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소장 장연국)가 폐렴구균 접종력이 없는 65세 이상 시민(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폐렴은 세균‧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후 기관지와 폐에 염증이 생기는 호흡기 질환이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으나 폐렴구균 1회 예방접종만으로도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독감 및 코로나19 합병증에 대한 예방 효과도 있다.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 시민은 신분증 지참 시 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4년 제1단계 의정부 행복드림 일자리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업 기간은 1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공공시설물), 구내식당 및 조리지원사업이다.사업은 기존의 행정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제도 일경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한다.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 중 재산이 4억원 이하,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다.저소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조1181억원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올해 본예산 1조836억원 대비 345억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1.92% 증가한 959억원, 특별회계는 11.59% 증가한 1587억원이다.내년 예산 규모는 전년도보다 증가했으나 시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세입인 지방세,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은 2023년 5615억원에서 2024년 5277억원으로 338억원이 감소했다.시는 국세의 영향을 받는 지방교부세 규모 감소가 자주재원 감소 원인인 것으로 파악했다. 이는
의정부 미래가치, 과거 상상력에 머물러선 안 돼.캠프 홀링워터 남측부지, 재정위기 타개 지렛대 삼아야의정부시가 최근 재정위기 대응을 위해 보유 ‘보존부적합 재산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히자, 새삼 의정부동 신세계백화점 앞 ‘캠프 홀링워터 남측부지’ 가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보존부적합재산은 재산 규모나 형상이 활용가치가 낮은 재산으로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운영 기준(행안부) 및 조례‘ 등 절차에 따라 매각할 수 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달 중순까지 부서별 매각 가능 보존부적합재산(자투리땅) 실태를 파악해 내년 상반기에 공유재산심
의정부시가 11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재훈 부시장 주재로 ‘재정위기 특별대책 2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는 국단소장 및 산하기관 본부장 등 20명이 참석해 세수확충과 예산절감 등 분야별 총 54개 안건을 논의했다. 재정위기특별대책추진단장인 김재훈 부시장이 안건별 중점사항에 대해 보완을 요청하는 등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시는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인한 재정난 극복을 위해 11월 3일부터 매주 한 번씩 총 세 차례에 걸쳐 재정위기 특별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당초 실무회의에서 제출된 부서별 극복방안 140건에
의정부시가 11월 28일 오후 2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8호선 연장과 GTX-F노선 유치를 위한 ‘미래 철도망 구상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8호선 연장‧GTX-F 해법을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시와 김민철‧오영환‧최영희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한양대학교 원제무 교수를 좌장으로 관련분야 교수‧연구원‧시의원‧기자‧시민단체가 참여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도화엔지니어링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패널 지정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철도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방청할 수 있다.시 관게자는 철도는 대중교통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 북부 5개 시장·군수가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북부청사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수도권 및 접경지역 시군이라는 이유로 각종 규제를 감내해 온 역차별을 극복하는 발판으로서 무엇보다도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했다.이날 경기 북부 5개 시군(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은 협력체를 구성해 경기북부 발전 공동 건의문을 경기도에 전달했다.협력체가 경기도에 전달한 공동 건의문은 ▲협력체 결성 배경 ▲경기북부 5개 시군의 열악한 지역 상황 ▲
경기도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에 대한 업무처리의 전문성을 증진하고자 전국 최초로 민원조정관 운영에 대한 세부 규정을 마련했다.도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 및 ‘경기도 민원 처리 규칙’에 따른 ‘경기도 민원조정관 운영지침’ 제정안을 지난 17일 입법예고 했다.2018년 도입한 경기도 민원조정관제는 부서 간 떠넘기기 민원(핑퐁민원), 불필요한 처리기간 연장(지연), 처리 상황에 대한 안내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2차 불만민원을 최소화해 도민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제도다.민원조정관은 열린민원실에 4명이 배치돼 모든 민원
경기도가 11월 18~22일, 11월 25~26일 7일간 의정부 송산사지근린공원(부용산 일원)에서 건강한 걷기 특강 ‘웰니스 워킹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전문컨설팅사의 콘텐츠 보강을 통해 의정부 부용산 일원의 웰니스(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 관광자원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개발됐다.의정부 새마을지도자 송산2동 협의회가 참여하고 국제노르딕워킹협회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7일간 1회차 오전 10시, 2회차 오
의정부시가 2023년 지방세‧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11월 15일 경기도 및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명단은 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명단공개’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위택스(wetax)와도 연결돼 체납자 명단을 쉽게 확인 가능하다.신규 공개 대상자 중 지방세 체납자는 개인 47명, 법인 25개 업체로 총 72건(37억6800만원)이다. 세외수입(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개인 6명, 법인 2개 업체 총 8건(15억9300만원)이다.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는 지방세징수법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의정부시가 의정부~잠실광역환승센터간 운행 중인 G6000번, G6100번 광역버스 각 2대를 12월 추가 증차해 운행한다고 밝혔다.시는 1월과 5월 출퇴근 전세버스를 집중 배차했다. 하지만 고산한양수자인 아파트 입주(2407세대) 등으로 민락‧고산지구 일부 구간 만차가 계속되고, 전세버스 수급난으로 출퇴근 전세버스 추가 투입이 어려워졌다. 이에 경기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정규버스 증차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이번 증차로 G6000번은 11대에서 13대, G6100번은 7대에서 9대로 늘어났다. 이로써 배차간격이 최
의정부시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3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PoC(Proof of Concept, 기술실증) 지원을 희망하는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챌린지는 총 57개 기업이 지원해 서류평가로 10개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은 의정부 시정에 적용 가능한 도시환경 및 첨단산업 분야의 과제를 제출했다. 이어 스타트업 투자사,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 의정부시 공무원 등이 참여한 예선평가에서 과제를 발표했다.예선평가를 통해 선정된 과제는 ▲의정
양주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연 매출 30억을 초과하는 양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 등록을 취소 및 제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지역화폐 본래의 취지인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함이다.시에 따르면 연 매출을 30억을 초과하는 양주사랑상품권 가맹업체는 농협 하나로마트, 주유소 등 농협 매장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가맹점 등록이 취소돼 양주사랑상품권에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다만, 농민기본소득 등 정책 수당은 기존과 같이 농협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지난 13일 노동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내일(My-Job)배움 사업 셀러던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셀러던트(salaried student)란 직장인을 의미하는 셀러리맨과 학생을 의미하는 스튜던트의 합성어로 공부하는 직장인을 일컫는 말이다.지난 9월 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의정부시 노동복지회관(관장 백호)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노동복지회관의 교육장을 리모델링해 일반시민 및 근로자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특별강연은 SSC 교육컨설팅 정유미 대표의 ‘갈등관리와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관내 근로자의 업무 및
의정부시가 11월 14일 노후화된 용현산업단지를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 재편하고자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산업단지 구조고도화는 노후 산업단지를 청년과 신산업이 모이는 활력 있는 산업단지로 변화시키고자 산업단지에 혁신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중소기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임원, 회원사 및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시는 참석자들과 산업단지 민간대행사업, 환경개선펀드 등 구조고도화 사업을 소개하고 주요 추진 사례를 공유했다.또한, 8월 정부가 발표한 산업단지 입지 3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정영 의원(국민의힘, 의정부1)은 14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GTX 플러스 노선안” 진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김 의원은 먼저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해 “대통령께서 최근 GTX-A 탑승해 진행한 에서 GTX의 노선 연장과 신설 계획을 밝히면서 ‘GTX-D,E,F 노선은 대통령 재임 중에 예타를 비롯한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바로 공사가 시작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한 것처럼 속도감있게 추진되고 있다”며 질의를 시작했다.김 의원은 “국토부의 GT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양주시가 2023년 당직의료기관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당직의료기관 지원사업은 응급의료취약지역 당직의료기관을 지원하여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 도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사업이다.경기도는 그동안 동두천과 가평 두 지역의 의료기관을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 운영해 왔으나, 2023년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양주지역을 추가했다.박 의원은 경기 북부지역이 남부에 비해 노령인구와 저소득층, 취약계층이 많음에도 의료시설이 매우 열악하고, 특히 양주는 응급환자 진료
시 복지예산, 경기도 복지예산 43% 비교 13% 초과지속적 재정건전성 위협 요소로 작용의정부시민 10명 가운데 약 2.3명이 기초생활수급자로 나타났다.2023년 의정부시 기초생활수급자 수는 10만6580명(누계)으로 인구수 46만4900명 대비 22.95%다. 기초생활수급자(영세민) 지원 항목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등이다.이들 가운데 매월 급여 형태로 지원받은 생계급여수급자는 1만936가구(1만3600명)로 80% 이상이 1인 가구다, 이는 전체 인구수 2.9%에 해당된다.올해 생계급여 예산은 639억9513만원(시비 3%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3일 남부청사 아레나홀에서‘기본학력 및 역량기반평가’설명회를 열고 모든 학생의 학습 경험을 지원하는 평가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정책설명회에는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비롯, 사전 신청한 200여 명의 교원이 참석해 기본학력과 공통핵심기준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질의응답에 함께 했다.설명회는 ▲‘기본학력과 공통핵심기준’전문가 강연(경인교대 온정덕 교수) ▲컴퓨터 기반 역량 평가(CBT:Computer Basement Test)안내 및 시연(경기도교육연구원 김자영 연구위원) ▲현장 참여
대학 간 협업 통한 미래교육 컨텐츠 성과 공유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DX(Digital Transformation) 거버넌스협의회가 11월 13일 국회 세미나 및 성과 공유 전시를 개최했다.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과 전국 전문대학 '산학처장 협의회'가 공동으로 국회 전시실‧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는 ‘미래 DX 인력양성 전문대학 RISE 기반 지산학 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행사는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과 이상석 DX거버넌스협의회 회장 개회사, 교육부장관 서면 축사, 서병수 교육위원회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