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2550세대와 아파트 단지 3곳에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란 가정 또는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반기별(연 2회, 6‧12월)로 1포인트당 최대 2원 범위 내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하반기에는 에너지 감축 기준을 충족한 2550세대에 총 2300만원이 지급된다. 또 에너지 감축 실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11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동근 시장 주재로 ‘제3회 재정위기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3회(실무회의 1회, 특별대책 회의 2회)에 걸쳐 진행된 회의에서 제시된 방안들 중 재정위기 특별대책을 최종적으로 도출하고자 마련했다.해당부서 국장 및 산하기관 대표이사 등 16명이 참석해 세수확충과 예산절감 등 분야별 총 43개 안건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참석자들이 보고한 안건에 대해 세부적으로 질의하고 보완을 요구했다.이날 논의된 안건은 예산절감 20건, 세수확충 18건, 조직
20년간 서류상 사망자였던 노숙인이 생존자 신분을 되찾은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11월 28일 시장실에서 이모(57)씨에 대한 ‘부활 주민등록증 전달식’을 진행했다.전달식은 약 20년간 공부상 사망 처리돼 있던 이 씨가 가정법원 ‘등록부 정정허가’ 결정을 통해 신분이 복원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다.이 씨는 올해 1월 녹양역 인근에서 노숙을 하다 시민에 의해 발견됐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충식, 이하 노숙인센터)는 초기상담 과정에서 이 씨가 사망자 신분임을 확인했다. 이에 이 씨가 간절히 원하는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11월 27일 경기도 주관 ‘2023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 및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가 주요정책 및 도정 주요시책 추진 성과를 비교하는 평가다. 올해는 101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시군별 행정역량을 평가했다.시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 100.33점을 획득해 그룹 내 4위, 경기도 전체 8위로 지난해보다 향상된 실적을 거뒀다. 이는 시가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부진지표 원인분석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지난 24일, 학습원 대강당에서 그동안 축적해온 의정부 지역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의정부 지역학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의정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강진갑 한국향토사연구회장의 ‘의정부 지역학 현황과 향후 과제’라는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지역학 전문가들이 모여 ‘경기도 지역 교육의 현황과 전망’,‘의정부 지역문화 유산의 문화 콘텐츠 활용’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학습원은 현실성있는 지역학 발전의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의정부시가 11월 27일 경전철 운행장애 관련 긴급대책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26일 발생한 운행장애 원인과 예방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박성복 교통안전국장, 사업시행자(의정부경량전철) 및 관리운영사(우진메트로)의 대표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경전철 차량 및 신호시스템의 노후화에 따른 장기적인 계획 ▲각 분야별 고장 발생 원인이 될 수 있는 부품의 교체주기 ▲ 신호시스템 및 차량의 국산화 방안 등 운행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사업시행자(의정부경량전철)는 “지멘스 유지보수
의정부시가 도시미관 개선 및 광고효과 증대를 위해 현수막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공고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지정 게시대에 설치하는 상업용과 행정용 현수막에 적용된다. 색상 및 구성, 표기 방법 등에 대한 세부 지침을 담고 있다.해당 지침에 따라 주변 경관과의 조화, 심미성 및 가독성 등을 개선하기 위해 상하좌우 10~30㎝의 여백을 주고, 배경은 파스텔 톤의 연한 색(의정부시 경관계획 주조색)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업용은 배경색을 포함해 4색 이내로 사용하고, 제목에는 적색을 사용할 수 없다.가이드라인은 2024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시공간 제약 없는 가상공간 ‘Meta-의정부’를 구현하고 대표 콘텐츠로 ‘현장 시장실’을 선보였다.김동근 시장은 11월 24일 Meta-의정부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했다.메타버스 현장 시장실은 동주민센터나 민원현장 등에서 직접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메타버스에 옮긴 신개념 시정 서비스다.직접 꾸민 나만의 아바타로 가상공간에서 시장과 만나 음성회의 방식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상담할 수 있다. 웹페이지에서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입장하면 기존 현장 시장실과 동일하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학생 맞춤형 공간 구성을 위해 ‘고교학점제 공간 조성 활용 방안의 이해 및 스마트한 미래학교 사용 설명서’ 연수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28일 실시한다.도교육청은 새롭게 구성하고 있는 학교 공간에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연수를 마련했으며,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대상교와 스마트 학습공간에 관심 있는 교직원 150여명이 참여한다.이번 연수는 지난 10월 실시한‘미래형 학습공간 조성을 위한 스마트 교실 체험형 세미나’ 이후 현장의 추가 요청으로 이뤄졌다.연수는 ‘미래형 학
국민의힘 정광재 '세상을 바꾸는 한마디'더불어민주당 이재강 '더 큰 정치, 더 큰 평화'내년 4‧10 총선을 4개월 보름을 앞두고 의정부지역 신생 정객들이 공천 통과의례 액션플랜으로 자신의 세 과시와 얼굴 알리기에 분주하다.국민의힘 의정부을 출마 희망자 정광재(47) 전 MBN 앵커가 11월 24일 신한대 벧엘관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정광재 현 국민의힘 대변인은 ‘세상을 바꾸는 한마디’란 타이틀의 (에세이) 북 콘서트를 펼치며 세를 과시했다.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출마 희망자 이재강(61) 전 경기도평화부지사가 11월 24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해 네 남자의 대화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바로 알기’란 제목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로 제작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했다.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강연은 언론학자이자 방송 토론프로그램 사회자로 유명한 한양대 정준희 교수와 방송인이자 교육자인 썬킴 숭실사이버대 교수가 진행한다.진행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 100분 토론 진행자 정준희 교수, 역사전문가 썬킴 교수다.강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란 무엇인가? ▲미리 만나보는 경기북부특별
경기도가 11월 29일을 31개 시군 전역에서 시군 및 경찰서,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일제 단속한다.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차량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으로,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이번 하반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경기도 및 31개 시군 공무원 370여명과 번호판영치 단속장비 약 180대를 동원해 진행할 예정이다.올해 10월 말 기준 경기도의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51만9275대로 체납액은 1283억원이다. 특히 자동차세
의정부시가 경전철의 동절기 안전운행을 위해 ‘의정부경전철 동절기 관리운영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2012년 7월 1일부터 운행을 개시한 의정부경전철은 개통 초기 동절기에 폭설 및 한파로 운행을 멈춰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었다.이번 계획은 이러한 이용객의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시행한다.시는 경전철 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운행 위해요소를 사전에 파악, 동절기 도래 전 조치를 마치고 취약 시설은 집중관리를 실시한다.또한, 재난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 훈련 및 근무 등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24년 양주시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에 따른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주민총회를 통해 직접 지역 현안과 의제를 포함하는 자치 계획을 수립하는 등 읍면동에서의 주민 참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 대표 기구이다.모집 인원은 각 읍·면·동 별로 20명에서 35명 내외로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18세 이상의 양주시민 중 지역 주민자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단
양주시가 재정 운영 건전성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양주시는 2024년 예산안 편성 결과 지방교부세와 일반조정교부금 등 자주재원이 전년 대비 338억이 감소하는 등 재정 건전성 관리 노력을 위해 21일 ‘예산 절감 추진계획 보고’를 개최했다.부서별로 ▲ 인력 효율화를 통한 정원 동결 및 효율적인 인력 배치 ▲ 에너지 및 소모품 절약, 철저한 계약심사를 통한 예산집행 극대화 ▲ 예산의 목적 외 사용 및 불요불급한 집행 금지 ▲ 모든 사업을 원점(zero-base)에서 재검토 ▲ 행사 축제 통합 ▲ 용도 폐지된 공유재산 매각 검토
의정부예술의전당 상주단체 ‘예술무대산’이 신작 인형극 를 12.1~2일 양일간 소극장에서 초연된다.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공연되는 인형극 는 예술무대산의 스테디셀러 인형극 창작진이 4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춰 세르반테스의 고전 명작 「돈키호테」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창작한 작품이다.인형극 는 아직 책을 읽지는 못하는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도서 「돈키호테」의 메시지를 만날 수 있도록 제작됐다.이야기는 9살 어린이 산초가 모험의 세계를 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5일 경기대 수원캠퍼스에서 ‘고등학교 1, 2학년 학부모 대입진학설명회’를 개최하고 학생 진로‧진학 정보 제공했다고 밝혔다.설명회는 도내 고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대입전형 특강과 1:1 진학 컨설팅으로 구분해 운영했다.설명회에는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비롯, 대입진학지도 담당교사와 업무 담당자들이 다수 참석해 대규모 참석자들의 안전한 이동과 원활한 행사 진행에 힘을 모았다.대입전형 특강은 사전 신청한 1,000명의 학부모를 대
경기도가 도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실태 특정감사를 추진해 응시자격에 미달한 응시자를 채용하는 등 부적정 행위 2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8개반 43명으로 감사반을 구성해 지난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공기관에서 추진한 신규채용과 정규직 전환 업무 전반에 대한 채용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감사대상은 도 산하 공공기관 28개 기관 가운데 종합감사로 대체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시군에서 감사를 추진한 경기테크노파크(안산시)와 킨텍스(고양시), 지난해 12월 7일에 설립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제외한 24개 기관이다.적발된 27
경기도가 고양시가 의뢰한 청사 이전사업 투자심사와 관련해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재검토’ 사항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2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투자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재검토 내용으로는 시 재정여건 및 계획변경 필요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충분한 의견 전달과 주민설득 등 숙의 과정 필요, 고양시 의회와의 충분한 사전협의를 통한 기존 신청사의 조속한 종결 등 사전절차 이행 등이 있다.이에 따라 고양시는 앞으로 재검토 사유가 충분히 보완될 경우 다시 심
의정부미술도서관이 12월 13일까지 오픈스튜디오 9기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문 공공도서관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 분야의 공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며, 창작 활동을 통해 작가와 시민들 간의 다양한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9기 작가는 개인전 이력이 없는 신진 작가들을 대상으로 2명을 선발한다. 특히 9기 작가부터는 개방형 작업 공간을 기존의 6개월에서