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가 11일 통과됐다.C노선은 경기 양주시(덕정)~의정부~서울 청량리~서울 삼성~경기 수원 간 74.2km(정거장 10개소)를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속도(표준속도 약 100km/h)로 주파한다.C노선은 총사업비 4조3천여억원이 투입돼 2021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하
의정부시가 ‘전철 7호선 노선 변경 시민단체 요구를 수용해 용역 착수 의사을 밝혔다.11일 오후 4시 7호선 연장 ‘제5차 TF회의’에 참석한 이성인 부시장은 “이 자리는 용역 필요성을 최종 점검하는 회의로 내년 본예산에 반영해 용역 착수를 시장께 건의하겠다”고 말했다.이 부시장은 용역 전제 조건으로 “의정부시 자체 용역으로 끝날 사항이면 별 의미가 없다”
의정부소방서가 9일 밤 8시 42분께 의정부2동 견본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불길이 100미터까지 치솟아 인근 아파트 창틀이 녹아내렸지만 신속 대응으로 2차 피해를 줄였다.소방당국은 화재발생 9분 만에 소방관 117명, 소방차량 35대를 현장에 출동시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연소 확대 없이 진압했다.소방차가 도착했을 당시 화재는 이미 최성기 상태로 모델하
의정부시가 직동공원 내 청소년 힐링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힐링센터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의정부동 326-20(직동근린공원) 인근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힐링센토 주변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시정보도서관 등 문화자원이 인접해 있어 연계 효과가 기대된다.건립 예정지에 통나무집이 있어
양주시립합창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일 경기섬유지원센터에서 ‘2018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송년음악회는 다양한 성악곡을 통해 2018년 무술년의 저물어가는 아쉬움을 달래며 다가오는 신년의 희망을 들려준다.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 협연으로 이뤄진 공연은 초청 성악 가수와의 협연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감흥을 선사한다.공연은 소프라노 타티아나
한반도 평화 구축과 경기도 역할 논의 국제학술회의가 6~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04호에서 열렸다.경기도 주최 신한대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총장 서갑원, 원장 최완규) 주관 행사는 ‘분단의 끝에서 평화로 나가다’는 주제로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구축 수행 역할과, 접경지역 성격을 평화와 사회경제협력 공간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을 맞춰 토론을 벌인
경기 남양주경찰서 경제1팀이 인터넷 사이트에 ’휴대폰을 신규 가입하면 저렴하게 판매하겠다’고 광고해 피해자 497명에게 2억4075만 원을 편취한 휴대폰 판매점 대표 A씨(37)를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8월 피해자들이 전국 경찰서에 접수한 진정서 등 461건을 토대로 약 3개월 수사에 착수했다.피의자 A씨는 서울, 부산 등 10여
의정부시 국장 서열 ‘원·투·쓰리’가 올 12월 말 은퇴를 앞두고 있다. 또 내년 하반기까지 국장급 11명 이상 퇴임이 예정돼 후속 승진 잔칫상이 기대된다. 시쳇말로 “국장 되기가 과장보다도 쉽다”란 말이 나돌 정도다.최근 배이비부머 세대인 5급 이상 고위직 직원의 대규모 은퇴로 의정부시 공직사회에 줄서기 문화는 자연스럽게 사라질 전망이다. 하지만 ‘낙타
동두천과 연천군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11년만에 대폭 해제된다.김성원 국회의원(한국당, 동두천‧연천)에 따르면 국방부가 관리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해제 된다고 밝혔다.김 의원이 국방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당초 동두천은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는 상패동 부지만 해제대상이었는데, 동두천의 상봉암동, 상패동, 안흥동, 하봉암동 일대가 군사시설 보호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4일 오후 2시 제28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연설의 건, 2019년 예산안 제안설명,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질문 답변,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시는 2019년 예산안으로 1조803억7123만원을 편성 제출했다. 이는 2018년 본예산 9803억5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해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텀블러’를 이용 불법촬영물‧아동음란물을 제작 유통한 피의자 101명을 적발하고 그중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들 가운데는 아동음란물을 제작해 해외 SNS에 올린 운영자 16명, 불법촬영물 유포자 등 36명도 포함됐다.이들은 해외 SNS 계정 추적이 어렵다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7호선 노선 재검토 용역 요구’를 주장하는 시민단체와 시의원들의 의견에 ‘더 이상 비용편익을 0.95보다도 늘일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의정부시의회가 4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안병용 시장을 출석시켜 7호선 노선 재검토와 시청사 출입통제시스템 등 시정 현안을 질문했다.안 시장은 의원들의 7호선 노선 재검토 용역 촉구 답
화성시 광주시 양주시가 올해 경기도에서 가장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선보인 지자체로 선정됐다.도는 지난 10월부터 도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10-10-11)으로 나눠, 6개 주요 정책분야 124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이들 3개 시가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도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인구 규모에 따라 인구 수 1위부터 10위까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주택과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택지에 민간건설사가 짓는 경우에 한해 후분양제를 적용키로 했다”라며 공공분야 ‘후분양제’ 전격 도입 의사를 밝혔다.이 지사는 “선분양제는 건설사가 수분양자로부터 건설자금을 확보해 리스크 없이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로 모델하우스만 보고 구입 여부를 결정하다보니 부
경기도가 골목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살리기를 위해 내년 상반기부터 지급되는 각종 복지 수당을 담은 ‘경기지역화폐’ 발행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도는 ‘카드형 지역화폐 플랫폼 공동 운영대행사 선정 공고’를 게시하고, 오는 12월 19일까지 운영대행사를 모집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내년 상반기 중 도내 31개 시군이 각각 발행하는 ‘지역화
7호선 의정부 신곡장암·민락 노선 패싱에 도의회가 ‘예산안 삭감’이라는 초강수로 대응했다. 이로 인해 7호선 옥정역 유치를 위해 국토부에 예타 면제를 요구한 양주시와 불협화음이 커지고 있다. 또한, 정상적인 사업 진행에 빨간불이 켜졌다.11월 29일 경기도의회 건교위가 철도국 예산심의 소위원회에서 7호선 관련 내년 예산안을 삭감했다. 삭감 예산은 국비 70
창작발레를 대표하며 관객들 사랑을 받아온 동화발레 ‘스크루지’가 오는 12월 8일(토) 의정부예당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이미지가 된 찰스 디킨스의 1843년 작 ‘크리스마스 캐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그동안 연극,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형식으로 공연되고 있지만 창작발레로는 비교적 일반인들에게도 생소한 작품이다.창작
의정부시가 11월 28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 ‘여의주’ 회원 14명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역점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여성친화도시인 의정부시의 역점사업 중 여성·청소년 밤 귀가를 지원 ‘안심귀가 수호천사’ 서비스, 경전철역 등 4곳에 설치 운영 중인 ‘여성안심택배함’ 서비스를 중점 홍보했다.시는 지속적인 여성친화도
의정부시가 11월 29일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따복지기 공동으로 ‘2019년 경기도 주민제안 공모사업 컨설팅 설명회’를 개최했다.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사전컨설팅은 심수연 고양시 따복지기의 공동체 사례 발표, 의정부 수호원정대 및 꿈꾸는 댄서의 우수사례 발표,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2019년 주민제안 공모사업 안내, 시군 전달
의정부우체국이 ‘소원편지 행복나눔 행사’를 11월 29일 호원동 사랑지역아동센터와 실시했다.행사는 사랑지역아동센터에 비치된 행복우체통에 어린이들이 보낸 소원을 들어주는 행사로 지난 3년간 연말에 의정부우체국 직원들이 실시하고 있다.의정부우체국은 “친구와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 식사”라는 어린이들 소망을 담아 단체식사권, 롱패딩·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