를 열었다.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도의원은 이날 환영사와 축사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필요성에 공감을 더하며 지지와 협력을 강조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그간 포천시는 국가안보
경기도가 광명시 청년동 등 6개소를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하고 총 2억7000만원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우수청년공간 공모에 신청한 25개 청년 공간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이용자 설문조사, 우수 프로그램 발표, 선정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6곳을 최종 선정했다.최우수 공간으로는 ▲광명시 청년동 ▲안산시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김포시 청년창공 사우청년지원센터 등 3곳을, 우수 공간으로는 ▲오산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 ▲양평군 경기청년공간 내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정전협정 70년을 맞아 세계적 동물학자인 제인 구달, 생태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등 9명의 특급인사와 ‘2023 DMZ 오픈 페스티벌’ 특집 세바시 ‘DMZ가 가까워지는 시간 15분’을 제작한다. 세바시는 교양, 강연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다.제인구달 박사와 최재천 교수의 대담 ‘DMZ 생태의 미래, 희망의 이유’는 별도로 녹화하며, 8월 2일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두 석학은 DMZ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소개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DMZ 생태 보전 방법을 안내한다.최 교수는 ‘20
의정부시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촉진에 기여한 시민과 기업인을 대상으로 ‘의정부시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7월 7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의정부시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추천 대상은 추천일 현재 의정부에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활동하고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동장, 기관장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부문별로 추천된 후보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의정부시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7월 1일 오후 5시 반환공여지 캠프 레드크라우드(CRC) 통과도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CRC 도로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CRC는 과거 미2사단 사령부가 위치했던 반환 미군기지로 한국전쟁 정전협정일인 1953년 7월 27일 설치, 옛 미2사단 사령부 등이 주둔하다 2019년 4월 미군병력이 완전 철수한 뒤 2022년 2월 반환됐다.시는 70년 동안 진출입이 제한됐던 CRC 통과도로를 7월 3일 임시개통할 계획으로, 시민들이 미군 부대 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도로 옆 울타리를 개
양주시가 경기도 최초 360도 3D 첨단 디지털 입체촬영장비를 갖춘 ‘스튜디오 360(삼육공)’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양·포·동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스튜디오 운영사업은 관내 섬유패션 업계 종사자들이 초고화질 촬영장비를 활용, 자사 제제품을 홍보하는 등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360도 3D 입체촬영장비는 섬유·패션제품의 재질, 컬러 등 실물과 거의 동일하게 촬영 가
의정부시가 6월 17일 시청 문향재에서 미래 경관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도시디자인 시민참여단’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2차 회의에서 나온 경관 키워드를 바탕으로 의정부시 경관미래상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를 통해 과거와 미래가 동행하는 의정부, 자연‧문화‧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의정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시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정리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친 뒤 경관 미래상 및 세부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시민들과 함께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을 바탕
의정부시가 6월 19일 의정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2023년 의정부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위원장인 김동근 시장과 박상경 의정부경찰서장,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장 및 유관 단체장 등 10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경찰-지자체-자율방범대 협력 강화 ▲주취자 임시보호센터 마련 ▲2차 피해우려 범죄예방을 위한 임시숙소 추가 설치 등을 논의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 기관과 경찰서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했다.박상경 서장은 “최근 몇 년간 관내 5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조동호 전 카이스트 부총장, 권용장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장을 만나 스마트 교통수단 등이 구현된 미래혁신 도시모델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는 최근 전기차, 드론, 교통 클러스터 등 다양한 첨단 모빌리티 수단이 급부상함에 따라 지역 여건에 맞게 특화된 스마트 미래혁신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발전방안과 기술투자 유치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강수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양주시를 스마트 미래혁신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교통, 물류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하고 첨단 모빌리티 도시모델
의정부소방서가 초고층 및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자체 합동 재난 대응 및 지원체계 실태점검을 오는 2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실태점검은 지역 랜드마크인 초고층 및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에 대한 재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제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점검 사항으로는 ▲유형별 대응·피난·대비 계획, 교육훈련 계획 등 피해경감 계획 수립 ▲겸직금지, 안전관리업무 수행, 교육의무 준수 ▲상주인원 5명(공동주택 3명) 구성, 구조·구급·응급처치 등 재난 초기 대응 ▲종합방재실 지상 1층 또는 피난층에 설치 여부
의정부시가 올해 폭염 일수가 평균 14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9월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독거 어르신 보호 대책 체계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여름철 고령자의 온열질환 사고에 대응, 노인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인력 22명을 추가 채용했다. 또한 ‘장기요양 등급외자’이거나 부양 의무자로부터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재가 노인지원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폭염 특보 발령 사항을 노인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이 확인할 수 있도록 기상청 재난문자시스템에 정보를 등
의정부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시니어 구직자를 위한 ‘100세 시대, 재취업 준비교육’을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구직자의 강점 도출을 통한 자신감 촉진과 재취업 목표 수립에 따른 구직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집단교육 4회, 개인상담 2회 총 18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채용정보 탐색 실습, 이력서 작성 및 제출 실습, 모의 면접 등 구체적인 취업 준비 방법을 익힐 수 있다.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거주하는 만56세 이상 만65세 이하 시민으로 재취업 의지 등을 고려해 15명을 선발한다. 교육 수료
의정부시가 6월 16일 이재홍 신한대학교 총학생회장이‘제1호 청년 하루 명예시장’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이재홍 명예시장은 오전 9시 시장실에서 김동근 시장과 함께 차담회를 갖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시장실」에 동행해 ‘의정부시 청춘 아지트 사업’ 관계자들과 청년공간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재홍 명예시장은 오후에 의정부문화재단을 방문해 평소 관심 분야인 ‘문화도시 의정부’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로 이동해 시설을 둘러보고 프로그램 운영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서 청년 공무원들과 직동근
의정부시가 ‘대한민국을 빛낸 의정부스타, 청년 토크콘서트’를 6월 27일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개최한다.‘청년 토크콘서트’는 청년에게 귀감이 되는 의정부의 자랑스러운 인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의정부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주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동기부여를 돕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청 소속 빙상팀 국가대표 김민선, 이유빈, 박지윤 선수와 제갈성렬 감독, 이강석 코치가 참가해 개그맨 출신 인기 유튜버 미남재형이 진행한다.1부에는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하고, 2부에는 사인회와 포
의정부시가 여성 1인가구 범죄 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대상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대상은 여성 1인가구 중 선정기준에 따라 심의 후 최종 결정된다. 지원되는 물품 중에서 타입별(▲A타입 스마트 홈카메라, 호신용 스틱, 창문잠금장치 ▲B타입 스마트 홈카메라, 휴대용 비상버튼, 스마트 문열림센서)로 선택할 수 있다.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기간 내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해당 시)임대차계약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시청 여성보육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1004yumal@korea.kr
의정부시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의정부 최초의 산림휴양시설인 ‘자일동 산림욕장’을 조성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자일동 산림욕장은 현충탑 주변 자일동 산87번지에 17만4792㎡ 면적으로 조성된다.산림욕장이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산림 안에서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접촉하며 산책 및 체력단련 등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이다. 전국에 218개소, 경기도에 42개소가 있으나, 의정부에는 지금까지 한 곳도 없었다.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와 산림복지 서비스에 대한 시민 요구를 적
의정부시가 6월 8일 ‘의정부 생활폐기물과 소각 및 처리시설 문제해결 시민공론장’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운영위원회는 5월 지역주민,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준비회의를 통해 제출된 제안문에 따라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시민공론장의 의제, 구성, 진행방안 등에 대해 검토 및 결정해 시민공론장을 운영한다.시민공론장은 시민참여단, 운영위원회, 자문단, 검증단, 의원단, 사무국으로 구성된다. 의제는 ▲생활폐기물 관리 실태와 소각 및 처리시설 최적대안 도출 ▲해결을 위한 과제 검토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제도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6월 9일 화성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국토부장관 간담회에서 원희룡 장관을 만나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등에 대해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김 시장은 “의정부 시민의 58%가 관외로 출퇴근해 도시의 자족기능이 약한 것이 현실”이라며, “수도권 순환철도망 단절 구간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이 30분대로 단축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은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6월 1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이성해 위원장을 찾아가 광역철도 관련 현안사항인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및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선) 복선화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번 요청은 5월 12일 대광위 주관으로 열린 ‘수도권 북부권 광역교통정책 간담회’와 5월 17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건의에 이어 세 번째 요청이다.김 시장은 의정부 민락지구와 고산지구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교통 혼잡으로 광역교통에 대한 주민 불편사항 개선이 시급한 지구로 지정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